마한 특별법 ‘영산 르네상스’로 이어져야11월 18일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와 시군, 관련단체 등이 마한 문화권 지역공동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영암을 비롯하여 목포, 나주, 담양, 화순, 해남, 무안, 함평, 영광, 장성, 신안 등 11개 시군과 국립나주박물관,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전남대박물관, 목포대박물관, 동신대 영산강문화연구센터, 전남문화관광재단, 나주복암리 고분전시관, 마한연구원 등 8개 관련 기관이 참여하였다. 본란을 통해 몇 차례 언급하였지만, 지난 7월 초 내동리 쌍무덤이 고대 마한 왕국의 왕릉급으로 확인되면서 이 지역 마한사 연구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이에 따라 마한문화권 특별법 제정 논의도 탄력을 받아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국회의원
특집
박해현
2019.11.22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