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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23건)
추일서회
신중재  |  2019-06-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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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길
갯벌에 고동 지나간 자리그 길에 고동이 계속 걷는다앞으로 가는 고동이 있는가 하면제자리에 맴도는 놈도 있다새벽잠 깨어 보고 싶은 바다솟...
신용기  |  2019-05-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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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꽃 사랑
연초록 고운 눈망울새하얀 바람 타고목련화 하얀 새 되어푸르른 비상을 꿈꾸니연분홍 향기도 고와라무지갯빛 출렁이는 화신노랑 거쳐 분홍 물결...
신용기  |  2019-04-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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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향
방황하던 시간과산기슭 돌아나온 바람이 머물던 곳고향은 거기에 있었다.수건을 머리에 두른 어머니가아궁이에 불을 지피고들판에서 소를 몰며지...
이경미  |  2019-03-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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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 향기를 달리하던남쪽 봄 북쪽 봄이 담고 온 향기가같은 향기로 따뜻하다.하늘 기러기 줄지어 춤추고수림속의 새들도 즐겁게 노래한...
박화순  |  2019-02-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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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뚱어탕을 먹으며
갯바람 솔솔 문지방을 넘나든다청해 짱뚱어집뻘 마당 뛰놀던 짱뚱어들이뚝배기 가득 온 몸뚱이에 담긴바다를 풀어 놓았다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
전석홍  |  2019-02-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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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출 산
황토배기 평원에서가파르게 치솟아 오른산, 월출산아깎아지른 바위 봉우리들우뚝 우뚝드높은 천황봉을 에워싸고갖가지 형상을 지으며금빛 은빛 빛...
전 석 홍  |  2019-01-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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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밤
오동잎에 달빛 어리는신화의 시대는 갔다모두의 염원이 실패한 이야기신화는 도시의 불빛에 묻힌다멀리 자동차 경적소리도시의 소음에 꿈결처럼....
이수희  |  2018-10-2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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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금정은
내고향 가을 정경은대봉감의 유토피아굽은 허리 우리 엄니등을 타고 치렁치렁잠자리 떼 나래마저곱게 곱게 물들었다.머루다래 익어가는어미품속 ...
월봉 김 오 준  |  2018-10-1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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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찬가
휘엉청 월출산녘 달빛은덕진천 송사리떼 비추고활성산 풍차들의 몸짓은 몸짓은맥반석 폭포수에 발담궈 발담궈지친몸 쉬가라는 메신저영원한 기찬랜...
김오준  |  2018-10-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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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노래
열풍이 지나간 내 뜨락에붉은 잎들이 가득불타오르던 뜨거운 꿈하늘높이 날고 있는아름다운 사랑이여!더위 위에 군림하던 매미지친 울음 남기고...
신용기 시인  |  2018-09-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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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항아리
햇빛 찬란히 쏟아지면마음속 보석같이 자리한어머님 숨결 담겨 있는반짝거리는 항아리우주 만물의 이치를 담아매끄럽고 야무진 항아리자연의 생명...
신용기  |  2018-08-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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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인공원 열리는 날
아득한 날 왕인박사 천자문 논어를 가지고현해탄 너울 넘어 첫발 내디뎠다고 일러 오는 땅,간자키 나지막한 언덕바지에왕인박사를 기리는 현창...
전석홍  |  2018-08-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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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창간 17주년 축시
천만년 동안월출산에 뜨는 달이달무리로 내려 앉아고향에 기지개 펴고일어선 메시지는삶의 터이고 뿌리였습니다.초록물결 뿌려대는영산강에 하얀 운무속에넓은 바다는 월출의 꿈으로푸른 하늘을 향하여 펼치는눈은 미래를 위해 보시고...
영암신문  |  2018-07-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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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 부엉이는 알고 있다
부엉이는 알고 있다시대가 짐 지운 운명거절 않고분노의 불덩어리 품은 채봉화산 바위덩이온 몸으로 때려의로운 존엄지켜낸 남자를부엉이는 알고...
신용기 시인  |  2018-05-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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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장터
여운재 이십여리굽이굽이 고개길손등에 콧물 훔친그립던 영암장터굽은 허리 달래어겨우겨우 왔건만정겨운 그 얼굴들여태껏 숨바꼭질곰보할매 국밥은...
김오준 시인  |  2018-05-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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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원한다면
욕심,죽을 때까지 채워도다 못 채웁니다.남 잘되는 꼴죽어도 못 본다고 합니다.자신과 남을 비교하면시기심이 생기고시기는 인간관계를 파괴합...
김병연  |  2018-03-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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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아리랑
언덕 위 칡넝쿨이숫눈 곱게 엉켰네새해에 뜨는 해는우리들의 밝은 꿈우리도 엉킨 칡처럼하나되어 맞이하세새해에 떠오르는찬란한 태양은꿈꾸는 우...
신용기  |  2018-01-0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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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의 새날이여!
새벽안개 제치고밝아온 여명오늘도 또렷이월출고을 밝히네새해 시작을 힘차게 노 저으며저 바위틈 이끼들의 속삭임부터아름드리 절개의 소나무까지...
이미나  |  2018-01-0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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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그녀는 지금 리모델링 중이다소음과 미세먼지를앙금처럼 가라앉힌다누가 그녀를 쥐락펴락하는가습도 짙은 장마철만큼변덕스런 몸억류하는 모든 것이...
신 영 애  |  2017-11-0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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