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과 음식 나누며 친목
서호면 태평정마을의 ‘1957년생 모임’ 향우들이 지난 12일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등 주민과 식사를 하는 자리를 열고, 안부도 살폈다.
이날 대형버스로 고향 마을에 도착한 18명의 향우들은 마을회관에 모인 어르신 50여 명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담소를 나눴다.
서상록 향우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마을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친구들과 오늘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고향을 지키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이 됐으면 하고,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준 시민기자=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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