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임정빈)는 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청년회 주관 문체위 후원의 ‘제36회 신북면민의 날’ 행사를 4월 19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임정빈 문체위원장은 “면민의 날과 왕인문화축제에서 면민과 향우가 하나로 어울리며 살기 좋은 신북면 만들기에 함께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8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경영전략회의 및 윤리경영 실천 ‘비전 2024’ 선포식을 가졌다.김원식 조합장과 임직원 50여 명은 이날 각 사업 부문별로 2024년 사업목표와 주요추진 과제 및 현안에 대해 계획을 세우고 세부추진 방향을 설정, NH손해보험 연도대상 5연패, 상호금융대상평가 최우수상 3연패,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4연패를 기필코 달성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또 건전여신 추진문화 정착으로 여신 규모의 확대는 물론 양질 전환 및 여신 관련 제 규정 준수를 통해 농협의 대외 이미지 및 수익
영암로타리클럽(회장 남현두)와 영암아리랑로타리클럽(회장 김석희)은 지난 9일 영암읍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회운들은 이날 오전 10시 군청을 시작으로 매일시장, 영암 5일장, 영암터미널 등 영암읍 내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깨끗한 영암 만들기에 작은 힘을 보탰다.영암로타리클럽과 영암아리랑클럽은 지난해 하반기 삼호 구 터미널에서 시작하여 금호아파트 일원까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데 이어 봄을 맞아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9지역 소속의 영암로타리클럽, 신북로타리
미암면 두억리 청현마을의 석박제가 지난 10일 오후 올려졌다.풍년 농사와 주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이 마을의 석박제(石泊祭)는 옛날 마을 앞까지 바닷물이 드날 때 범선이 들어오면 배를 묶어 정박시켰던 큰 바윗돌과 언덕배기에 소나무, 유선각이 있는데 이곳을 ‘석박’이라 부르고 석박 신에게 제를 올렸다.청현(晴峴)마을은 약 200년 전 석박을 배경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풍수지리설에 배를 메어놓은 형국이고 가학산·두억산의 정기가 진등을 타고 내려와 석박에 머물렀다고 한다.1940년대만 하더라도 45가구가 살았던 큰 마을이었으며 서당
우승희 군수가 13일 군서면 죽정마을 경로당 ‘우리동네 군민주치의’ 현장을 방문해 공중보건의사와 주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민선 8기 영암군이 시행하고 있는 ‘우리동네 군민주치의’는 매주 수요일마다 11개 읍·면 마을 경로당을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소 직원 등이 순회하며 맞춤형 건강 검진을 해주는 시책이다. 영암군은 2023년 12월 현재 어르신 인구 비율 29.2%인 초고령사회로 분류돼, 어르신 맞춤 건강증진사업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군민주치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군민주치의와
영암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5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영암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를 현행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인상키로 결정했다. 지방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는 의정 자료 수집·연구 및 보조 활동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매월 지급하는 돈으로, 2003년 지방자치법 시행령에서 지급상한액이 확정된 뒤, 전라남도 22개 시·군 모두 최고액인 110만 원을 지급해왔다. 중앙정부는 지방의회 의원의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유능한 인재의 지방의회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4일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지난 20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을 참관할 개표참관인을 3월 16일(토)부터 20일(수)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개표참관인 공개 모집은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다. 개표참관인이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주소지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선거권이 있
영암군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영암몰’에서 봄맞이 이벤트를 다음 달 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친구 추가해 봄, 축제해 봄, 할인해 봄’을 줄인 ‘봄봄봄’ 행사. 먼저, ‘친구 추가해 봄’ 이벤트는 영암군과 영암몰 공식 카카오채널에서 친구 추가하면 각각 1천 원의 할인쿠폰을 준다. 두 채널 모두 친구 추가해서 응모 링크에 접속·인증하면 1만 원 상당 기프티콘을 받을 기회도 생긴다. ‘축제해 봄’ 이벤트는 왕인문화축제 기간에 영암군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카카오스토리에 축제 인증사진을 올리는 방식이다. 이후
읍·면 주민자치 담당 공직자와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직원들이 지난 12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자치 선진지인 순천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주암면 주민자치회를 견학했다. 이날 선진지 견학은 지난 1월 주민자치 이론교육에 이어 주민자치 현장에서 주민과 중간지원조직, 지자체의 역할 등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시에서는 2019년 8개 읍·면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24개 전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가 결성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암군 공직자 등은 순천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민자치회 구축과정과 운영 매뉴얼, 분과
영암군이 영암형 대표마을 모델 개발 및 주민소득 창출방안에 나선다.군은 지난 6일 낭산실에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 전략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지난해 10월 착수해 올해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달성을 위해 영암군 실정에 맞는 목표를 정하고, 관련 지표를 개발하는 내용이다. 영암군은 용역에서 20년 기본전략 수립, 5년 단위 재검토의 관리체계 구축도 병행하고, 2년마다 추진실적 작성 및 국가위원회 제출, 추진
4·10 총선 영암·무안·신안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이 김태성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58)과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2명이 최종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민주당은 지난 13일, 9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3인 경선으로 치러진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 김태성 예비후보와 서삼석 예비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고 밝혔다. 경선 결과 과반 득표자가 없어 민주당 선관위는 득표수는 공개하지 않고 가나다 순으로 김태성 후보와 서삼석 후보의 결선을 결정했다. 오는 16일부터 17일 결선투표를 통해 공천자를 최종 확정 짓게 된다. 민주
영암농협(박도상 조합장)은 지난 달 27~28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교육원에서 조합원 농협사업 전이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박도상 조합장, 박영배 군의원, 대의원 영농 및 부녀회장 등 핵심조합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사를 초빙, 농협 이념 교육과 농협사업 전이용 특강,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다음날은 경주 안압지, 첨성대, 경주박물관 등을 견학했다.박도상 조합장은 “영암농협은 조합원 여러분들의 조합에 대한 열정과 관심 덕분에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며 “농업인과 조합원 곁에서 항상 고맙고 든든한, 사랑
(사)대한노인회 영암군지부(회장 김영근)는 5일 삼호읍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에서 ‘2024년 찾아가는 실버대학’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실버대학’은 매월 1회 각 읍·면을 방문해 노래교실, 요가, 정보화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삼호읍 난대마을 박흥빈 씨가 지난 4일 200만 원 상당의 10kg들이 쌀 50포를 저소득가정에 나눠달라며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박 씨는 2002년부터 농사지은 쌀을 20년 넘도록 지역사회에 기부해왔다. 박 씨는 지난 시절 사업 실패로 어려웠던 시절을 떠올리며 형편이 넉넉지 않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삼호읍은 박 씨가 기부한 쌀을 취약계층가정 50곳에 전달할 계획이다.삼호읍=서영식 시민기자
영암읍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조문식)는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열리는 제18회 영암읍민의 날 행사를 5월 2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조문식 위원장은 “올해 읍민의 날 행사를 모든 주민이 참여하는 화합 한마당으로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달 28일부터 열리는 왕인문화축제 주민 참여 방안 등도 논의됐다.
삼호읍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월 28일 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이취임식을 삼호 종합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우승희 군수, 강찬원 의장, 손남일 도의원 등 각계 대표와 삼호읍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옥란 전임 부녀회장에 이어 김대중 협의회장과 윤춘덕 부녀회장이 취임했다. 삼호읍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이취임식은 공동체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삼호읍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나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김대중 취임 회장은 공동체의 발전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고, 백옥란 이임 회장
영암읍 개신리 1구 쌍정마을이 지난 2일 오전 마을회관 ‘월유당’ 준공식을 겸해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마을 주민과 출향인 등 200여 명이 함께 어울린 이날 행사는 지난 2022년 창조적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군비 3억3천만 원이 투입된 마을회관 증축공사 준공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준공식 이후에는 공연과 체험 등 한마당 잔치가 펼쳐져 새로 이주해온 주민과 원주민의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쌍정마을은 전원주택지를 개발하여 외지에서 전입하는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2018년 전라남도 아름다운 마을공동체사업에 선정돼 4
NH농협 영암군지부(임정빈 지부장)는 5일 군정 홍보실에서 2023년도 영암군 제휴카드 이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7천8백93만1천120원을 영암군에 전달했다. 영암군과 NH농협은 2007년부터 법인 제휴카드 5종(영암사랑법인카드, 영암군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이용금액의 0.1∼1.0%를 포인트로 적립하여 현재까지 6억6천여만 원을 조성했다.우승희 군수는 이 자리에서 “전달된 기금을 영암군의 발전 및 주민 복지향상 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임정빈 지부장은 “기금이 영암군의 발전과 복리증진 등에 사용됨에 보람
영암군이 초등학생에게 주던 입학축하금을 중·고등 학생까지 확대하고,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 신청을 받는다. 초·중·고 입학축하금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입학하는 초·중·고 학생 총 987명이 입학축하금을 받는다. 영암군은 초등학교 10만 원, 중학교 20만 원, 고등학교 30만 원을 지역 화폐인 영암사랑카드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초·중·고 학생 중 입학 당일 입학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단, 다른 시·군 학교에 입
영암경찰서는 눈보라가 치던 지난 3월 1일 심야에 치매로 인해 5시간 가까이 길을 잃고 저체온증으로 시달리던 91세 노인을 극적으로 구조해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다.경찰은 이날 저녁 10시께 치매를 앓는 아버지가 얇은 옷만 입은 채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곧바로 마을 주민 10여 명과 함께 2인 1조로 집 주변부터 수색을 벌였다. 한참 수색에 나선 경찰은 집에서 멀리 떨어진 창고 뒤편에 앉아 추위에 떨고 있던 실종자를 간신히 찾아 가족들에게 인계했다.이 같은 사실은 실종자의 아들이 당시 수색에 참여한 학산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