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배가 올해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품질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지난 16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부대행사로 열린 2018 전국친환경농산물품평회에서 시종면 허정철씨(62)가 출품한 ‘기찬배’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영암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렸다. 전체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은 함양군의 유기농쌀이 선정됐다.품평회는 곡류, 과일류, 채소류, 가공식품, 4개 부문에 전국 422개 품목(곡류 75, 과일 60, 채소 84, 가공 203)이 출품됐으며, 전남에선 75개 품목(곡류 20, 과일 4, 채소 9, 가공 42)이 출품됐다.전국 친환경농업기관단체, 유통업계 종사자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농협식품연구원에서 잔류농
농업ㆍ경제
김진혁 기자
2018.08.24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