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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면 악취추방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운갑)는 지난 1월 25일 오전 시종면복지회관에서 주민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활동 성과와 악취업체 관련 법적 조치 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대책위는 악취발생 업체인 ‘씨알유기농’과 관련해 고발 12건을 내 영업정지 5건(1개월 4건, 6개월 1건), 과태료 3건, 개선명령 2건과 함께 허가취소 건으로 행정심판과 소송을 진행 중이다.‘호남자원재생’과 관련해서는 11건의 고발장을 접수해 영업정지 6건(1개월 4건, 3개월 1건, 6개월 1건)의 결과를 냈다.현재 두 법인은 형사사건 항소 중이며 폐기물관리법, 악취방지법, 가축분뇨법, 비료관리법, 건축법 위반으로 지난해 2월 9일 1심 판결에서 벌금 각 2천만원, 실제 운영자는 징역 2년
사회
김진혁 기자
2019.02.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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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암면 선황리에 추진 중인 농공단지가 최근 열린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 통과돼 민간인 투자 첫 농공단지로 본격 조성될 전망이다.전남도는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미암면 선황 농공단지 등 모두 4곳 71만7천㎡가 반영됐다고 13일 밝혔다.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는 최근 2019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심의해 전남도가 제출한 4곳의 산단 지정을 확정했다.이번에 산단 지정이 확정된 곳은 영암 미암 선황 농공단지·해남 옥동 일반산업단지·화순 도곡 제2농공단지·영광 묘량 농공단지 등이다.민간개발 사업인 미암 농공단지는 미암면 선황리 일원 18만8천㎡(5만6천722평)에 와이앤아이㈜가 138억원을 투자해 조성한다.미암 농공단지는 분양대상 12만2천124㎡(3만6천942
농업ㆍ경제
김진혁 기자
2019.01.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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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서기관 및 사무관 승진을 포함한 300여명의 대폭적인 새해 정기인사를 지난 12월 28일자로 단행했다.김철호 기획감사실장의 명예퇴직으로 공석이 된 4급 서기관에는 김종현 재무과장이 공로연수 6개월을 앞두고 주민복지실장에 승진 기용됐다. 김재봉 주민복지실장은 기획감사실장으로 전보됐다.또 5급 승진리더 과정교육을 마친 이재오 총무과 행정팀장이 홍보체육과장, 김규환 주민복지실 복지기획팀장이 덕진면장, 유미경 여성가족과 여성다문화팀장이 기업도시지원사업소장, 강병국 친환경농업과 친환경농사팀장이 친환경농업과장, 서장옥 산림축산과 산림소득팀장이 산림해양과장, 최흥섭 안전건설과 토목팀장이 신북면장에 각각 승진 발령을 받았다.그리고 5급 승진리더 과정교육 대상자로 김만태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장
자치
김진혁 기자
2019.01.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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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 2019년도 본예산 4천254억원이 지난 12월 21일 군의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이 같은 예산은 2018년 본예산 3천944억원 대비 310억원(7.9%)이 증가한 것으로 본예산 단일 규모로는 처음 4천억원을 넘어섰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전년대비 313억원(8.9%)이 증가한 3천844억원, 기타 특별회계는 12억원(18%)이 증가한 78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332억원으로 15억원 가량 감소했다.기능별로는 사회복지분야 1천19억원(23.9%), 농림해양수산분야 936억원(22%), 환경보호분야 494억원(11.6%), 국토지역개발 및 수송교통분야 465억원(10.9%), 문화 및 관광분야 239억원(5.6%) 순이다.즉 다양한 계층의 복지증진과 농업경
자치
김진혁 기자
2018.12.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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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3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전동평 군수의 혼외자 등에 관한 내용 및 측근비리, 알파중공업 채무변제 등 3건의 고발사건이 검찰에서 모두 무혐의 또는 각하 처분을 받았다.이에 따라 그동안 걸림돌로 작용했던 고발사건이 6.13지방선거에 대한 공소시효가 지난 12월 13일자로 모두 종결돼 전동평 군수의 군정수행에 탄력을 받게 됐다.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전동평 군수의 모 지역신문에 보도된 혼외자 등에 관한 내용 및 측근비리, 알파중공업 채무변제 등 같은 유형의 3건의 고발사건에 대해 지난 9월 17일자로 ‘혐의 없음’(증거불충분) 처분을 내렸다.당시 박소영, 김철호, 박성호 군수후보는 모 지역신문에 보도된 전동평 후보에 대한 측근비리 등의 수사를 요청하는 고발장을 연명으로 목포지검에 낸
사회
김진혁 기자
2018.12.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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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내년부터 월출산국립공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보수교육에 나서는 등 ‘관광영암’ 이미지 제고에 발벗고 나섰다.군에 따르면 내년에 양대 축제인 왕인문화축제와 월출산국화축제를 더욱 내실화해 ‘명품’ 축제로 개최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국립공원 월출산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방안 용역을 토대로 각종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또한 월출산 명사탐방로(풍수길) 조성사업과 도갑사권역 문화공원 조성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하는 등 ‘관광영암’을 한 단계 높여 성공적인 ‘2019영암방문의 해’를 이어나간다는 복안이다.군은 이에 따라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해설기술을 함양하기 지난 11∼12월 문화관광해설사 및 해설가 34명을 대상으로 강사
문화
김진혁 기자
2018.12.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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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영암읍 영암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포획시료에 대한 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AI(H7N7)로 최종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 설정한 방역대를 해제했다.이에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지난 14일 영암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포획시료에서 H7N7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AI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이 지역의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과 검사를 강화했다.또 이 지역의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해 이동통제와 소독을 실시하고 철새 도래지와 인근 농가에 대한 차단방역에 나서기도 했다.이와함께 영암군은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
사회
김진혁 기자
2018.12.20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