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의 펜스가 강한 공에 맞아 기둥과 철제 망을 연결하는 나사가 풀려 각 부품이 분리되면서 철망이 떨어져 나가 안전에 문제가 되고 있다.그러나 지난 23일 문제의 축구장 현장에서 전남도내 4백여 게이트볼 회원들이 경기를 펼쳐 안전에 위협을 주었다. 업체 관계자는 “철망을 거두고 두 기둥의 상단에 철제 파이프를 용접한 후 그물망을 쳐서 처짐을 방지하는 방식으로 수리를 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하지만 파손된 부분만 수리하는 것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길이 약 1km의 모든 구간을 점검하고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바람이 많은 영암에서 각종 스포츠 대회와 동계훈련 등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작은 위험 요인도 제거해야 한다는 것.이에 대해 주무과인 홍보체육과
영암군이 인구 늘리기를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과 귀농귀촌 정책 등 다양한 방안을 시도하고 있으나 별다른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전동평 군수가 측근들의 보은인사로 입살에 올랐다.영암군의회(의장 조정기)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제261회 임시회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 전반에 대한 첫 질의 활동을 벌였다.영암군이 박찬종(민주당, 영암ㆍ덕진ㆍ금정ㆍ신북ㆍ시종ㆍ도포)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군이 출산장려금 지원과 귀농귀촌 정책 등 다양한 인구 늘리기 정책을 펼쳐왔으나 2014년 209명, 2015년 715명, 2016년 1천92명, 2017년 1천429명 등 해마다 인구감소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현재 영암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영암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확정 발표하고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 100% 추진을 목표로 힘차게 첫 발을 내딛었다.민선 7기 공약사업은 지난 6.13지방선거에 약속한 공약사업에 대해 군민·향우, 광주전남연구원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공약이행 주민참여평가단’의 토론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7개 분야, 58개 세부사업을 확정했다.민선 7기 공약사업은 ‘군민대통합·군민행복시대 완성’과 ‘신성장 동력 창출로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에 가장 역점을 뒀으며, 6만 군민과 함께 화합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해서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일등 영암을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또한, 모든 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역사문화관광·스포츠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모두
농업법인 ㈜우리강산 농원이 독일에서 온 가을 손님 핑크빛의 ‘핑크뮬리’로 물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핑크뮬리는 독일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 들녘의 잡초인 일명 말풀·말뚝풀처럼 생겼다.정대식(도포면·55) 대표는 “제주도 보문단지, 영광, 함평 주포 한옥마을 등에 이 풀이 심어져 있는데 이를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다”며 “이번 영암국화축제에 내놓아 포토존을 만들어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핑크뮬리는 단순하지만 사람을 끌어들이는 색체가 있다. 강진군에서도 모종을 많이 가져가 군청 입구에 화분으로 진열해 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핑크뮬리는 아침 이슬이 주렁주렁 매달려야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작은 물방울이 햇빛에 반짝이면 마치 핑크색 안개꽃을 보는
영암군의회(의장 조정기)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제261회 임시회를 열어 9일간의 의정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현안에 대해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8대 영암군의회 첫 군정질문 및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했다. 의원들의 군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요약 정리했다. 순서는 질문자 순이다. ■역사ㆍ문화를 가진 도로명 개정이 필요하다□ 박찬종 의원▲민선7기 5대 군정방침 중 하나인 전통과 미래의 문화관광 창출과 맥락을 함께하는 영암역사문화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서 유구한
“영암군의 체육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마음에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제일 중요한 사명이라 생각하며, 모든 군민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그동안 영암군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다 상임부회장으로 중책을 맡게 된 강대선(55·사진) 영암군체육회 신임 상임부회장은 “앞으로 체육회가 지향해야 할 점은 엘리트 체육보다는 많은 군민들이 향유하는 사회체육의 육성에 비중을 두고 최선을 다해 군민이 사랑하는 체육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영암군체육회(회장 전동평)는 지난 10일 신임 강대선 상임부회장, 곽종철 부회장, 이창열 사무국장과 각 읍면 이사, 종목별 회장을 임명하고 새롭게 출발했다.이날 임명식은 공설운동장 본부 3
영암군은 지난 1998년 20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월출산의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아 ‘영암 문화관광의 중심’으로 대도약에 나설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월출산 30주년 뿐만 아니라 ‘2018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300만 유치를 위한 일환으로 국화축제와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이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기찬랜드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26일 1일차 행사는 기찬랜드 가야금산조 기념관에서 오전 10시 월출산 보호 및 관광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이 진행된다.심포지엄에는 김병채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사무소장의 ‘서른살 월출산의 발자취 및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종원 (사)한국여행작가협회장의 ‘월출산 문화유적과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관광발전
영암군은 전동평 군수 주재로 지난 8일, ‘내년도 신규시책 및 주요업무 보고회’를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군민 대통합과 군민 행복시대 완성으로 ‘모두가 잘 사는 일등영암 건설’을 위해 생활안전·취약계층 복지·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신규시책 발굴 및 민선7기 공약사업 세부추진 전략을 집중 보고했다.특히, 내년도 예산반영 검토를 위해 부서별 주요시책과 함께 신규 국도비 확보 전략을 수립, 정부정책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과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실행계획을 구체화시켰다. 또한, 민선7기 5대 군정방침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공약사업(58건), 신규시책(52건), 읍면 건의사업(15건), 공모사업(10건), 핵심사업(120건)
‘2018 월출산 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17일간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개장한다.‘가을여행! 국화향기 가득한 영암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18 영암방문의 해’와 ‘월출산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아 지난해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운영될 예정이다흐드러지게 핀 국화의 향기와 자태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대해 영암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화작품 전시, △기찬랜드 풍광에 어울리는 다양한 국화조형물 및 테마포토존 배치, △전시공간 확대 배치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추가제공,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문화ㆍ체험행사 확충, △농특산물 판매점 및 먹거리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등을 추진방향
영산강유역권 행정협의회(의장 영암군수 전동평)는 지난 10일, 임시회를 통해 신 영산강역사문화도시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추진사업을 집중 논의했다.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열린 이번 임시회의는 황인섭 영암 부군수을 비롯해 목포·나주시와 담양·화순·무안·함평·장성 등 8개 시군 부단체장과 관계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했다.신 영산강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은 영산강유역의 고대역사 문화자원의 가치를 규명하고 새로운 발전동력으로 재정립하기 위해 영산강유역권 행정협의회에서 지난해 전남도립대학교와 계약을 체결하고 용역을 추진했다.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찬란한 고대문화의 보고, 영산강 역사문화도시’를 비전으로 총 사업비 1조5천515억원을 투입하여 8개 권역별로 세부사업을 정하고 오는 2027년까지
영암읍 수성사에서 단기 4351년(서기 2018년)을 맞아 단군제와 함께 개천절 기념식이 열렸다.영암군이 후원하고 수성사(공사원 신태균)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우승희 도의원, 박영배 군의원, 황인섭 부군수, 박인배 영암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과 100여명의 군민이 참석했다. 영암문화원 풍물패의 지신밟기로 시작된 행사는 단군제, 기념식 등으로 이어졌다.단군제에선 초헌관에 박석남 전 재경영암군향우회장을 지낸 우진사료공업(주) 회장, 아헌관 신종구씨, 종헌관 임금철씨가 함께 했으며 진행은 김한남 영암문화원장이 맡았다.개천절 기념식에선 기념사, 개천절 노래 합창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한편 수성사 단군성전은 지난해 중창됐으며, 1538년부터 현재까지 480여년 이어져오고 있
오랜 불황으로 침체에 빠졌던 조선산업이 점차 회복기미를 보이면서 대불산단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전남도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4척에 불과하던 신주 물량이 2017년 50척으로 늘어난데 이어 올해는 상반기에만 41척을 수주했다. 특히 배 수주 가격까지 회복하고 있어 조선산업의 활황을 예감케 하고 있다.이에 따라 현대삼호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를 9월 현재 107% 달성했고, 연말이 되면 150% 이상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그러나 조선업 반등으로 협력업체들의 일감이 늘면서 움츠렸던 고용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지만 전문인력이 대거 빠져 나간데다 조선업 경기에 대한 불신이 여전해 인력난을 걱정해야 할 처지에 있다.대불산단의 고용률은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어 당장 필
지난 6·13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 뽑힌 영암지역 선출직 공직자들의 재산이 공개됐다.전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 등록사항에 따르면 고천수 의원 6억9천8백53만원, 유나종 의원 6억4천2백11만원을 각각 신고해 신규 선출직 가운데 최고 재력가로 꼽혔다.또 김기천 의원은 토지 7천667만원을 포함 1억2천353만원을 신고했고, 비례대표인 노영미 의원은 3억8천159만원을 신고했다.그리고 도의원에 진출한 이보라미 의원은 2억2천358만원을 신고했다.이번 재산공개는 새롭게 당선된 공직자 중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과 시·도 교육감 및 광역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당선이후 신고한 재산내역을 공개했다. 기초의회 의원의 경우 시·도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별도 공개했으며 재선된
교내에서 교감을 폭행, 물의를 일으킨 영암여중고 김모(60) 행정실장이 학교 징계위원회에서 해임 의결됐다.학교법인 동아학원 영암여중고는 4일 전라남도교육청의 해임 요구건과 관련, 6명 전원이 참석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김 실장에 대해 ‘사립학교 사무직원 성실의무 위반 등’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학교 이사회는 징계위원회의 이 같은 해임요구를 조만간 의결해 최종 해임 결정을 내릴 방침이다.김 실장은 지난달 3일 오전 11시50분께 법인 이사장실에서 자신의 여동생인 김모(57) 교감과 다투다 주먹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얼굴에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린 김 교감은 앰뷸런스에 실려 광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김 실장은 교직원들에 대한 폭언, 업무처리 지연으로 인한 학사업무
그동안 숙원사업으로 대두됐던 대불산단의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이 내년도 환경부 국고 보조사업으로 선정돼 대불국가산단의 업종 다양화 길이 열렸다.영암군에 따르면 완충 저류시설은 낙동강 페놀 유출 사고이후 화학물질 등 유출사고 발생 시 환경오염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오염물질 차집 설비다. 그동안 낙동강 유역 위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2015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영암군에서 안전한 국가산단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설치를 건의해왔다.그 결과, 2019년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향후 4년간 국비 350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군은 대불산단이 선박블럭 제조업으로 편중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환경부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을 직접 방문하여 대불국가산단에서 환경오염 사고 발생
영암군의회(의장 조정기)가 쌀 목표가격 현실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영암군의회는 19일 제260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김기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 목표가격 현실화를 위한 법률개정 촉구 결의안’을 상정해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영암군의회는 결의안에서 “2018년 쌀 목표가격 산정에 물가 인상률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다원적 기능을 반영하고 쌀값 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행 5년인 목표가격 변경 주기를 3년으로 조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군의회는 또, 쌀값 하락에 따른 변동직접지불금 지급의 한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고정직접지불금을 현행 1ha당 1백만원에서 2백만원으로 인상해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김기천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정부는 2005
금정면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대 규모(100㎿)인 영암 태양광발전소 착공식이 지난 12일 금정면 활성산 영암풍력발전소에서 있었다.이날 착공식에는 백운규 산업통상부장관,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전동평 영암군수, 유향열 한국남동발전사장, 서기섭 대명GEC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사업 시행사인 대명GEC는 현재 가동 중인 40MW(2㎿×20기) 영암풍력발전소 350만4천705㎡ 부지에 1천500억원을 투자해 100MW급 태양광발전소를 2020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한다. 100MW는 연간 4인 가족 3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지고 있다. 이 사업 추진을 위해 대명GEC는 지난해 7월 산업부로부터 ‘전기발전 사업허가’를 받고, 발
제27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내년 5월 중 영암에서 개최된다.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전남도내 22개 시·군에서 21개 종목 선수단 및 임원 등 1만5천여 명이 참가하게 된다.군은 이에 따라 경기장 시설확보 시 사전조사 단계부터 장애인 경기의 특성을 감안하여 22개 시·군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마음 놓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준비에 돌입했다.또한 내년 개최 예정인 제27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를 8개월 가량 앞두고 지난 12일 오후 군청 낭산실에서 기본계획 시달회의를 가졌다.이번 시달회의는 대회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황인섭 부군수의 주재로 유관기관·장애인협회·실과소·읍면 관계자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추진개요와 부서별 주요업무 및 세부일정 등 내년에
영암여중·고 교직원들이 여동생 인 교감을 폭행한 행정실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선데 이어 동문들도 조속한 사퇴를 촉구하고 학교와 재단 일에는 절대 관여하지 말도록 요구하고 나서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행정실장 퇴진을 요구하는 영암여중·고 총동문회 일동은 12일 성명을 내고 “학교법인 동아학원 영암여자중·고등학교 김태승 행정실장은 속히 사퇴하고, 퇴진 후에도 학교와 재단 일에는 절대 관여하지 말라”고 요구했다.이들은 “지난 9월 3일 오전 11시 50분 행정실장 김태승에 의한 여고교감 교내 폭행사건은 학교 전 구성원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은 중대한 사건이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또 “행정실장 김태승은 아직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명만 늘어놓을 뿐만 아니라 학교 관사에서
군서면 모정마을이 지난 8월 30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5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분야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모정마을은 제3회 행복마을 경관콘테스트에서도 입선을 차지한 바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매년 열린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시·군 및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 만들기 붐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올해 5회째 열렸다. 전국 3천여개 마을이 참여해 시ㆍ도 예선과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 올해, 모정마을은 이번 콘테스트 참여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평가 및 발표자료 작성, 퍼포먼스 준비 등을 통해 전라남도 대표로 뽑혔다.이어 사상 유례없는 무더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