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동평 군수에게 듣는다
군민이 희망, 모두가 잘사는 건강행복도시 건설
新4대신성장산업 지속 추진, 4차산업혁명 주도

전동평 군수는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 출범과 함께 4년간 군정 로드맵을 만들고, 공약사업과 新4대 핵심발전산업의 추진전략을 수립하는 등 2019년 군정 최고 목표를 ‘군민행복’으로 정했다.

재선에 성공한 전 군수는 민선7기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군정비전으로 ‘군민대통합·군민행복시대 완성’과 ‘일등영암’을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 5대 군정방침 로드맵 추진

민선7기가 새롭게 시작됨에 따라 군정운영 철학인 5대 군정방침을 공모를 통해 군민·향우·공직자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새롭게 만들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군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5대 군정방침으로 첫째 ‘더불어 잘사는 희망복지 실현’을 위해 계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촘촘하게 제공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둘째, ‘고품질·고소득의 생명농업 육성’으로 미래 생명산업인 종자산업을 육성하고 최첨단 농업을 선도하여 농업강군으로 부농의 꿈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셋째, ‘신성장동력의 미래산업 선도’로 드론·경비행기 항공·자동차튜닝산업 활성화로 미래 먹거리를 만들고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넷째, ‘전통과 미래의 문화관광 창출’을 위해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관광·스포츠산업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다섯째, ‘군민과 소통하는 일등영암 건설’을 만들기 위해 11개 읍면이 조화롭고 균형있는 발전을 이뤄 더 아름답고, 더 질서 있고, 더 깨끗한 일등영암을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 민선7기 공약사업 100% 추진

 

민선7기 공약사업 완성을 위해 군민·향우, 광주전남연구원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공약이행 주민참여평가단’의 토론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7개 분야, 58개 세부사업을 확정했다.

군민대통합·군민행복시대 완성과 신성장 동력 창출로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에 가장 역점을 뒀으며, 6만 군민과 함께 화합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해서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일등영암을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4년간 2천466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모든 경로당에 부식비를 지급하고 운영비 절감을 위한 태양광 설치와 이미용권 및 목욕권을 확대 지급하며 장애인과 노인·치매환자를 위한 시설도 더욱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어린이 종합문화센터와 소규모 도서관을 신축하고 삼호도서관도 새롭게 단장하게 되며,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무상교복 지급과 학생들의 버스요금을 대폭 인하할 계획이다.

역사문화관광·스포츠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랜드마크인 기찬랜드에 트로트 박물관에 이어 트로트 창작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며, 영암읍성 오색스카이웨이 조성과 문화관광형시장을 육성해서 읍 상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고 월출산 명사 탐방로를 만들어 국립공원 월출산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깨끗하고 쾌적한 일등영암을 만들기 위해 쌈지공원과 꽃길을 조성하고 이와 관련된 일자리와 농가 소득향상에 힘쓸 계획이며,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차량을 운영해서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영암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LH주공 아파트를 영암·삼호·학산에 건립해 주거복지 증진과 인구배가에 기여하게 되며 미암면에 서울농장과 명품 숲을 조성하여 누구나 머물고 싶은 명품 휴양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 미래100년, 新4대핵심발전 전략산업 추진

新4대핵심발전 전략산업은 4개분야, 39개 세부사업으로 민선7기 동안 2천27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생명산업 16개사업, 1천122억원 ▲문화관광·스포츠산업 20개사업, 951억원 ▲경비행기 항공·드론사업 2개사업, 90억원 ▲자동차튜닝산업 107억원을 연차별로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앞으로, 군에서는 4대신성장산업을 新산업으로 발전시켜 중단없이 추진하기 위해 용역을 발주했으며, 작년 12월 新 4대핵심발전전략산업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중요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해 신성장산업의 비전과 추진전략을 포함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 6만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완성

노인종합복지관·장애인주간보호센터·노인주야간보호센터·치매안심센터 및 재활센터 신축등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촘촘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로 뜨거운 반응을 받았던 천원버스의 중고등학생 요금을 800원에서 500원으로 인하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무상으로 교복을 지급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게 되며,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어린이종합문화센터도 건립하게 된다.

▣ 다양한 군정 BIG 프로젝트 사업준공

농업의 지속 성장을 약속했던 국립종자원 벼정선시설이 국비만 250억을 투입,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채종포 단지 600㏊ 확대와 우량종자 70% 상향 보급, 유기농 쌀 재배면적 2천㏊ 확대로 종자산업 선도지역 뿐만 아니라, 농업소득 증대와 고용창출 성과가 기대된다.

조선업 밀집지역 지원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트로트가요센터는 연면적 2천203㎡에 105억원을 투입하여 트로트 역사전시관과 명예의 전당, 공연장을 갖추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어 남도의 멋과 흥이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新 4대신성장산업중 경비행기 항공산업 집중으로 경운대학교과 연계된 경비행기 이착륙장(800M, 잔디)을 조성하여 경비행기를 운행하고 기숙사와 강의동(2개동, 3층, 865평)이 상반기 준공되면 항공관련 교육생과 교관 등 140명이 상시 거주하여 읍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경비행기 제조기업 유치와 SKY관광시대를 선점하게 된다.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가 농업기술센터 내 34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3,931㎡ 규모로 건식류·습식류·반찬류(절임) 등 생산라인을 갖추고 레시피 개발과 가공교육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어 농업인 공동 작업공간을 확보하고 농산물 부가가치 상승 등으로 농가 투자부담 해소 및 소득을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

당직의료기관을 운영 중인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및 재활치료센터에 26억원을 투입, 연면적 1천20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여 보건의료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쾌적하고 선진화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의 건강증진을 책임지게 된다.

▣ 조화롭고 활기 넘치는 지역균형 발전

∆영암읍성 오색스카이웨이 조성 ∆삼호 무화과 산업특구 전략산업 ∆덕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금정농어촌 지방상수도 개발 ∆신북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시종 마한문화공원 조성 ∆도포권역 종합정비사업 ∆군서 도갑지구 문화공원 조성 ∆서호 농협통합RPC달마지쌀 명품화사업 ∆학산소규모 도서관 건립 ∆미암 서울농장 조성 등이 읍면 대표사업으로 추진된다.

특정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11개 읍면 모두가 조화롭게 균형 발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주민들이 겪는 불편함은 없는지 수시로 살펴 지역별 격차를 좁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동평 군수는 “2019년 새해, 군민의 행복을 위해 그리고 영암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6만 군민과 16만 향우, 1천여 공직자가 손을 잡고 군민행복시대를 활짝 열어 나가고, 新4대핵심전략산업을 큰 축으로 1차 산업과 2차 산업, 3차 산업이 고루 발전하는 풍요의 고장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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