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서기관 및 사무관 승진을 포함한 300여명의 대폭적인 새해 정기인사를 지난 12월 28일자로 단행했다.

김철호 기획감사실장의 명예퇴직으로 공석이 된 4급 서기관에는 김종현 재무과장이 공로연수 6개월을 앞두고 주민복지실장에 승진 기용됐다. 김재봉 주민복지실장은 기획감사실장으로 전보됐다.

또 5급 승진리더 과정교육을 마친 이재오 총무과 행정팀장이 홍보체육과장, 김규환 주민복지실 복지기획팀장이 덕진면장, 유미경 여성가족과 여성다문화팀장이 기업도시지원사업소장, 강병국 친환경농업과 친환경농사팀장이 친환경농업과장, 서장옥 산림축산과 산림소득팀장이 산림해양과장, 최흥섭 안전건설과 토목팀장이 신북면장에 각각 승진 발령을 받았다.

그리고 5급 승진리더 과정교육 대상자로 김만태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장, 천민성 재무과 경리팀장, 김명선 총무과 부속실장, 신용현 친환경농업과 농식품산업팀장, 김종국 안전건설과 방재팀장, 이정 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팀장 등 6명이 발탁됐다.

이와 함께 임문석 홍보체육과장이 투자경제과장, 천재철 문화관광과장이 총무과장, 오자영 친환경농업과장이 재무과장, 임채을 도포면장이 문화관광과장, 문점영 총무과장이 종합민원과장, 조갑수 투자경제과장이 여성가족과장, 문길만 시종면장이 축산과장, 문진규 덕진면장이 의회사무과장, 이병철 종합민원과장이 자치행정전문위원, 심정복 학산면장이 문화시설사업소장, 장창은 신북면장이 대불산단관리사업소장, 김광호 서호면장이 삼호읍장, 이영현 도시개발과장이 도포면장, 김인재 미암면장이 군서면장, 양은숙 여성가족과장이 서호면장, 민경송 자치행정전문위원이 미암면장에 각각 전보 발령을 받았다.

마인구 삼호읍장은 수도사업소장, 박상용 산림축산과장은 학산면장, 류기봉 테크노폴리사업소장은 환경보전과장, 문동일 수도사업소장은 도시개발과장, 김광호 경제건설전문위원은 시종면장으로 전보 발령을 받는 등 6급 승진 10명, 7급 승진 13명, 8급 승진 19명 등 직급별 승진자와 신규임용 등 총 288명이 2019년 1월 1일자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