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사장 강성재·사진·시종출신)은 이달 16일(금)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제25회 ASIA문화경제인교류의 밤 2018 in SEOUL을 개최한다.‘ASIA 문화경제인 교류의 밤 2018’ 행사는 한·중·일을 중심으로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문화·경제인 등이 대거 참여하여 한국과의 정보 및 문화교류를 위한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다.제1부 공식행사에 이어 아시아문화경제대상 시상,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제2부 행사에는 만찬 및 교류회 제3부 행사는 아시아공연 및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은 아시아 20여 국가에 교류와 문화를 촉진해내는 방략으로 한·중·일로 발행하는 아시아관광경제신문과 아시아씨이인터넷뉴스가 있다.
서호면 몽해리 아천 출신인 윤재홍 연합뉴스 통신진흥회 이사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 여의도 KBS본관 중앙홀에서 제7회 KBS사우회 서화전시회에서 서예작품 3점을 출품ㆍ전시하고 있다.윤 이사의 서예작품은 우리나라 저명 서예가인 초당 이무호 선생이 지은 한시 환상여제의시를 예서로 썼다.이 시는 “바로 알겠노라. 황제의 묘역에 역사를 보면 가슴속에 부끄러운 심정을 금할 길이 없고 오호라, 환상녀의 한이 맺힌 이곳은 싸락눈이 흩어지는 가련한 원성소리로 들린다”는 뜻이 담겨 있다.윤 이사의 작품은 호시우보(호랑이처럼 노려보고 소처럼 걷는다. 예리한 통찰력으로 꿰뚫어보며 신중하게 행동한다)는 내용의 그림과 한글 서예로 출품했다.윤 이사는 한국서가협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늦가을의 고향 월출산을 오르기 위해 재경 영암중·고동문산악회가 지난 3일 정기산행으로 영암을 찾아왔다.이번 산행을 위해 30여 회원들은 전날인 금요일 밤 사당역에서 출발해 다음날 새벽 4시경에 영암에 도착했다. 이른 아침 등반을 위해 군청 앞 식당에서 에너지를 채운 후 산성대 입구 주차장에서 시작해 산성대 능선을 지나 광암터 삼거리를 거쳐 천황봉 정상에 올랐다.이들은 월출산 구름다리와 천황사를 거쳐 가면서 오순도순 옛 추억을 더듬으며 천황봉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단체사진을 찍으면서 가을 월출산을 기억에 담았다. 산행이 끝난 후에는 군청 옆에 있는 식당에서 중식을 먹으면서 고향에서의 산행을 정리했다.한 회원은 “다른 유명한 산도 많이 가보았지만 역시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고향 월출산의 아
대불산업단지에 있는 대아산업㈜ 고창회 대표이사가 동탑 산업훈장을 받았다.지난 달 23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산업단지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고 대표는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 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대표는 1996년 대아산업을 설립, 서남권경제 중심인 대불산업단지에 입주 후 꾸준한 고용창출과 매출 신장으로 산업단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조선경기 악화에 따른 중소형선박 신조를 위한 공동 진수장 국비지원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소수력 발전 및 조력 발전 등 기술개발 양산에 따른 산업발전에 노력했다. 고 대표는 조선업종 위기극복을 위해 국회, 지자체,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입주기업체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43회 영암군민의 상에 군서출신 송병춘 서울 로덴치과 원장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영암군은 지난 16일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와 ‘군정조정위원회’를 열어 제43회 영암군민의 상 수상자로 송병춘 로덴치과 원장, 자랑스런 월출인상에 박찬모 (주)우영기술단 대표이사, 김한모 HMG 대표이사, 박성춘 세무회계사무소 대표를 선정했다.영암군은 또 영암을 빛낸 공직자에게 수여되는 ‘자랑스런 공무원상’에 행정안전부 운영지원과 오현문 사무관을, 효자상에 정공심(영암읍), 효부상에 김점남(서호면), 감사패에 윤명열 재광향우회장, 공로패에 영암군이장단협의회(회장 신승철)을 각각 선정했다.송병춘 군민의 상 수상자는 군서면 양장리 출생으로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회에 1천만
영암읍민의 상에 곽정완(사진) 전 재경 영암읍향우회장이 선정됐다.영암읍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양승만)는 23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문체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제15회 영암읍민의 날 수상 대상자를 선정했다.곽정완 영암읍민의 상 수상자는 재경향우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아 향우회 화합과 결속을 다졌으며, 영암군민장학금 기탁 등 남다른 고향사랑 운동을 꾸준하게 전개하여 2017년 군민의 날에 ‘자랑스러운 월출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또 공로상에 임상문 전 영암읍문예체육위원장, 감사상에 김영수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각각 선정됐다. 임상문 수상자는 영암읍 문예·체육분야 발전에, 김영수 수상자는 지역사회 발전
영암군 대표로 참여한 몽골출신 결혼이주 여성인 어융토야씨가 제3회 다문화가족 한글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여수 이주여성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 여수에서 도내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글쓰기대회와 한국어 표현대회로 나누어서 실시되었다.어융토야씨는 한글쓰기대회 분야에서 32명이 출전한 가운데 은상 수상과 함께 상금 20만원을 획득했다.다문화가족 한글대회는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한글에 대한 자부심 강화, 지역주민들의 다문화인식 개선을 목표로 올해 3회째 열렸다.
재광 영암군향우회(회장 윤명열)는 21일 함평 엘리체CC에서 제1회 향우회장배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재광 영암군향우회 창립 이래 첫 대회를 가진 이번 골프대회는 골프·산악·바둑동호회 및 체육대회를 통해 향우회의 단합을 도모하겠다는 제26대 윤명열 회장 취임이후 첫 행사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향우와 영암 등지에서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골프동호회(회장 박미석)의 주관으로 204명 51팀이 참가한 신페리호 경기에서 박문정 전 영암군 문화재단 사무국장이 ‘다버디’ 상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최저타는 6언더파를 친 김충현 향우가 차지했다.경기 후 시상식과 함께 만찬을 겸한 여흥의 시간을 갖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이 전달됐다. 윤명열 회장은 “향우
영암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했던 고도연(49·사진)씨가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동에서 결손가정이나 불우 청소년들을 위해 안정된 가정생활과 부모역할을 해주는 ‘꿈그린그룹홈’을 개설,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지금도 영암문인협회에서 활동하며 영암과 끈을 이어가고 있는 고씨는 지난 2017년 말 ‘꿈그린그룹홈’을 개설하여 숨은 봉사자의 삶을 조용히 꾸리고 있는 것.총회신학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한때 유치원 교사로 활동하기도 했던 고씨는 일반적인 고아원 시설과는 달리 보통 가정과 전혀 다르지 않게 어떤 간판이나 명패도 없이 소수의 아이들만 위탁받아 가족처럼 돌봐주는 그룹홈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인들에게 시설이라는 인식을 주지 않고 거주하는 아이들에게도 자기 집에서 부모와 함께 살고 있다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병마로 인해 불편해진 몸과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며 216기의 돌탑을 쌓은 박남두(60·군서 양지촌)씨.박씨는 초수동골 다리에서부터 호동마을까지 108개, 군서 농공단지에서 월산사까지 108개 등 무려 216기의 돌탑을 쌓았다. 그는 불편한 몸과 지쳐버린 마음으로 고생하다 인간적 고뇌를 털어보고자 108번뇌를 생각하며 하루에 2~3개씩 쌓았으며 모두 쌓았을 때는 약 3년여의 세월이 걸렸다고 한다.박씨가 한창 일할 수 있는 50대 초중반에 두 딸과 부인을 서울에 남겨두고 수년 전 고향에 내려온 것은 갑자기 찾아온 뇌경색 때문이다. 몸을 치료하기 위해 돌아왔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떨어진 것과 세상에 대한 원망이 겹쳐 정신도 마음도 힘겨웠다. 이때 월산사의 스님과 대화도 많이 나누면
국내 남성 패션 모델 중 탑급의 위치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는 모델이 있다. 덕진면 금강리 강정마을이 고향인 김경영(57) 씨의 아들 김원중(30·사진) 군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190㎝의 훤칠한 키에 시원한 마스크를 하고 있는 그는 패션 커뮤니티나 블로그에서 흔히 농담삼아 모델 킹, 킹원중(King원중)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국적인 외모(장두형 두상)와 주근깨 가득한 피부, 커다란 키와 좋은 비율로 현재 국내 모델계에서 잘 나가는 모델 중 한 명이다.아마 패션에 관심이 없다 해도 백화점을 한 번 돌면 김원중이 모델로 있는 브랜드를 적어도 한 두개는 볼 수 있을 정도로 인기 높은 모델이다. 독특한 외모 덕분에 한 번 보면 잘 잊혀 지지 않아 데뷔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모델 일은 군 전
서호면 아천 마을출신 청암 윤재홍 연합뉴스 뉴스통신진흥회이사는 지난 10월 4일부터 7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전시실에서 열린 제22회 세계서법문화예술대전 서예ㆍ한자부분에서 3체상(행서ㆍ예서ㆍ전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세계서법문화예술대전 서예부분 시상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초당 이무호 선생의 제자들인 국회의원과 전직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헌정회, KBS서화위원회, 초당서예회원 등 서예 300여점이 전시돼 전국에서 서예 애호가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청암 윤재홍 이사가 출품한 작품은 ▲예서의 경우 “백암산록에 금강송이 푸르고 평해명가 죽당선생 거처하며 쉬지 않고 인을 베풀고 밝은 등불같다” ▲행서는 “벽산의 푸른 신비가 지나가니 날씨가 더욱 맑고 초록나무 바람 없으나 저녁나절 시원하다
시종출신 강성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이 지난 10월 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계한인의 날 제12주년 기념식에서 세계한인협력 대상을 수상했다.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는 해외동포 지원사업 발굴과 교류협력 사업전개, 동포의 법적 지위 회복운동 및 동포청 설립추진, 차세대 및 입양인에 대한 문화예술, 역사, 한글보급 운동 등을 위해 2007년 2월 28일 창립된 단체다.강 이사장은 이날 역시 학산출신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창준 전 미연방 하원의원, 육길원 시카고타임스 주필과 함께 교류협력 대상자로 선정됐다.강 이사장은 “한·중·일을 중심으로 해외동포 사회의 문화와 경제활동을 조력하며 20여년을 보낸 그간의 노력들을 평가받은 것에 무한한 영광과 고마움을 갖
자유한국당의 인적쇄신을 이끌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외부위원 명단에 전주혜 변호사(52·여·사법연수원 21기)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전 변호사는 서호출신 전석홍 전 보훈처 장관의 장녀로 법조인 출신이다. 전남도지사와 보훈처장관을 역임하고 15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던 전 전 장관은 2012년 새누리당 싱크탱크 역할을 했던 여의도연구소 이사장을 맡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전 변호사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정계에 진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전 변호사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한 바 있다. 또한 2016년 새누리당 윤리위원회 위원을 지냈다.전 변호사는 1989년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거쳐 1992년 서울지방법원 동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신임 특허청장에 영암출신 박원주(54·사진)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을 임명했다.박원주 신임 특허청장은 성윤모 산업자원부 장관 취임으로 공석이 된 특허청장에 임명된 것이다. 박 신임 청장은 산업부 내에서 ‘에너지·산업정책 통’으로 불리며 전문성을 인정받은 인물이다.박 신임 청장은 1964년 전남 영암읍 개신리 쌍정마을에서 태어나 송원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 미국 인디애나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석남 우진사료공업(주) 회장의 조카인 박 신임 청장은 구림 함양박씨 죽정서원에 냉방기를 기증하기도 했다.행시 31회로 공직에 입문, 동력자원부 사무관,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정책관을 거쳐 산업부에서는 대변인과 기획조정실장, 산
남북정상 회담 개최로 대북 지원과 경제협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북한에 꾸준히 채소 종자를 지원해온 영암출신 기업이 있다.신북출신으로 아시아종묘(주)를 이끌고 있는 류경오 대표이사가 바로 그다.아시아종묘가 올해 지원하는 총 종자량은 무와 양배추, 쌈ㆍ채소 등 22개 작물 총 100여 가지 품종으로 총 약 10톤에 달한다.지난 2011년부터 재단법인 국제농업개발원을 통해 다양한 채소 종자를 북한에 지원해 온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는 최근 중국 대련 광윤농업발전 유한공사를 통해 북한 함경북도에 7톤, 평양시에 3톤의 종자를 보냈다. 종자지원 선적 기념식은 지난 9월 2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국민속식물원에서 열렸다.지난해 아시아종묘는 5.6톤 가량의 채소 종자를 북
재경 영암인들의 친선모임인 ‘달돋이회’의 가을 정기모임이 지난 9월 7일 저녁 서울 사당동 한정식집에서 열려 상호친목을 다지며 고향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문승길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 박성춘 회장은 “달돋이회가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40~50대의 젊고 유능한 후배들을 많이 영입하고 특히 고향 발전을 위해 영암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과 특산물을 구입해 고향 영암의 정을 나누고 고향에 기여하도록 하자”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서 윤재홍 연합뉴스 뉴스통신진흥회 이사는 박준영 전 국회의원을 면회하고 돌아온 소식을 전하고, 창립회원인 박 전 의원을 회원들이 관심과 사랑으로 면회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집행부는 금명간 박 전 의원을
영암출신 재일교포 2세이자 영암군 홍보대사인 동강 하정웅씨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가브랜드 컨퍼런스에서 2018 국가브랜드대상 공로상을 받았다. 사단법인 국가브랜드 진흥원과 안민석·강효상 국회의원이 주관하는 국가브랜드대상은 개인 또는 기업의 브랜드가 국가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하고 앞으로 국가브랜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이번에 공로상을 수상한 하정웅 영암군 홍보대사는 1981년 도갑사에 석등 설치를 시작으로 왕인박사유적지에 벚나무 식재, 일본 도쿄 우에노공원에 왕인박사 부조상 설치를 추진했다.또한, 2007년부터 영암군에 자신이 평생 수집한 미술품과 미술자료 3천여 점을 기증하여 공립미술관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한 공로다.그
군서면 모정마을이 지난 8월 30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5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분야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모정마을은 제3회 행복마을 경관콘테스트에서도 입선을 차지한 바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매년 열린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시·군 및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 만들기 붐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올해 5회째 열렸다. 전국 3천여개 마을이 참여해 시ㆍ도 예선과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 올해, 모정마을은 이번 콘테스트 참여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평가 및 발표자료 작성, 퍼포먼스 준비 등을 통해 전라남도 대표로 뽑혔다.이어 사상 유례없는 무더위에도
이길훈 월출교직회장이 지난 3일 순천교육장에 취임했다.이날 간소하게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이 교육장은 전라남도교육청 장학사, 장성중 교감, 강진중 교장을 역임한 뒤 전라남도교육청 생활안전과장으로 근무하다 최근 인사에서 순천교육장에 발탁됐다.영암출신 교직자들의 모임인 월출교직회 사무국장과 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던 이 교육장은 “교육청의 배려가 현장의 변화를 선도한다는 신념으로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실천하고, 교직원들의 열정적인 교육활동과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뒷받침하도록 교육지원청의 지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냈다.이 교육장은 이어 “학교혁신에 선도적 역할을 할 무지개학교 교육지구의 성공적 정착과 마을학교 활성화를 통한 작은학교 살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