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상 임상문, 감사상 김영수

영암읍민의 상에 곽정완(사진) 전 재경 영암읍향우회장이 선정됐다.

영암읍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양승만)는 23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문체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제15회 영암읍민의 날 수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곽정완 영암읍민의 상 수상자는 재경향우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아 향우회 화합과 결속을 다졌으며, 영암군민장학금 기탁 등 남다른 고향사랑 운동을 꾸준하게 전개하여 2017년 군민의 날에 ‘자랑스러운 월출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공로상에 임상문 전 영암읍문예체육위원장, 감사상에 김영수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각각 선정됐다. 임상문 수상자는 영암읍 문예·체육분야 발전에, 김영수 수상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시상식은 11월 8일 열리는 제15회 영암읍민의 날 및 경로잔치에서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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