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면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이 체감할 수 있는 단순한 생활 불편을 해결해 주는 복지기동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지난 8월 23일 조복순 대장 외 8명으로 구성된 덕진면 복지기동대는 앞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리나 수선, 주거환경 개선 등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 대해 의료, 주거비 지원 등 생활안정 지원을 하게 된다.올해는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내등 교체와 리모컨 설치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대상자는 마을이장과 복지기동대에서 실태를 점검한 후 선정된다.또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현ㆍ설순옥)는 3차 정기회의에서 저소득 소외계층 맞춤형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3가구에 의료비와 냉방비 그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던 덕진면 출신 장순기 삼성기업 회장이 지난 18일 지병으로 타계했다. 향년 81세.20일 서울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른 뒤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고인은 공상군경 1급 장애인의 국가유공자로, 생전에 불우장애인 복지단체와 보육원에 헌신적으로 지원하고, 고향 어르신에게도 해마다 경로잔치와 무료관광을 제공하는 등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왔다.지난해 11월에도 청계·망동마을 어르신 35명을 초청해 여수시 일원을 함께 관광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뜻에서 동행한 어르신들에게 1천만원을 전달해 감동을 주었다.덕진면 영등 3리(망동마을)에서 태어난 고인은 60년이 넘도록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면서 고향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와 무료관광 봉사를 지난
덕진면은 지난 20일 자유총연맹 덕진면분회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트랙터 예초기와 동력 예초기로 저수지 제당 풀베기와 주변 잡목 정비, 불법 쓰레기 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저수지 풀베기 작업은 제당 주위에 잡초 등이 무성하게 자라 농촌환경을 불량하게 할 뿐만 아니라 저수지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에도 어려움이 뒤따라 재해 예방은 물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및 농촌 경관개선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또 풀베기 작업과 동시에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와 미관저해 시설물 정비도 함께 이뤄져 깨끗하고 청결한 농촌환경 개선에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신용현 면장은 “예와 덕의 고장인 덕진면에서 지역주민들이 솔선수범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해 덕진면 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암
조선의 역사는 당파싸움에서 당파싸움으로 끝났다. 나라의 장래는 저버리고 오직 권력만을 위하여 싸우다 보니 외침으로 나라가 풍전등화가 된 것이 한두 번인가? 병자호란·임진왜란 모두가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는 대비책 없이 오직 권력 싸움만 하다가 겪은 험난한 국가자멸 위기가 아니었던가? 그래도 나라를 사랑하는 백성들이 일어나 의병을 일으켜 구해내곤 하였다. 더구나 권력자는 나라를 구해낸 은인을 전쟁이 끝나면 역적으로 몰아 제거하기에 급급하였다. 임진왜란도 다 넘어간 나라를 구해낸 이순신이 마지막 전투에서 자살 아닌 자살로 끝났다. 나라의 영웅이 된 이순신이 임금보다 더 존경받으니 이것이 역적이라 마지막 전투에서 갑옷을 입지 않고 출전하여 화살을 맞아 자살 아닌 자살이 된 것이다.역사를 되돌아보면 얼마나 많
덕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현, 설순옥)는 지난 7일 협의체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 신규위원 위촉과 특화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및 하반기 다문화가정 문화체험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이날 신규위원으로 유호진 문예체육진흥위원장과 양훈섭 이장단장이 위촉장을 받았다.또 특화사업 대상자 가운데 에어컨이 있어도 전기료 부담으로 적절한 냉방을 하지 못하는 가구에는 냉방비를 지원하고 배우자의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가구에 의료비 및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이와 함께 다문화가정자녀 문화체험은 10월 26일 나주에서 개최되는 ‘2019 국제농업박람회’에서 갖고 각종 체험과 볼거리를 통해 농업과 농촌지역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다문화가정 자
덕진면은 자율방재단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주요 도로변 갓길 풀베기를 실시했다.이번 풀베기 작업은 최금동 덕진면 자율방재단장과 단원 20여명이 덕진초교~여운재 구간 외 8개 구간(20.6km)에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영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회원들은 새벽 5시부터 잡초로 인해 좁아졌던 도로공간 확보를 위해 풀을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병행하여 수거했다.신용현 면장은 “이번 하절기 풀베기 작업으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덕진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정비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현, 설순옥)는 지난 17일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10가구를 방문, 밑반찬을 전달했다.이번 반찬지원 서비스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가구에 꼭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사업으로 특히 하절기를 대비하여 주거실태 및 냉방기기 사용여부 등을 파악했다.파악 결과 냉방 취약계층에게는 빠른 시일 내 에어컨을 보급하고 공적 급여를 연계하는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실직과 배우자의 병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가장은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가져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더운 날씨에도 시간을 내서 방문해준 면장님과 보장협의체 위
덕진면 신정마을과 내촌마을은 17일, 유두절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당산제를 지냈다.이날 당산제는 신정마을과 내촌마을 당산나무 앞에서 신용현 덕진면장, 박찬종 군의원, 이재면 낭주농협조합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600년이 넘은 마을 당산나무에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제를 지내고 음식을 함께 나누며,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내촌마을 당산제 축관 홍준남(75)씨는 “당산나무는 600년 수령이 말해주듯 조선시대 때부터 현재까지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어려운 일 해결과 집안의 대소사 성취를 돕는 주민들의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왔다”며
지난 7월 1일자로 부임한 신용현 덕진면장은 관내 27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면정파악과 주민과의 소통에 나섰다.마을순회는 지난 4일부터 노송1리 노노동마을을 시작으로 각 마을회관을 순회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을 듣고 면정에 반영하고자 시작되었다.특히, 마을회관 운영실태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냉방기 가동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행정, 섬김 행정을 실천했다.덕진면은 이에 앞서 지난 3일 이장 27명과 기관사회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부임한 신용현 면장과 상견례를 가졌다.신용현 면장은 “마을회관 순회는 면정을 조기에 파악하고, 주민들과 보다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을 가족처럼 모시고, 늘
덕진면은 지난 12일, 28개 경로당 및 마을입구 주변에 수선화 2천900여 그루를 심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나섰다.각 마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벌인 이번 마을 가꾸기는 마을입구 주변과 회관 주변을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수선화 구근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김규환 덕진면장은 “각 마을에서 일자리에 참여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직접 마을을 쓸고, 풀을 제거하여 한층 깨끗해진 마을이 되어가고 있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꽃길 조성과 유지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덕진여사의 숭고한 공덕과 지역화합ㆍ안녕을 기원하는 추모제가 지난 7일 덕진면 덕송재에서 봉행됐다.이날 행사는 200여명의 각급 기관ㆍ사회단체장과 유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규환 면장이 초헌관, 아헌관에 김인섭 덕진노인회장, 종헌관에 윤소현 향교장의가 제관을 맡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이어진 기념식에서 정도섭 덕진공덕보존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통일신라 때 우기철이면 영암천을 건너는 행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인 재산을 모아 대석교(大石橋)를 만들어준 덕진여사의 공덕을 기리고, 예와 덕을 겸비한 그분의 숭고한 정신을 후손들에게 널리 계승ㆍ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김규환 덕진면장은 축사에서 “덕진면을 대표하는 훌륭한 인물로 다른 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덕진여사의 인보
덕진면은 29일 용산리 우도마을 마늘재배농가를 방문하여 마늘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에는 면사무소와 덕진면 담당 실과소인 여성가족과, 의회사무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마늘 수확에 도움을 받은 덕진면 용산리 김전호 씨는 “농번기철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면사무소 직원과 군 직원이 찾아와 일손을 거들어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규환 덕진면장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도움을 주는 한편 올해 풍년농사를 위한 영농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덕진면은 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5월 21 ~ 6월 21일) 동안 면사무소에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하여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지난 5월 13일 오전 10시 덕진지점에서 이재면 조합장, 김봉진 지점장, 장효구 영농회장 등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 봉사단 사랑의 전달식을 가졌다.농업인 조합원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복나눔 사랑의 전달식은 이재면 조합장을 비롯한 30명의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겹게 백혈병과 싸우고 있는 조합원 가족 중 미래의 지역인재가 될 어린 학생을 위해 사랑의 모금을 전달했다.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도포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송후승)와 한여농회(회장 이미경) 회원들이 이번 사랑의 전달식에 함께 참여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단체로서 역할을 다해 귀감이 되고 있다.이재면 조합장은 “조합원의 농가소
제41회 영보풍향제가 지난 5월 5일 영보정에서 전동평 군수와 서삼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 및 출향인사,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영보풍향제보존회(회장 박현화)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윷놀이, 투호놀이 등 식전 민속놀이가 펼쳐졌으며 풍향제는 우승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이 초헌관, 김치성 영암향교 전교가 아헌관, 박현화 영보풍향제보존회 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엄숙한 분위기 속에 제를 올리며 면민화합과 풍년농사를 기원했다.이어 영암농민항일운동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영보 형제봉 사건’의 만세운동을 재현한 주민참여 행사가 열렸다.또 기념식에서는 효행상 및 공로상 표창과 함께 영암고와 구림공고, 덕진초등학교 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와 장
수많은 세월이 흐르고 경향 각지에 사는 곳은 다르고 하는 일도 다르지만 변치 않는 우정을 나누며 살아온 덕진초등학교 43회(회장 김봉진) 동창들이 유채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월출산에 아래에 모였다.이들 초등학교 시절의 40여 친구들은 지난 4월 27일 월출산 바우펜션에 모여 오랜만에 옛 이야기를 정답게 나누며 게임도 즐기며 옛 은사인 덕진면 운암리에 살고 있는 박충좌 선생을 모시고 좋은 말씀도 경청했다. 다음날인 28일에는 유채꽃 축제장을 찾아 봄의 마지막 햇살을 받으며 또 다른 추억을 담았다.김봉진 회장은 “친구들이 세월이 흘러 머리숱도 적어지고 뱃살도 나왔지만 아직도 마음속에는 초등학교 시절의 소년소녀의 모습으로 남아있다”면서 “어린 시절 우정을 나누며 함께 보낸 친구들과 좋은 가르침을 주
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규환, 설순옥)는 지난 23일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했다.이번 행사에는 빛고을하우징 나동호 대표의 장판 기부와 조희인 농업경영인회장의 포클레인 현장지원으로 민관이 함께 2가구의 LED 전등, 장판교체와 도배, 그리고 묵은 쓰레기 2톤 가량을 처리했다.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에 앞서 지난 1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갖고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주거내부 환경개선과 반찬지원 대상자 2가구를 심의ㆍ선정했다.반찬 지원은 10가구를 선정해 월 1회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독거노인 뿐만 아니라 사업실패, 건강상의 문제로 일정한 소득이 없는 청장년 가구를 포함, 위원들의 지속적인 가구방문을
덕진면은 지난 9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덕진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여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일 막을 내린 왕인문화축제에 대한 자체 평가를 실시하고 향토음식점을 주관하여 운영한 덕진면 남녀 의용소방대를 격려했다.또 오는 5월 1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개·폐회식 참여와 덕진면에서 열리는 댄스스포츠, 실내 조정경기 참관 및 응원 방안을 모색했다.이와 함께 깨끗한 덕진 만들기를 위해 매월 1회 기관사회단체별로 지정장소를 정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김규환 면장은 “왕인문화축제에서 보여준 단합된 모습이 덕진면의 저력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기관사회단체장께서
덕진면은 지난 3월 29일 자율방재단 2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덕진면 일원의 재산 및 인명피해의 위험이 있는 노거수를 제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제거작업은 태풍과 폭설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면민들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가 주변의 재해 위험성이 큰 단풍나무 등 20주를 제거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거수는 대부분 고령으로 제거작업이 어려운 형편에 있어 봉사단체인 자율방재단원과 면사무소에서 선제적으로 나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었다.김규환 면장은 “노거수 제거작업을 통해 면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뜻깊은 작업이 됐다”며 “단원에게 감사드리며 재해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찾아 해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이 기사는 지역
덕진면은 지난 3월 25일 관내 이장 및 기관단체장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려는 운동(#Me Too)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성에 대한 건전한 인식강화와 우리사회 왜곡된 성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군 여성가족과와 연계하여 이음심리상담센터 허윤하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폭력의 개념 및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실제 발생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양훈섭 이장단장은 “성폭력·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 이장단이 솔선수범해 주민들의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폭력예방
덕진면은 19일 집게차를 동원해 공무원, 마을주민 10여명과 함께 영등리 망동마을 하천둑에 쌓인 묵은 쓰레기 1.5톤을 처리했다.김규환 면장은 연초 마을순회 좌담회 때 영등3구 망동마을 하천둑에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발견, 하천주변이 심각함을 인지하고 마을이장과 마을지킴이 등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를 계획해왔다.이날 군 환경보전과의 집게차와 청소차량을 지원받아 수년 동안 방치된 농자재ㆍ생활 폐기물과 폐 전자제품 등을 처리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특히, 국도변 쓰레기 수거요원과 환경감시원, 지역주민이 함께 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민관협력으로 이뤄져 더욱 뜻깊게 했다.김규환 면장은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서로 협력하여 처리한 끝에 깨끗한 하천둑을 만들 수 있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