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덕진분회원 17명

덕진면은 지난 20일 자유총연맹 덕진면분회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트랙터 예초기와 동력 예초기로 저수지 제당 풀베기와 주변 잡목 정비, 불법 쓰레기 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저수지 풀베기 작업은 제당 주위에 잡초 등이 무성하게 자라 농촌환경을 불량하게 할 뿐만 아니라 저수지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에도 어려움이 뒤따라 재해 예방은 물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및 농촌 경관개선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 풀베기 작업과 동시에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와 미관저해 시설물 정비도 함께 이뤄져 깨끗하고 청결한 농촌환경 개선에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신용현 면장은  “예와 덕의 고장인 덕진면에서 지역주민들이 솔선수범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해 덕진면 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암군의 이미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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