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사회단체별로 장소 정해

덕진면은 지난 9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덕진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여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일 막을 내린 왕인문화축제에 대한 자체 평가를 실시하고 향토음식점을 주관하여 운영한 덕진면 남녀 의용소방대를 격려했다.

또 오는 5월 1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개·폐회식 참여와 덕진면에서 열리는 댄스스포츠, 실내 조정경기 참관 및 응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깨끗한 덕진 만들기를 위해 매월 1회 기관사회단체별로 지정장소를 정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김규환 면장은 “왕인문화축제에서 보여준 단합된 모습이 덕진면의 저력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기관사회단체장께서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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