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면은 지난 3월 8일 덕진면 의용소방대와 함께 봄철 산불위험요인 제거사업을 실시했다.주민들의 논·밭두렁 태우기로 인해 주로 발생되는 산불을 예방하고 산림 연접지역의 인화물질을 제거해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림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제거작업을 했다.김규환 면장은 “아침 일찍부터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덕진면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림 연접지 소각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덕진면은 지난 20일 관내 23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 지역현안에 대해 협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단체별로 당면 협조사항을 설명하고, 오는 4월 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왕인문화축제 참가 건과 관련, 적임 단체가 참여하기로 했다.또한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격월제로 정례화하여 단체 간 연대를 더욱 강화, 화합을 다지기로 했다.김규환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이는 것과 흩어지는 것은 백지 한 장 차이”라며 단체 간 화합을 강조했다. 덕진면 기관사회단체는 총 34개 단체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덕진면은 지난 18일 회의실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8일부터 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지역사회환경개선 34명, 경로당 도우미 56명 총 90명을 선정하여, 사업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여 어르신들이 9개월간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1월 말까지 월 30시간씩 주어진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에 참여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이 나이에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사람들도 만나 소일거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규환, 설순옥)는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 21가구를 발굴, 이불과 소고기, 떡국, 과일 등의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다.덕진면 협의체위원들은 기초생활보장급여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34가구를 선정해 현장방문을 통해 동절기 안부를 살피고, 주거환경과 생활실태 등을 파악했다. 그 결과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가구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는 올해 특화사업 지원대상자로 선정, 도배ㆍ장판 교체, 반찬 서비스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또한 생계가 어려운 가구를 포함한 21명에게는 설 명절 기간 홀로 계실 것을 염려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설순옥 공동위원장은 “추운 겨울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
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규환, 설순옥)는 2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갖고 협의체 운영에 대한 제반사항을 논의했다.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어려운 가정에 대한 반찬지원서비스,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 사업, 관내 29개 경로당에 찾아가는 복지 수다방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특화사업에 소요될 복지기금은 ‘사랑의 돼지 저금통’을 면사무소와 각 마을 경로당에 비치하여 면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특히 올해는 각 특화사업별로 추진 팀을 구성하여 신속한 의결과 책임 있는 참여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김규환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동이 지역을 더불어 살기 좋은 지
덕진면은 새해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신임 김규환 면장은 지난 14일 노송1리 노노동 마을을 시작으로 27개 마을에 대한 순회 좌담회를 23일 마쳤다.이번 좌담회는 주민과의 인사, 새로운 직원 소개, 당면 면정 협조사항 당부 등으로 이루어졌다.또한,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이나 영농불편 사항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지를 점검했다. 덕진면은 이번 좌담회에서 도출된 주민 숙원사업에 대해 마을별로 관리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김규환 면장은 “이번 면민과의 대화는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첫 걸음이다.”며 “좌담회를 통해 접수된 주민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해결책을 마련하여 주민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덕진면은 ‘이름 없는 천사’ 등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어 한파 속에 사랑의 온도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2월 27일 오전 덕진면사무소에 신분을 밝히지 않은 남성이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20만원이 든 봉투를 두고 사라졌다. 이 남성은 덕진면사무소 직원이 이름을 수차례 물으러 나갔으나 황급히 자리를 피하며 본인의 이름을 알리기를 극구 거부했다.또한 덕진초등학교 학생들은 각종 행사를 통해 모은 13만원의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온정으로 매서운 한파 속 작지만 확실한 선행으로 온기와 희망이 넘치고 있다는 것.덕진면은 기탁된 성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김규
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진규, 설순옥)는 지난 11월 29일 역량강화와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위원 및 공무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여수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이번 견학은 선도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사회안전망 구축과 자원발굴 및 연계 등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습득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후원자 발굴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마을 복지체계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설순옥 민간위원장은 “견학을 통해 우리가 해야 할 일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으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소통과 협력으로 면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덕진면 내촌마을 김광희씨의 작은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김씨는 지난 19일 마을 어르신들 34명을 집으로 초대하여 따뜻한 팥죽을 대접했다.김씨는 마을이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관내에서 치러지는 각종 행사 및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부 살피기 등 숨은 일꾼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안부확인도 자발적으로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김씨는 “별 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분에 넘치는 칭찬이 오히려 부끄럽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십수년째 한결같이 웃어른을 공경하고 불우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내 형제 자매처럼 보살피며 사랑의 전령사로 활동해온 덕진출신 장순기(80·원내사진) 삼성기업 대표가 올해도 어김없이 고향 어르신 35명을 직접 모시고 여수시 일원을 관광시켜 드리고, 1천만원을 전달해 감동을 주고 있다.덕진면 영등 3리(망동마을)에서 태어난 장 대표는 50여년이 넘도록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면서 고향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와 무료관광 봉사를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지난 11월 19일에도 청계·망동마을 어르신 35명을 초청해 여수시 일원을 함께 관광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뜻에서 동행한 어르신들에게 1천만원을 전달한 것.또한 부인 채정자(79)씨의 고향인 백계1리 청계마을에도 평생 소망이던 교회
덕진면 자율방재단은 11월 21일 덕진면 장선리 외 3개소에서 재산 및 인명피해의 위험이 있는 노거수 15주를 정비했다.재해위험 노거수는 태풍, 집중호우, 강풍, 폭설 등으로 가지가 부러지거나 쓰러지면서 인접한 주택 및 시설물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메타세콰이어 등 15주를 덕진면 자율방재단원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나서 제거했다.이날 또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회원들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이들은 덕진천 뚝방과 덕진여사 제각 주변 및 소재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섰다.
덕진면은 이달 20일부터 관내 경로당 29개소를 직접 순회하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안전 점검은 동절기에 대비해 경로당 시설물의 동파 및 보일러 이상 유무와 가스 및 전기시설, 화재예방시설 등을 점검하게 된다.덕진면은 이를 위해 안전 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교육도 병해, 추진할 계획이다.문진규 덕진면장은 “경로당의 보일러 가동상태 등 난방시설 사전점검 및 노후로 작동이 원활하지 않은 보일러는 신속하게 수리 및 교체를 실시할 예정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시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16회 덕진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가 6일 덕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전동평 군수, 유나종 군의회 부의장, 양근태 재경덕진면향우회장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향우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덕진면문예체육진흥위원회(위원장 유호진)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덕진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난타공연과 학생들이 준비한 방송댄스, 부채춤 등 화려한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선언, 면민헌장 낭독, 효행상 시상으로 막을 올렸다.이날 효행상을 수상한 백계1리 김세화(44)씨는 필리핀에서 머나먼 타국으로 시집와 지금까지 시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면서 몸소 효행을 실천하여 예와 덕의 고장, 덕진면의 자부심이자 마을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특히 이날은 경로잔치가 함께 열린 뜻깊은 날로 27개 마을 어
덕진면 문예체육진흥위원회(위원장 유호진)는 1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문진규 면장을 비롯 기관사회단체장,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군민의 날’ 참여 계획, 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 행사와 관련한 논의를 가졌다.이날 임시총회에서는 29일부터 개최되는 군민의 날 입장식 및 체육행사 선수선발과 주민참여 홍보, 제16회 덕진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면민과 향우가 하나 되어 단결과 화합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문진규 면장은 “면정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시는 유호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군민의 날 및 덕진면면의 날 행사가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롭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면민 모두가 단결하여 힘을 모으자”고 말했
덕진면은 지난 28일, 면장실에서 쌀 및 밭농업 직불제 신청자에 대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심의에 앞서 쌀 및 밭농업 직접지불제 사업확인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총 6명의 위원을 구성해 8월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서면심사와 현지조사를 실시했다.이날 심사는 2018년 쌀직불제 신청자 416농가 3천946필지 851ha, 밭직불제 426농가 2천420필지 483ha에 대한 실경작 여부, 관외 경작자의 실경작 여부, 사망으로 승계 받은 직계 존비속에 대한 심사, 신규 신청자 및 신규로 편입되는 농지, 부적격 사항 등을 검토하여 심사 의결했다.심사 후 등록증을 교부받은 농가 중 이의가 있거나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 14일 이내 면사무소 산업건설팀에 이의 신청하면 된다.
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여수 아쿠아플라넷에서 관내 다문화자녀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문화체험은 농어촌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지역특화사업이다.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수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국제 희귀종 벨루가(흰고래)와 바이칼 물범 등 다양한 해양생물을 볼 수 있어 너무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문진규 면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정서적 지원으로 건강한 다문화가정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난 7월 27일(음력 6월 15일) 유두절을 맞아 덕진면 덕진1리 신정마을(이장 김용수)과 덕진2리 내촌마을(이장 김광희)에서는 더위와 액운을 물리치고 면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당산제를 지냈다.이날 문진규 덕진면장를 비롯해 우승희 도의원, 이재면 낭주농협 조합장 등 50여명의 기관사회단체장과 마을주민들이 참여해 600년이 넘은 마을 당산목에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제를 지내고 음식을 함께 나누며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주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내촌마을 당산제 축관 홍준남(74) 어르신은 “당산목은 600년 수령이 말해 주듯이 조선시대 때부터 현재까지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어려운 일 해결과 집안의 대소사 성취를 돕는 주민들의 정신적 버팀
덕진면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29개소를 대상으로 23일부터 일제점검에 나섰다.이번 경로당 일제점검에는 덕진면 지역보장협의체위원 3명, 공무원이 함께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 에어컨 정상가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또한 어르신들께는 가장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놓은 경로당에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문진규 덕진면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각 마을의 경로당 상황을 일일이 파악했다”며, “앞으로도 마을 상황을 수시로 살피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덕진면은 최근 기온상승과 다가오는 장마철 및 휴가철을 대비하여 하절기 일제방역 소독활동에 나섰다.여름철 각종 감염병 발생이 많아지는 6월부터 8월까지 마을별로 구성된 27개 방역단을 가동할 예정이다.방역소독 전담요원이 주2회에 걸쳐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전 마을과 주요 관광지 주변, 생활쓰레기 집합장소, 하수구, 웅덩이, 축사주변 등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소독할 계획이다.덕진면 관계자는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별 순회 일제방역 소독 활동을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말했다. 덕진면=양인 시민기자
대석교창주덕진공덕보존회(회장 정도섭)는 지난 18일 덕진면 덕송재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진여사 추모제를 거행했다.추모제 초헌관은 문진규 덕진면장, 아헌관은 이재면 낭주농협장, 종헌관은 정도섭 보존회장이 맡았고 기념식에는 황인섭 부군수, 박영배 군의장, 우승희 도의원, 박찬종·고화자 군의원, 김한남 문화원장, 김치성 영암향교 전교 등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 정도섭 회장은 “갈수록 개인주의 심화되고 지역간 갈등이 고조되는 요즘 덕진여사의 공덕은 천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모든 이의 귀감이 되고 나눔과 베풂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남긴 것이라 생각한다”고 추모사를 했다.한편, 덕진여사는 신라시대에 자신이 틈틈이 모아 두었던 사비를 털어 영암읍과 덕진면 사이에 흐르던 영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