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일까지 중점 실시

덕진면은 29일 용산리 우도마을 마늘재배농가를 방문하여 마늘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면사무소와 덕진면 담당 실과소인 여성가족과, 의회사무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마늘 수확에 도움을 받은 덕진면 용산리 김전호 씨는 “농번기철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면사무소 직원과 군 직원이 찾아와 일손을 거들어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규환 덕진면장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도움을 주는 한편 올해 풍년농사를 위한 영농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덕진면은 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5월 21 ~ 6월 21일) 동안  면사무소에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하여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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