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면은 자율방재단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주요 도로변 갓길 풀베기를 실시했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최금동 덕진면 자율방재단장과 단원 20여명이 덕진초교~여운재 구간 외 8개 구간(20.6km)에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영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새벽 5시부터 잡초로 인해 좁아졌던 도로공간 확보를 위해 풀을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병행하여 수거했다.

신용현 면장은 “이번 하절기 풀베기 작업으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덕진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정비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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