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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펼쳐지는 영암F1대회 개최를 대비해 가로 경관 조성에 나섰다. 군은 총 사업비 1억여원을 투입해 삼호읍 나불삼거리부터 용당교차로에 이르는 5km구간에 국화와 메리골드로 가로화단꾸미기를 시작으로 가로화분 466개소와 가로등꽃걸이 205개를 주요지점에 9월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또 경주장 주변의 도로교통량이 많은 나불삼거리 교통섬과, F1경주장 내부 총 4개소에 1억5천만원을 투입해 꽃탑을 설치키로 했다. 꽃길이 조성되면 세계적인 영암F1대회가 열리는 영암의 이미지에 긍정적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읍면행사
김철
2011.09.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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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과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7월 29일에 확정 고시된 도로명주소는 지난 8월부터 법정주소로 효력이 발생해 오는 2014년이면 도로명주소만 의무적으로 사용된다. 군은 특히 도로명주소 사용·활용의 취약계층인 61세이상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홍보문안을 삽입한 실속형 "효자손" 1만6천여개를 제작·배부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도로명주소의 전면 시행에 맞춰 각종 민원서류의 주소도 12월말 전환하게 된다.
읍면행사
오기안 기자
2011.09.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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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올해는 농산물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농산물 절도피해에 주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3일 신북면 행정리 인근 A씨가 밭에 거름을 뿌리기 위해 쌓아둔 밑거름 50포대 가량을 도난당해 경찰에 신고했다. 같은날 영암읍 회문리 인근 B씨가 자택에 말리기 위해 내놓은 마늘 5쪽가량이 도난을 당했다. 특히 올해는 비피해로 고추, 참깨 등 농산물 가격이 30%이상 오르는 바람에 좀도둑이 더욱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건조과정에서 농가의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수확철마다 반복되는 농산물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지역의 점검과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농민들과 함께 자율방범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관계자는 "농민들은 한 해 동안 자식
읍면행사
오기안 기자
2011.09.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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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일주일가량 앞두고 일교차가 심한 날씨와 더불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식중독 증세로 병원을 찾는 주민들이 늘고 있어 추석음식 보관에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3일 영암읍 역리에 거주하는 박모(남·45)씨가 설사와 복통 등의 증상으로 인근 병원을 찾아 입원치료를 받았다. 이보다 앞선 지난 1일 영암읍 회문리에 거주하는 김모(여·34)씨가 복통을 동반한 식중독 증상으로 인근 병원을 찾아 약물치료를 받았다. 관내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추석이 몇일 남지않은 가을에 접어들었지만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식중독 증세를 호소하는 주민들이 하루평균 2~3명에 이르고 있다는 것. 이것은 음식물 관리 소홀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읍면행사
영암신문
2011.09.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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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형)는 오는 20일까지 선거법 위반행위를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선관위는 추석인사 명목의 금품제공 행위, 내년 총선, 대선과 관련한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감시·단속을 강화한다.
읍면행사
영암신문
2011.09.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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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면 월송리 태산은 해발 70m 정도에 불과하지만 시종면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주민들에게 명산으로 통해서 예전에는 이곳에 묏자리를 잡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섰다. 그러나 명산에 묘가 들어서면 가뭄이 든다는 통설이 전해오면서 이곳에 묘를 쓰는 일이 쉽지가 않았다. 가뭄이 들면 수백명이 부녀자들이 호미를 들고 산으로 올라가 묘를 파헤쳐 버렸다. 80년대 들어 영산강 하구언이 막아지고 농업용수가 풍부하게되기 전까지 그런 일은 계속됐다. 태산은 개인땅이었는데, 땅주인은 묏자리를 팔면서 조건을 달았다. 가뭄이 들어 파헤쳐져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것이였다. 그만큼 가뭄도 자주 들었고, 부녀자들이 묘를 파헤친 사례도 많았다. 부녀자들의 표적이 되는 묘들은 조성된지 3년이 못된 것들 이었다. 3년
읍면행사
영암신문
2011.09.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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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1일과 18일 기찬랜드 야외공연장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 관광객들이 함께 하는 월출산 달맞이 공연을 개최한다. 영산강의 밝은 달빛 아래 월출산의 만월(滿月)을 배경으로 개최되는 이번 한가위공연은 국악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통문화연구회 영암지부 공연으로 시작되는 1부 공연에서는 전통음악을 보존하고 전승하며 현대적 계승과 창작을 통해 국악의 가치와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또 대중가요공연인 2부에서는 성진우와 김용임, 우연이, 지역 출신가수인 정현 등이 출연해 월출산의 맑은 달빛과 자연의 대화가 어우러지는 특별 야외공연으로 꾸며진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한가위 공연은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읍면행사
김철
2011.09.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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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강진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및 이주 외국인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위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화재대피 방법 등의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아직 우리나라에 익숙치 못한 외국인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고자 실시됐다.
읍면행사
오기안 기자
2011.09.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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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암농협과 학산농협의 합병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관내 소규모 회원농협들의 자율합병에 자유롭지 못한 상태로 합병은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미암농협에 따르면 학산농협과 조합장간 기본협약을 체결하는 협약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협약내용의 조율을 거쳐 다음달 협약서 체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협약서가 체결되고 나면 양 회원농협에서 참여하는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최종 합병을 추진하게 된다. 양 농협은 이르면 연내 합병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미암농협은 지난해 9월 농협중앙회 경영진단을 통해 합병권고안을 받았다. 미암농협은 기존 회원농협처럼 경영부실에 의한 강제적인 합병이 아닌 자율합병에 해당된다. 2009년 경영수지 악화로 어려움을 겪은 적도 있지
읍면행사
김철
2011.08.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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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흥·강진·영암 지역위원회가 김일태 군수에 대해 경고성 의결을 하자 김 군수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 지역위원회 상무위원회(위원장 유선호)는 지난 26일 오후 강진군 강진읍에서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김군수가 유의원의 의정보고자료를 문제 삼아 당을 분열시키는 행위를 하고 있다며 이를 자제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경고성 의결을 했다. 김군수는 최근 유 의원이 의정보고자료에 자신과 공무원들이 노력해서 받아 온 특별교부세를 마치 국회의원이 받아온 것 처럼 왜곡했다며 공개석상에서 이를 비판해 왔다. 김 군수는 "자치단체가 노력해서 받아 온 교부세를 국회의원이 받아 온 것 처럼 문서를 만들어 돌린 것은 명백한 왜곡행위다"며 "800여 공직자의 수
읍면행사
김철
2011.08.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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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지난 25일자 5급 사무관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군은 지난 25일 사무관 전보인사를 발표하면서 최두복 재무과장의 병가가 2주 이상 길어져 계약부서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성배 수도사업소장이 재무과장, 정내석 학산면장이 수도사업소장, 오자영 의회전문위원이 학산면장, 이진우 기업도시사업소장이 의회전문위원, 최두복 재무과장은 기업도시지원사업소장으로 전보됐다.
읍면행사
김철
2011.08.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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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일주일 내내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계속 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7~22도, 최고기온은 27~30도로 예년과 비슷하겠다. 아침나절 안개가 자주 끼겠으나 교통사고에 주의해야 하며,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내릴 수 있으니 농작물 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요구되고 있다.
읍면행사
영암신문
2011.08.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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