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새마을회는 1월 25일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서면 대의원 정기총회를 실시, 총 35명이 의결권을 행사하여 박찬 후보를 제1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신임 박찬 회장은 지난 2002년부터 덕진면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2015년 새마을지도자 덕진면협의회장, 2018년 새마을지도자 영암군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발굴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박찬 회장은 “영암군새마을회장의 책임을 맡겨준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 간의 소통하고 새마을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
새마을지도자 영암군협의회는 1월 14일 영암군새마을회의실에서 읍면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정기총회 회의록 낭독과 2021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보고에 이어 2021년도 세입·세출결산,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ㆍ세출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또 임원 선출에서는 조영수(사진) 후보를 제20대 새마을지도자 영암군협의회장으로 대의원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했다.
시종출신 강성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이 1월 10일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후보 대한민국 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 문화외교특별위원장에 임명됐다.강 이사장은 1994년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을 설립하여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20여 개 나라와 민간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 또 아시아문화경제신문, 아우마당포럼 등을 통해 문화예술, 사회경제 등 아시아 각국과의 교류, 협력의 기반을 닦으며 민간외교를 펼치고 있다.
영암읍 출신 이명준 치안감(54·사진)이 지난 12월 20일 해양경찰청 경비국장으로 전보 발령을 받았다.지난해 7월 서해지방 해양경찰청장에 부임했다가 이번 인사에서 다시 자리를 옮긴 이 치안감은 2020년 초 총경에서 2021년 경무관 승진과 동시에 동해지방 해양경찰청장에 부임했다가 6개월만인 하반기 치안감으로 승진, 서해지방 해양경찰청장에 취임했다.영암읍 망호리에서 태어나 영암초·중학교를 거쳐 광주 동신고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한 뒤 영국 서리대학교(University of Surrey)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해양경찰
영암읍 장암리 출신 문준검(55·사진)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이 지난 12월 31일 서울 구로세무서장에 부임했다.장암리 문영국(85)씨의 차남인 문 신임 구로세무서장은 영암읍 개신리 학신초등학교와 영암중학교를 거쳐 광주제일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했다. 이후 △서대문세무서 총무과 △서울청 징세법무국 △종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서초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국세청 개인납세국 소득세과 소득1팀장 △충주세무서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했다.문 신임 구로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대신 취임 메시
재경 영암군향우회는 현 양무승 회장을 유임키로 결정했다.제20대 회장에 당선된 양무승 회장은 지난해 말로 2년 임기가 만료됐으나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향우회 활동이 중지되다시피 한데다 총회 개최도 어려워 향우회 부회장단인 각 읍면회장단의 의견을 수렴해 차기 회장 유임으로 결정했다.양 회장은 “임인년 새해에는 호랑이의 해답게 용맹한 기세로 지난 2년 동안 우리 모두를 험난한 역경에 처하게 했던 코로나 19를 극복하는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재경 영암군향우회를 이끌어오면서 가슴에는 늘 ‘고향이 없으면
서호면 출신 전동호 전 전남도청 건설교통국장이 12월 30일 공직 생활 중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지난 6월 명예퇴직한 전 전 국장은 지난 2019년 5월에도 재해 예방·복구 등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전 전 국장은 지난 10월 30년 공직 생활의 경륜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실 자문위원으로 임명돼 공직분야 주요 현안 자문과 지방인구 감소 및 고령화 대응 정책 등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공무원 재직 기간 중에는 도로, 철도, 항공망, 해상교량 등 전남지역 주요 사회간접
신북면 금수리 유영기 씨(61)가 계간 동산문학 시 부문 신인상을 받아 시인으로 정식 등단했다.유 씨는 ‘그대와 함께’ ‘칠월 매실’ ‘나무는 여행 중이다’ ‘바람의 시간’ 등 4편의 시를 출품해 당선작으로 뽑혔다.심사위원들은 “그는 자연과 인간에 대한 이치를 가장 인간적인 모습으로 사랑이란 주제를 일체화하여 모든 사물과 소재를 진하게 우려내고 있다”고 심사평을 내놓았다.유 씨는 당선 소감을 통해 “어린 시절 낙서처럼 쓰기 시작한 세월이 어느덧 40여 년이 흘렀다. 처음 시를 쓰기 시작할 때는 시골에서 자라났기 때문에 보이는 자연과
영암 출신 이경진 육군 제2작전사령부 부대훈련과장이 육군 준장으로 진급했다.영암 출신으로 전남고와 호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학사 23기로 임관한 이 준장은 12월 9일 정부의 장성급 장교 진급 인사에서 준장 진급의 영예를 안았다.이경진 준장은 20기계화보병사단 61여단장(2016년)과 육군본부 인사검증위원, 32사단 참모장, 제2작전사령부 평가과장 등 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영암읍 회문리 출신인 세한대학교 조성남(62) 교수가 12월 13일 오후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제65회 전라남도 문화상(학술분야)을 수상했다.지역문화 분야 최고의 권위를 가진 전라남도 문화상은 시•군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와 대학 등에서 문화 예술적 역량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학술부문, 문학부문, 예술부문 후보자를 추천받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조 교수는 전남 전통도자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실태조사와 연구로 실증적 자료를 구축하는 데 노력했으며, 지역 중소기업과의 산학
제7대 해병대 사령관을 역임한 고 강기천 장군의 공적비 제막식이 12월 16일 오후 1시30분 월출산기찬랜드 사성교 앞에서 거행됐다. 사성교(四星橋)는 영암 출신으로 대한민국 해병 최초로 4성 장군에 오른 강기천 대장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기찬랜드 물놀이 시설 위에 세워진 다리 이름이다.이날 제막식이 거행된 공적비도 사성교 바로 앞에 건립돼 생전에 고인이 고향에 쏟은 사랑과 정열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해병대전우회 영암군지회, 영암문화원, 재경 영암군향우회, 영암 수성사, 진주강씨 영암군종회 등에서 공적비 건립을 추진해왔다.고인은 1
광주·전남 CEO 모임인 전총회(회장 이만선)는 지난 2일 영암 아크로컨트리클럽에서 다문화가정 10세대에게 후원금을 3백만원을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전총회(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 경영자과정 총동창 골프동호회)는 2012년부터 생활여건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여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일환으로 친선 골프대회 후 다문화가정 10세대에게 각 30만원씩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다문화가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가족들과 열심히
영암군 삼호읍에서는 지난 3일 삼호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 오자영 삼호읍장, 송장수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현물 기탁식을 가졌다.이레영농조합법인(대표 엄태철)은 9년째 연말마다 꾸준히 쌀을 기탁해 왔으며, 이날 전달받은 쌀 100포(20kg, 520만원 상당)는 삼호읍 마을 경로당 55개소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레영농조합법인 대표는“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이웃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
학산면 독천리 출신 연합뉴스TV 맹찬형 보도국장이 지난 3일 오전 모교인 낭주중학교에서 전교생 대상 초청 특강을 했다.낭주중 28회 졸업생인 맹 국장은 '선배와의 대화' 특강에서 후배들에게 '기록의 힘'을 주제로 독서와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진로 선택의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조언을 전했다.맹 국장은 강사료 전액을 모교에 도서 구입비로 기부했다. 앞서 맹 국장은 지난 1일 방송된 연합뉴스TV 개국 10주년 특집 여야 대선후보 대담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연 국민의힘 후보와의 연속 대담을 진행했다.
영암읍 대신2리 대내마을 마광석 씨가 지난 12월 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영암읍사무소에 백미(10kg) 30포를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마광석 씨는 2018년부터 해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본인이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평소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기도 하다.마광석 씨는 “추운 겨울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밥 한 끼 따뜻하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작은 도움이지만 앞으로 매년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3일 영암읍 춘양1리 수양마을 강영구씨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제기▪김현자 공동위원장)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2일 진행한 기탁식에서 강영구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이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것 같아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월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반찬지원, 물품지원, 성금기탁, 자원
재경학산면향우회(회장 김만홍, 산악회장 강영배)는 11월 20일 월출산을 등반하고 학산면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회장 김경완)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향우회원들은 고향을 방문해 월출산을 등반하며 애향심과 결속력을 다진 뒤 고향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 김명선 학산면장은 “재경학산면향우회 및 산악회 회원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을 쾌척해주신 데 대해 면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정례(72·사진) 전 재경 삼호읍향우회장은 최근 시화집 ‘시래기 꽃피다’를 펴냈다.시인이자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 전 회장은 이번에 시 50여 편을 3부로 나눠 싣고, 그림 20여 점을 곁들인 작품집을 냈다.정 전 회장은 2010년 시 ‘냉전’을 발표하여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은 것의 경계를 넘나들며 제3의 세계에 언어의 집을 지어 낸다”는 호평을 받으며 월간 유심 신인문학상을 받아 시단에 올랐다. 시집으로는 ‘시간이 머무른 곳’ ‘숲’ ‘덤불 설계도’ ‘한 그릇의 구름’ ‘달은 온몸이 귀다’에 이어 이번에 ‘시래기 꽃피다’를
신창석 재경 영암군향우회장은 고향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영암 쌀 800포(3천600만원 상당)를 학산면에 기탁했다.학산면 출신으로 로드힐스 골프 &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신 회장은 수년째 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들의 심신 피로도가 깊어지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 800포대는 기초생활수급자 51세대, 차상위계층 67세대, 저소득계층 134세대, 복지시설 및 종교시설에 등에 전달될
시종출신으로 아시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이자 콜리스칼라 화장품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강성재 회장이 11월 12일 ‘2021 세계명품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한국기자연합회가 주최하고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최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국제평화공헌대상’이 서울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함께 열렸다.세계 명품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콜리 스칼라는 어제보다 더 좋은 일상의 변화와 새로운 성장에 가치를 두고 화장품을 기획하고 1년간 연구 개발을 해서 콜리 스칼라 브랜드를 만든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