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 중 국가·사회발전 이바지 공로

전동호 전 전남도청 건설교통국장
전동호 전 전남도청 건설교통국장

서호면 출신 전동호 전 전남도청 건설교통국장이 12월 30일 공직 생활 중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지난 6월 명예퇴직한 전 전 국장은 지난 2019년 5월에도 재해 예방·복구 등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전 전 국장은 지난 10월 30년 공직 생활의 경륜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실 자문위원으로 임명돼 공직분야 주요 현안 자문과 지방인구 감소 및 고령화 대응 정책 등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공무원 재직 기간 중에는 도로, 철도, 항공망, 해상교량 등 전남지역 주요 사회간접자본 시설 확충에 매진했다. 정년을 2년 앞두고 받은 명예퇴직 수당 중 2천만원을 전남도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지역경제개발 특별위원장, 전남도 건설기술심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전 전 국장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영암군수 선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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