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은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엔진유한회사가 10월 14일 삼호읍 대불산단에 엔진공장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엔진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공장 개소식에는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과 안광헌 사장, 현대삼호중공업 김형관 대표이사, 현대엔진 강민호 대표, 대한조선 박인권 부사장, 우승희 영암군수 등이 참석했다. 현대엔진 대불공장은 대지면적 6만1천여㎡에 건물면적 1만9천여㎡로, 기존 바르질라현대엔진 공장의 시설을 보수하고 이중연료 엔진에 특화된 최신 생산설비를 새롭게 구축해 연간 100여 대의 '힘센(HiMS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영하, 민간위원장 임윤식)는 9월 28일 오후 2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9기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18명) 위촉장 전달 및 3분기 지역특화사업 추진현황 보고,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지역특화사업인 집수리사업 대상자 선정 등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명의 위원이 밑반찬지원사업, 희망복지 맞춤형 물품지원사업,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영하, 민간위원장 임윤식)는 9월 28일 오후 2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9기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의 위촉장 전달 및 3분기 지역특화사업 추진현황 보고, 지역특화사업인 집수리사업 대상자 선정과 연합모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이날 회의에서 논의되고 결정된 유천마을 영농조합법인 버들샘꾸러미 사업과 연계하여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 10가구를 방문해 유천마을 농민들이 직접
학산면 덕수마을 백용현 씨는 9월 2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학산면에 햅쌀을 기탁했다.백씨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꾸준히 사랑의 햅쌀 나눔을 펼쳐온 고 백흥운 씨의 아들로, 아버지의 대를 이어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햅쌀(10kg) 200포(500만원 상당)는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1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학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정회철, 부녀회장 이현지)는 3월 25일 소공원인 망월천에 철쭉을 심고 환경정비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철쭉 약 1천그루를 심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웠다.학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해마다 쓰레기 수거 및 시설물 정비, 제초작업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 농업인상(像)’ 수상자에 서영암농협 학산면 용산영농회 유주완 조합원(대원농장 대표)이 선정됐다.‘함께하는 올해의 청년 농업인상’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후계 농업인을 발굴하고 협동조합 운동을 함께할 수 있는 정예인력 육성을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선발・시상하고 있다.서영암농협에서 발굴한 유주완 조합원은 지난 12월 3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상을 받았다.유주완 조합원은 강진농업고등학교를 거쳐 한국농수산대학에서 낙농학을 전공한 청년 농업인으로, 현재 낙농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산 망월교가 보수·보강공사를 거쳐 1년여 만에 개통됐다.구 국도 2호선과 독천 터미널을 연결하는 망월교는 건설된 지 50년 이상 된 콘크리트 구조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 D등급을 판정받아 안전사고 위험을 안고 있었다.군은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 8억원 등 25억원을 투입,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수해 최근 마무리했다.기둥과 보로 힘의 균형을 잡은 합성형 라멘구조로 건설된 망월교는 총길이 41m, 폭 15m로 왕복 3차로로, 터미널 쪽에서 구 국도 2호선으로 나가는 차로는 2개 차선을 둬 우회전을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
장애를 딛고 평생 맨드라미를 그려온 학산출신 화가 박동신씨가 지난 10월 10일 오전 4시55분께 입원해있던 광주 조선대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1세. 동생 박근우씨는 "오른쪽 인공관절 치환 수술 때문에 입원했고, 수술은 잘 끝났는데 10일 새벽에 갑자기 유명을 달리하셨다"고 말했다. 학산면 독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독천초등학교와 낭주중학교, 전남고등학교를 거쳐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 전업 작가다. 1992년부터 수많은 개인전과 아트페어, 기획, 단체, 초대전을 통해 전업 작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해왔다.광주미술대전
학산출신 가수 이수미 씨가 지난 9월 2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 '여고시절' '내 곁에 있어주'로 1970년대를 풍미한 가수 이수미는 지난해 말 폐암 3기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해오다 이날 타계했다. 고인은 1952년 1월 25일 학산면 광암마을에서 건설업을 하는 아버지 고 이영서 씨와 어머니 임순례 씨의 8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학산초등학교와 낭주중중학교를 거쳐 목포여고를 졸업했다. 어려서부터 노래 실력이 뛰어나 동네 어른들의 사랑을 받았던 고인은 목포여고 3학년 때 '목포 KBS 노래자랑대회'에 출전하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선, 민간공동위원장 임윤식)는 7월 22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0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4월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2021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결정된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이번 4회째로 매월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핌으로써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이다.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 신규 특화사업인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감과 우울감이 높아져 상대
학산면은 추석을 맞아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개 기관단체 150여명과 26개 전 마을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과 방역 활동을 자율적으로 전개했다.이번에 추진한 환경정화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을 지양하고 개인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각 기관 사회단체별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정화구역을 정해 깨끗한 지역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했다.특히 학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각 사회단체는 회원들의 일정을 맞추어 정화 활동을 전개하여 학산면 사회단체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또한 26개 마을 이장들과 경로당 도우미 어르신, 희망일자리 참여자들은 마을회관 주변과 마을 진입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추석연휴 기간 중 쓰레기 감량에 대한 홍보 방송
새마을지도자 학산면협의회(회장 임윤식)는 9월 11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지도자 영암군협의회(회장 박찬)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 활성화사업의 하나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임윤식 회장은 “집수리 봉사를 통해 어르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살기 좋은 학산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암군 기우회(회장 박찬원)는 8월 13일 학산면 상월천변에서 영암바둑 동호인들의 하계 수련회를 가졌다.이날 수련회에서는 영암문화원 바둑지도사인 아마 6단 박상태 사범의 주심으로 친선대회를 가졌다. 갑조 우승은 미암면 춘동리 김순호씨(아마5단), 을조 우승은 도포면 임영수씨가 각각 차지했다.임종후씨를 초대회장으로 창립된지 30년이 된 영암기우회는 각종 대회에 참가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제54회 전남도민체전에서 바둑부문 단체전과 개인전을 차지해 바둑부문 종합우승을 거뒀다.영암군은 기찬랜드에 조훈현 바둑기념관을 건립하고 국제기전인 국수산맥을 강진군, 신안군과 공동개최하는 등 바둑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영암기우회는 영암읍 역리 제일가축병원 2층에 사무실을 두고 바둑을 좋아하
학산면은 8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관내 지방도와 군도 등 주요 도로변에서 대대적인 풀베기 작업을 했다.이번 풀베기 작업은 11개 구간 28.2km에 대해 지난 5월 한차례 실시한 바 있으나 장마 기간을 거치면서 도로변에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 미관을 해치고 가로수 생육 및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 데 따른 것이다.학산면 청년회원들이 투입돼 실시된 풀베기 작업으로 주변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특회 연도변 가로수 환경관리는 물론 쾌적한 가로경관과 안전한 통행 환경을 제공하고 영암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정갈한 이미지를 한층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명선 면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도로변 갓길까지 꼼꼼하게 정리해준 청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학산면은 7월 8일부터 지방하천인 망월천 제방 3.5km 구간에서 잡풀 제거 활동을 벌였다.망월천은 학산면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되고 주변 간척지 경작 농가들의 농로로 이용되고 있으나 최근 농기계 및 각종 차량 등의 통행이 곤란할 정도로 잡풀이 우거져 주민들의 불편을 겪어왔다.학산면 농업경영인회를 사업자로 선정해 이달 17일까지 풀베기 사업을 완료하면 망월천 제방을 이용한 산책로 주민들에 대한 편의 제공 및 간척지 경작 농가들의 농기계 통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학산면은 이에 앞서 자율방재단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방역활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7월 7일 면사무소를 비롯 버스터미널 및 지역상가 등 소재지권 전역에서 대대적인 방역활
추담 김길환(84·사진) 서예가가 지난 2월 서예작품 제3집과 함께 시집 ‘석양빛 밟고 가는 인생’을 발간했다.이번에 발간한 서예작품 제3집은 2019년 7월에 발간한 제2 작품집 해설과 함께 고려 시대부터 조선시대 그리고 중국의 역대 명시문을 망라한 오언절구와 율시, 칠언절구와 율시 등을 실었다.또 시집은 제1장 꽃바람 타고, 제2장 봄이 오는 소리, 제3장 봄날은 간다 등 모두 8장으로 구성돼 130여 편의 시가 담겼다.추담 선생은 “시를 쓴다는 것은 지나온 삶을 되돌아본다는 의미이며, 그런 점에서 서예와 시는 내가 꿈꾸는 세계일 수도 있고 삶의 방향이며 추구하는 동경 그 자체이기도 하다”고 했다.학산면 용소리에 거주하면서 서예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추담 선생은 40대에
학산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6월 19일 일손이 부족한 감자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날 일손 돕기는 학산면사무소, 투자경제과, 환경보전과 직원 등 30여 명이 계천마을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은 감자재배 농가를 찾아 2톤 분량의 선별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농번기에 코로나 사태로 일손을 구하기가 매우 힘들었는데 면사무소와 군 직원들이 나서서 부족한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명선 면장은 “코로나19로 일손 부족이 더욱 심각한 상황에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학산면은 제25회 환경의날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영암’ 환경을 위해 5일 오후 독천 수변공원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와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이날 행사에는 군 환경보전과와 면직원, 사회단체, 환경미화원, 주민 등 45명이 참여했다.학산면은 군 시책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환경정비 우수마을 3개소를 지정하여 재활용 분리수거, 마을입구 꽃길 조성, 소공원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와 함께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을 담은 안내문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재활용품 수거 방법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학산면 관계자는 “소규모 원룸 밀집 지역에 대한 환경정비에 힘쓰는 한편, 주민들의 의견을 청소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학산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5월 22일 의용소방대원 14명은 학산면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0여 가구의 저소득층 이웃에게 국수 50개, 미역 50개, 달걀 104판 등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이번 식료품 전달은 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됐다.학산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식료품 전달 활동 이외에도 상습적 투기지역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방역 등 환경정화 활동도 꾸준히 추진해왔다.학산면여성의용소방대 위광숙 대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학산면=조중수 시민기자
학산면은 지난 4월 29일 사등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 옆을 흐르는 학산천 주변에 가로화단을 조성하고 석죽, 버베나 등 다양한 꽃을 심었다.이날 사등마을 주민들은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일환으로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힘을 합쳐 풀이 무성했던 학산천 주변 빈터에 화단을 만들고 꽃을 심었다.이에 따라 조만간 아기자기한 꽃들이 활짝 피어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함은 물론, 화단 주변에 매년 9월 개최되는 유기농&토하축제의 토하 잡기 체험장도 위치해 있어 방문하는 축제 관광객에게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김명선 면장은 “바쁜 농사철이 시작되는 시기인데도 마을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