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사업 대상자 선정 등 논의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영하, 민간위원장 임윤식)는 9월 28일 오후 2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9기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의 위촉장 전달 및 3분기 지역특화사업 추진현황 보고, 지역특화사업인 집수리사업 대상자 선정과 연합모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논의되고 결정된 유천마을 영농조합법인 버들샘꾸러미 사업과 연계하여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 10가구를 방문해 유천마을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제철 농산물과 먹거리로 꾸려진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임윤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치솟는 물가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에 반찬을 지원한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특화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밑반찬 지원사업, 희망복지 맞춤형 물품지원,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산면=조중수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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