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10가구 밑반찬 전달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선, 민간공동위원장 임윤식)는 7월 22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0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4월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2021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결정된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이번 4회째로 매월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핌으로써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이다.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 신규 특화사업인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감과 우울감이 높아져 상대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명선․임윤식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나눔이지만 밑반찬을 받고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학산면=조중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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