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단체, 26개 마을주민 참여

학산면은 추석을 맞아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개 기관단체 150여명과 26개 전 마을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과 방역 활동을 자율적으로 전개했다.

이번에 추진한 환경정화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을 지양하고 개인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각 기관 사회단체별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정화구역을 정해 깨끗한 지역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했다.

특히 학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각 사회단체는 회원들의 일정을 맞추어 정화 활동을 전개하여 학산면 사회단체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또한 26개 마을 이장들과 경로당 도우미 어르신, 희망일자리 참여자들은 마을회관 주변과 마을 진입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추석연휴 기간 중 쓰레기 감량에 대한 홍보 방송도 함께 실시했다.
학산면 관계자는 “깨끗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여 주체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으로 확산시켜 지역민과 함께하는 범 군민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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