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愛 행복 더하기’

학산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5월 22일 의용소방대원 14명은 학산면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0여 가구의 저소득층 이웃에게 국수 50개, 미역 50개, 달걀 104판 등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번 식료품 전달은 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됐다.

학산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식료품 전달 활동 이외에도 상습적 투기지역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방역 등 환경정화 활동도 꾸준히 추진해왔다.

학산면여성의용소방대 위광숙 대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산면=조중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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