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면은 지난 20일 관내 23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 지역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단체별로 당면 협조사항을 설명하고, 오는 4월 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왕인문화축제 참가 건과 관련, 적임 단체가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격월제로 정례화하여 단체 간 연대를 더욱 강화, 화합을 다지기로 했다.

김규환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이는 것과 흩어지는 것은 백지 한 장 차이”라며  단체 간 화합을 강조했다. 덕진면 기관사회단체는 총 34개 단체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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