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회의

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규환, 설순옥)는 2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갖고 협의체 운영에 대한 제반사항을 논의했다.

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어려운 가정에 대한 반찬지원서비스,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 사업, 관내 29개 경로당에 찾아가는 복지 수다방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화사업에 소요될 복지기금은 ‘사랑의 돼지 저금통’을 면사무소와 각 마을 경로당에 비치하여 면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특히 올해는 각 특화사업별로 추진 팀을 구성하여 신속한 의결과 책임 있는 참여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김규환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동이 지역을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 데 초석이 되고 있다.”며 “올해에도 복지이장,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상호 소통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면민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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