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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맛을 결정하는 것은 만드는 사람의 마음과 손맛이다. 12년을 이어온 깔끔한 손맛과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유명한 집이 있다. 영암읍 서남리에 위치한 소문난 만두 김밥 전문점이 바로 그곳. 이곳은 임광한씨 부부와 남매가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동네주민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임대표 동생 임윤숙(42)씨와 임민선(40)씨는 만두 빚기와 배달을 담당하고 임광한(48), 김점순(45)부부는 주방과 서빙을담당한다.이 집의 가장 유명한 메뉴는 가게 이름처럼 만두이다. 임대표는 광주 양동시장에서 30년동안 만두를 빚어온 큰누나 임광숙(51)씨에게 만두빚기의 모든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먼저 만두소는 무말랭이, 양파, 부추, 대파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곱게 다져서 함께 섞는다. 이렇게
농업ㆍ경제
오기안 기자
2011.05.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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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산악연맹(회장 전판성)이 건강증진과 암벽등반 홍보를 위한 제8기 암벽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벽등반 기초부터 실전 고급과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며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이며 암벽등반에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자세한 문의는 영암군 산악연맹 ☎471-8878번으로 하면 된다.오기안 기자
자치
오기안 기자
2011.05.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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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축산농가들을 대상으로가축질병 방역 및 축산업 선진화교육이 이뤄졌다.지난 28일 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일태 군수, 서도일 축협조합장, 축산농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축산을위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임정균 한우협회장, 조형종 낙농육우협회장, 임성주 양돈협회장, 어만석 양계협회장, 이수태 오리협회장 5명의 관내 축산업종사자 대표가 청정축산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도 축산정책과 권두석 동물방역담당이 구제역과 AI방역요령과 발생 초기 대응체계의 문제점과 앞으로 대책에 대해교육이 있었다. 또 (주)미래친환경인증센터최종철 축산팀장의 친환경 축산의 개념과 친환경 축산 인증사례를 보며 친환경 축산물 인증방법을 교육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오리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자치
오기안 기자
2011.05.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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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읍에 주민들의 종합체육시설이새롭게 만들어졌다. 지난달 27일 삼호읍 용앙리에 김일태 군수, 김연일 부의장, 김철호 군의원등 군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모인 가운데 삼호읍 농어촌복합체육관준공식이 열렸다. 체육관은 총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1천112㎡(330평)에 약 13개월의공사기간을 거쳐 다목적체육관, 휴게시설, 샤워장 등을 갖춘 지역민들의 종합체육시설로 완공되었다. 앞으로 인근의천연축구장과 연계하여 지역민들과 근로자들의 휴양시설로서의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커팅에 이어 나기문 주민생활지원과장의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또 김일태 군수는 기념사에서 체육관이 생김으로써 대불산단의 활성화와 근로자, 읍민들의 여가생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성숙된
자치
오기안 기자
2011.05.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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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어버이날을 맞아 읍·면 단위로다채로운 경로잔치가 열렸다.지난 1일 실내체육관에서 영암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한남)가 주관해 제9회 영암읍민의날 및 경로잔치 행사가 김일태 군수, 최송열 재경영암읍향우회장, 지역주민 등 1천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성대하게 열렸다.식전행사로 영암민속예술단의 부채산조춤과 모듬북놀이가 펼쳐져 주민들의 흥을 돋웠다.이어 열린 기념식에서 읍민의 상 수상자로 동무리 이장 전학균씨가 수상했으며효자상 수상자로 장암리 2구 이장 문형직씨가 수상했다. 또 필리핀에서 시집 온 화바바어 오에메린씨가 효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기념식이 끝난 후 초청가수 문연주씨의흥겨운 축하공연과 투호, 윷놀이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펼쳐져 잔치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이날 영암읍민의 날행사에 앞서
자치
오기안 기자
2011.05.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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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실내체육관에서 제50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결단식에 앞서 장학금 기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시종교회 현상도목사가 교회 앞 도로개설로 받은 보상금 500만원 전액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어 공무원으로 퇴직한 군서면 정석재씨가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군청재무과는 2010년도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우수세정상수상으로 받은 상금 300만원을 각각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오기안 기자
자치
오기안 기자
2011.04.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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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은 피로감과 무력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음식을 많이 찾게 된다. 이에 제격인 음식이 바로 가물치다. 가물치는 부드럽고 맛이 담백해서 산후에 몸이 부어있거나 탈진해 있을 때 먹어도 될 정도로 소화에도 부담이 없어 산모나 몸을 보하는 음식으로 좋다. 요리법은 미나리, 마늘, 된장, 깻잎 등을 넣고 푹 끓여서 탕으로 먹거나 살아 있는 가물치를 회로 떠서 먹기도 한다. 5일시장 상인에 따르면 가물치 가격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자연산은 kg당 1만2천원~ 1만5천원 선이고 양식은 kg당 1만원~ 1만2천원선이다. 오기안 기자
자치
오기안 기자
2011.04.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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