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암강진향우회 가족 체육대회

지난 24일 재영암강진향우회(회장 박영만)는 영암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향우들간 친목도모를 위한 가족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여명의 향우와 가족들이 모여 배구, 피구, 족구 경기를 하며 회원들간의 우애를 다졌다. 경기가 끝난후 추첨을 통해 세제, 비누세트등 10여가지의 선물이 회원들에게 나눠졌다.

향우회는 지난 2006년 3월에 박경석, 박영만, 이정채씨 등 8명이 모여 창립됐으며 초대회장으로 박경석씨가 추대됐고 2008년부터는 박영만씨가 2대, 3대 회장 을 연임해오고 있다.

향우회는 매월 한번씩 모임을 갖고 매년 4월에는 체육대회를 열고 있다. 연말에는 송년모임을 갖는 등 활발하게활동하고 있고 지역 내 봉사활동도 계획 중이다. 박영만 회장은 향우회원들끼리 화합과 단합을 위해 체육행사
를 마련했다 며 강진과 영암은 하나의 문화권인 만큼 앞으로 고향발전을 위해서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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