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초 신혜원, 구림초 신수빈 등

 

▲ 신북초 신혜원
▲ 구림초 신수빈
과학의 날을 맞아 관내 15명의 초등학생들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는 2010학년도에 실시했던 과학경시대회, 과학탐구실험대회 등 각종 과학대회에서 입상했던 학생들을 위주로 각 학교 별로 1명씩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영암교육청이 선정한 것이다.

전교 어린이 부회장을 맡고 있는 신북초 신혜원 학생은 지난해 도교육청에서 실시한 과학실험대회에서 천연염색 실험을 발표해서 동상을 수상했고 교내상설과학반으로 활동하면서 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신양은 건설업에 종사하는 신훈배(45)씨와 부인 이형화(44)씨 사이에 2녀 중 장녀이다.

또 다른 수상자인 구림초 신수빈 학생은 지난해 교내에서 실시한 사이버가정학습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학업성취도 학력우수상 수상 등 학업성적이 우수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신양은 농협에 근무하는신성철(42)씨와 부인 최희선(37)씨 사이에 1남1녀 중 차녀이다. 오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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