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교회 도로개설보상금 500만원 쾌척

지난 22일 실내체육관에서 제50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결단식에 앞서 장학금 기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시종교회 현상도목사가 교회 앞 도로개설로 받은 보상금 500만원 전액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어 공무원으로 퇴직한 군서면 정석재씨가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군청재무과는 2010년도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우수세정상수상으로 받은 상금 300만원을 각각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오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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