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RV/SUV 자동차경주대회인 '2011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 시리즈' 제3전이 28일 영암 F1경주장 상설트랙에서 열린다.이번 3전에선 5년간 운영해온 전체 클래스를 부분적으로 통합 운영해 최고 클래스인 SGT200과 300, 로디안 150과 200, 승용디젤 클래스인 TDR-A와 TDR-B를 각각 통합 운영한다.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만의 특징인 서포트레이스는 많은 모터스포츠 마니아들로부터 아낌없는 응원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60여대의 다양한 차량이 참가하며 자동차 동호인이 모터스포츠를 체험하고 관심을 갖도록 해 건전한 자동차 문화 정착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특히 RV 3전부터는 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목포 우리집 어린이를 초청해 '미래 꿈나무와 함께 하는 모터스
읍면행사
오기안 기자
2011.08.25 10:46
-
-
최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법의 전화사기가 잇따르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12일 오전 11시20분께 삼호읍에 사는 김모(여·55)씨는 농협중앙회 이모 과장이라는 여성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녀는 "지금 한 남자가 당신의 통장과 도장을 들고 와 돈을 인출하려 한다"면서 "혹시 대리인에게 돈 인출을 부탁한 사실이 있느냐"고 물었고 김씨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후 관악경찰서 형사에게 농협으로부터 피해사례가 접수됐다는 전화와 함께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말과 함께 돈이 인출될 수 있으니 돈을 다른 계좌로 송금할 것을 요청 받았다. 계좌이체를 하려던 김씨는 관악경찰서로 다시 전화했고 사건이 접수된 사실도 없고 해당 형사도 존재하지 않았다. 또 최근
읍면행사
장정안 기자
2011.08.25 10:46
-
한가위를 앞두고 벌초를 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벌초를 하다 벌에 쏘이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13일 오전 11시께 선산에 벌초에 나섰던 덕진면 송모(37)씨는 머리 등을 벌에 쏘이는 사고를 당했다. 벌에 쏘인 부분은 심하게 부어오르면서 통증을 느껴 송씨는 인근 병원을 찾아 입원치료를 받았다. 이보다 앞선 30일 삼호면 윤모(40)씨도 예초기를 이용한 벌초에 나섰다 팔 등을 벌에 쏘였다. 특히 윤씨의 경우 심한 통증과 함께 어지럼증을 동반한 구토 증세까지 보여 목포 중앙병원으로 긴급히 후송돼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18일 기준으로 벌에 쏘였다고 신고 접수된 건수만 22건으로 하루평균 2건 이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
읍면행사
장정안 기자
2011.08.25 10:46
-
관내에서 규모가 큰 축에 속하는 서호면 학파저수지. 요즘 서호저수지에 가면 푸른빛의 수초가 온통 저수지를 덮고 있다. 수초위에서 백로와 같은 철새가 노닐기도 한다. 백로가 발을 디뎌도 될 만큼 수초의 밀도가 높고 뿌리가 깊다는 말이다. 이 수초는 마름이라는 수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초로 알려진 '마름'이라는 수초는 70년대까지만 해도 6~9월이면 지천에 널려 있었으나 자취를 감췄었다. 농약과 각종 오염원으로 수질이 악화되면서 사라졌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그러나 몇 년전부터 영암에도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지금은 서호저수지를 비롯해 지역의 왠만한 저수지나 늪에서 쉽게 발견되고 있다. 마름에는 열매도 맺는데 먹어보면 밤과 같은 맛이 난다고 한다.마름은 농약사용이 줄어 물이 순해
읍면행사
오기안 기자
2011.08.25 10:46
-
-
금정면 청년회와 자율방범대가 양 단체의 우호를 증진하기 위한 합동 하계수련회를 가졌다. 지난 15일 신안증도 우전리 해수욕장에서 가진 이번 합동하계수련회 행사에는 금정면청년회(회장 임홍균)와 금정면자율방범대(회장 김성화) 양 단체간 화합과 단결을 위해 공동으로 기획해 추진한 가운데 회원가족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두 단체 회원들은 자녀들과 함께 보물찾기를 비롯한 놀이와 함께 미리 준비한 음식 등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홍균회장은 "금정면의 발전을 위해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이 서로 우의를 돈독하게 하기 위해 해마다 행사를 가져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단체가 서로 힘을 모아 젊은 금정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읍면행사
금정면 임홍균기자
2011.08.25 10:46
-
-
군보건소(소장 이두섭)는 최근 헌혈인구 감소와 혈액재고량 급감 해소를 위한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18일 군 보건소는 군청광장, 신북보건지소, 삼호읍 보건지소 등 3곳에서 군산하 공무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군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절기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혈액이 부족해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병원마다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헌혈 참가자에게는 작은 기념품, 빵, 음료수 등을 제공했으며 혈액형, 혈액비중, 혈압측정, 간기능, C형간염, 총단백검사 등을 무료로 검사하여 개인에게 통보해 주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3585부대원 30여명이 을지훈련 도중 헌혈에 참여해 눈길을
읍면행사
오기안 기자
2011.08.25 10:46
-
영암군이 민족의 대 명절인 추석명절을 앞두고 명절 유통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9월2일까지 10일간 특별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추석절 다소비 식품인 떡이나 한과류, 다류 및 제수용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총 53곳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점검을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3개조로 편성점검한다.
읍면행사
영암신문
2011.08.25 10:46
-
-
김일태 군수가 민주당의 중진들과 잇따른 행보가 이어지면서 내년 총선출마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원 선거전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12일 이강래 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영암군을 방문했다. 이 전 대표는 김 군수와 면담을 갖고 정치적인 견해를 서로 나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보다 앞선 지난달 30일과 31일에는 정대철 민주당 상임고문과 권노갑 상임고문이 각각 영암을 찾았다. 정 고문 등도 역시 김 군수와 면담을 갖는 등 민주당 중진들이 잇따라 김 군수와 접촉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6월에도 박지원 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김 군수와 영암군이 추진 중인 사업현장을 방문하고 장시간 면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민주당 중진들의 방문은 내년 총선에 김
읍면행사
김철
2011.08.17 14:53
-
-
영암군청 정기인사가 오는 23일자로 단행된다. 이번 정기인사에는 5급 리더과정 교육대상자를 포함해 80여명선 인사가 예상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본청 한성규 기획감사실장 등 3명이 내년 1월 1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이번 인사를 통해 5급 리더과정 교육대상자 3명과 6급이하 승진과 전보인사가 뒤따르게 된다고 밝혔다. 인사규모는 70~80명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자를 포함해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한 실장 등의 자리는 1월1일자로 서기관(4급), 사무관(5급)의 대상자가 최종 결정되게 된다.
읍면행사
영암신문
2011.08.17 14:53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열대야 현상과 기습적 소나기가 내리는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131기상콜센터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구름 많은 날이 이어지다가 기습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했다. 또 기압골의 영향으로 당분간은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읍면행사
영암신문
2011.08.17 14:53
-
귀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의 귀농지원정책이 융자지원사업에 집중돼 있어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경기도 광주에서 삼호읍으로 귀농을 준비 중인 최모(36)씨는 고민이 많다. 최씨는 지난 4월 회사 부도로 갑작스럽게 부친의 고향인 영암으로 귀농을 하려 했으나 귀농에 따르는 문제가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최씨의 경우 친지들의 도움을 받아 집터와 땅 정보를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었으나 생계는 막막하기 때문이다. 영암에 연고가 전혀 없던 최 씨의 경우 귀농인은 농토도 없이 무작정 귀농한 탓에 구체적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나마 기대했던 빈집수리비 등과 같은 지원금도 예산이 없어 기약없이 기다려야 할 처지이다.귀농인들에 따르면 빈집수리비와 같은 예산은
읍면행사
장정안 기자
2011.08.17 14:5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