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RV/SUV 자동차경주대회인 '2011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 시리즈' 제3전이 28일 영암 F1경주장 상설트랙에서 열린다.

이번 3전에선 5년간 운영해온 전체 클래스를 부분적으로 통합 운영해 최고 클래스인 SGT200과 300, 로디안 150과 200, 승용디젤 클래스인 TDR-A와 TDR-B를 각각 통합 운영한다.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만의 특징인 서포트레이스는 많은 모터스포츠 마니아들로부터 아낌없는 응원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60여대의 다양한 차량이 참가하며 자동차 동호인이 모터스포츠를 체험하고 관심을 갖도록 해 건전한 자동차 문화 정착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RV 3전부터는 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목포 우리집 어린이를 초청해 '미래 꿈나무와 함께 하는 모터스포츠'라는 주제를 가지고 올해 10월 마지막 대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대회 역시 무료 입장으로 상설트랙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RV 챔피언십은 국내 굴지의 타이어 업체인 넥센타이어가 6년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경기로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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