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이 지난 25일 삼호 실내체육관에서 ‘창립 52주년 기념 조합원 화합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행사에는 황성오 조합장과 우승희 군수, 강찬원 군의회 의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대표 등 농협 관계자와 조합원이 참석했다.삼호농협은 이날 전임 조합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우수 영농회원에게 감사패, 우수조합원 표창 등 상패를 전달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도 이어졌다.황 조합장은 “그동안 조합원 여러분이 보내준 사랑과 격려로 우리 농협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면서 “지난 반세기 동안 삼호농협
학산 LH 임대주택 120세대 입주가 지난 30일부터 시작됐다.학산면 독천리에 건립된 학산 임대주택은 행복주택 18호(16㎡, 36㎡, 46㎡), 국민임대 82호(29㎡, 33㎡, 46㎡), 영구임대 20호(26㎡)가 각각 들어섰다.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와 고령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국민임대는 소득 자산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에게 주변 시세 대비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주택이다. 영구임대는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중 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된다.임대주택 인근에 초등학교부터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는 지난 29일 농업용수의 효율적인 수질관리 및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지자체, 농업 관련단체, 학계, 언론인, 환경단체NGO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 주체별 이행실적과 영암지역 수질환경 주오염원 및 수질 개선사업지구 추진현황 보고가 있었다.또 지역 특성에 맞는 수질관리 방안 협의를 통해 수질오염 환경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자체와의 공동대책 추진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임문희 지사상은 “수질·환경보전회 참여 주체별 수질 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앞으로도 수질 개선
전남농협본부(본부장 박종탁)와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이 지난 24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지부장 이성기·순천광양축협 조합장)와 함께 덕진면의 화재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 지원비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맹종 조합장과 임정빈 NH농협 영암군지부장, 신승욱 전남농협본부 축산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화재 피해 양계농가를 위로하고, 양계장의 화재 폐기물 처리 등을 위한 복구 지원비 500만원을 전달했다.피해 농가는 지난 13일 양계장 12동 가운데 10동이 전소되고 사육하던 40일령 육계 8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9억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에 영암군이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돼 200억 원(국비 14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 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에게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저렴한 임대료로 영농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기본 3년간 임대 후 평가 등을 거쳐 최대 3년간 연장할 수 있다.농식품부는 사업을 신청한 10개 시·도(시군)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영암을 포함해 충남 서산, 경북 예천 3개소를 사업자로 선정했다.영암은 사업부지가 농업기술센터 내에 위
신북농협 행복나눔이 봉사단(회장 문미순)과 (사)고향주부모임 전남도지회(회장 신금숙)는 지난 9~10일 신북농협(조합장 이기우)과 전남농협(본부장 박종탁)후원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의 고령 어르신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밑반찬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25명의 신북농협 행복나눔이 봉사단원들과 (사)고향주부모임 전남도지회 회원들은 직접 마련한 밑반찬을 포장해 고령 어르신 및 관내 농가 300여 가구와 각 마을회관에 전달했다.자원봉사 활동은 신북농협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으로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영암군산림조합(조합장 김기동)은 지난 16일 산림 소득분야 지원사업에 대해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영암군 산림과, 산림조합 관계자를 비롯해 산주와 임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산림 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임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의 체계를 구축,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경쟁력 강화하여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산주와 임업인에게 사업에 대한 소개와 내용을 전달하고 산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기동 조합장은 “이번 설명회가
영암군이 ‘지역특화 비자 시범사업’으로 지역 우수인재 및 외국 국적동포 등 외국인주민에게 3개월분 초기 정착지원금 60만 원을 지급한다.법무부 주관의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지자체에서 요구하는 자격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해당 지역에서 일정 기간 거주 및 취업 등을 조건으로, 비자 특례를 부여해 지역사회에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정책이다.특히, 외국인주민 정착지원금은 지역별 특화산업, 대학, 일자리에 필요한 외국인을 유인·정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영암군은 지역 우수인재 ‘F-2-R’와 외국국적동포 ‘F-4-R’
영암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김명성)은 지난 16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농촌신활력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기찬리더스 아카데미’ 1기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로컬푸드 선순환 체계로 도약하는 영암 농산업’이 비전인 영암군농촌신활력사업에는 2022~2025년 4년간 총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된다. 자연자원, 민간조직 등 영암이 보유한 유·무형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해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공동체의 자립 성장과 주민역량을 배양하는 내용이다. 영암군은 현재 기본계획 용역을 마무리하고, 농식품부에서 기본계획을 승인하면 사업을 본
무화과 품질을 판별할 등급기준안 기초자료가 마련됐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연구사업 참여 실증농가, 무화과 재배농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무화과 시험연구사업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무화과 품질평가 및 등급기준안 설정 △무화과 총체벌레 피해예방 봉지 씌우기 △우량청무화과 재배기술확립 등 무화과의 품질, 해충방제, 품종 3주제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 올해 추진한 연구사업 성과와 결과 정보를 참여 농가들과 공유하고, 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시험연구사업 중 무화과 품질평가와 등급화 연구사업은 과
서영암농협 월출나눔한마당 풍물패가 지난 10일 경기 수원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대한민국 농업인 한마음 대축제’에서 축하공연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농업인단체 회장, 청년·여성 농업인, 농업계 학생 등 1천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입장과 함께 월출나눔한마당 풍물패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졌다.여성 농업인으로 구성된 월출나눔한마당 풍물패는 농촌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다양한 공연과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월 12일 제2회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첫 번째 초청 공연을 가졌고 이번
한·중·일 고구마 생산자가 벤치마킹을 위해 영암을 방문했다.동아시아 고구마친선협회는 지난 14일 열린 제11회 국제워크숍에 참석한 뒤 신북 버들농산영농조합법인(대표 류인규)을 찾아 고구마 가공·유통시설을 둘러봤다.지난 2017년에도 영암을 방문한 바 있는 동아시아 고구마친선협회 일행들은 고구마에 관한 상호 정보를 교환했다. 최상품의 고구마를 생산하는 버들농산영농조합법인은 1994년 설립한 이래 2015년 친환경농업기반 구조개선사업을 기반으로 485.7㏊의 재배면적에서 1만2천톤의 고구마를 생산하는 전국 최고의 생산자단체로 성장했다.
영암군은 지난 10~12일 농촌유학생 가족들이 영암을 체험하는 ‘달빛 영암 리턴즈 YA(YeongAm, 야)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암에서 농촌유학을 했거나, 하고 있는 학생과 가족이, 영암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암군은 농촌유학생 유치·지원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예산으로 ‘농촌유학생 프로그램 운영 및 정주여건 개선’ ‘농촌유학 체류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유학 가족들은 ▲농촌체험 ▲월출산국화축체 탐방 ▲F1 레저카트 체험 ▲전통놀이 체험 ▲무화과 화덕피자 만들기 ▲소통
영암 매력한우와 맛조개가 청년의 손을 거쳐 지역의 대표 먹거리로 거듭나고 있다.영암군은 지난달 25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청년창업스쿨’을 개설, 특산물인 매력한우와 맛조개로 먹거리를 개발하는 요리 특강을 실시한다. 지난 1일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에서 열린 특강에는 ‘백년식당’의 저자 박찬일 셰프가 강사로 나서 인문학 강의와 요리 특강을 했다. 박 셰프는 1부 ‘한우와 바다의 인문학’ 강의에서 영암군 향토 식자재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 청년에게 자긍심을 심어줬다. 2부에서는 영암 대표 특산물인 매력한우, 무화과, 맛조개를 활용한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이 지난 8일 농협 전남본부에서 상호금융예수금 2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삼호농협은 대내외 어려운 금융 여건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신용사업을 운용한 결과, 2012년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원 달성 이후 영암에서 최초로 2천억원을 돌파했다.이로써 삼호농협은 상호금융대출금 1천200억원, 금융자산 규모 3천300억원으로 지역 금융기관을 선도하는 영암군 대표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호농협은 지난해 1천113개 농·축협 중 전국 최고득점으로 상호금융대상평가 대상 및 종합업적평가 1위 최
농협영암군지부(지부장 임정빈)는 지난 10월 26일 깨끗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과 함께 단감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농협영암군지부 직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확철 부족 일손을 돕고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및 깨끗한 농촌공간 조성을 위한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전개했다.농협 영암군지부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농촌환경 정화활동과 농촌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다.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사진)이 농협중앙회가 평가하는 2023년도 9월 말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그룹 1위로 최우수상과 종합업적평가에서 농촌형 4그룹 1위(환산 누계)를 달성했다.특히, 상호금융대상평가는 9월 말까지 환산 누계 실적에서 전국 1위를 달리고 있어 대상 3연패 도전의 전망을 밝게 했다.뿐만 아니라 삼호농협은 영암군 농축협 최초로 상호금융예수금 2천억원을 돌파했으며, 상호금융대출금의 연체비율이 0%로 전년 말과 상반기에 이어 계속해서 클린뱅크 ‘금’ 등급을 달성하는 등 영암군 대표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황성오 조합장은
영암에서 생산된 쌀과 무화과로 빚은 ‘무화과 생동동주’가 전라남도에서 선정한 11월을 전통주로 꼽혔다. 영암 도갓집은 ‘도갓집 생막걸리’로 이미 지역에선 입소문이 자자한 양조장이다. 함평에서 양조장을 운영하던 아버지께 술 빚는 법을 배운 이부송 전 대표는 1967년 신안 도초 주조장을 인수해 운영, 2004년 영암 삼호 주조장을 인수했다. 현재는 아들 이현진 대표가 가업을 이어 운영하고 있다.60여 년이 넘는 경력과 부단한 연구로 탄생한 도갓집 생막걸리는 그 맛을 인정받아 도지사품질인증을 취득했다. 2011년과 2015년 남도 우리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10월 26일 서울 목동 지구촌교회에 친환경 유기농쌀 ‘학이 머문 쌀’ 10㎏ 100포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쌀은 학산면 출신 신창석 (주)신영프레시젼 회장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불우한 이웃에게 기증한 것이다.김원식 조합장은 “지난 수년 동안 우리 농협에서 생산된 지역 쌀 판매에 힘써주신 신창석 회장에게 감사하다”며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함께하기 위해 저렴하게 공급해 드렸다”고 말했다.쌀을 전달받은 서울 목동 지구촌교회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창석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이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3년 3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2023년 3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사회공헌사업 참여도, 지역사회공헌 기여도가 우수한 농협을 대상으로 전국 농·축협 1천111개소 가운데 상위 10개 사무소를 선정한다.서영암농협은 그동안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수혜지역 긴급의료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특히 경희대학교 원더스 연합의료봉사단과 함께 양방진료를 통한 질병 예방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