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창립 52주년 기념행사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이 지난 25일 삼호 실내체육관에서 ‘창립 52주년 기념 조합원 화합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행사에는 황성오 조합장과 우승희 군수, 강찬원 군의회 의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대표 등 농협 관계자와 조합원이 참석했다.

삼호농협은 이날 전임 조합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우수 영농회원에게 감사패, 우수조합원 표창 등 상패를 전달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도 이어졌다.

황 조합장은 “그동안 조합원 여러분이 보내준 사랑과 격려로 우리 농협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면서 “지난 반세기 동안 삼호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이룬 성공을 넘어 앞으로 다가올 100년을 위해 우리 임직원은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준열 기자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