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2021년 2분기 이어 두 번째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이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3년 3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2023년 3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사회공헌사업 참여도, 지역사회공헌 기여도가 우수한 농협을 대상으로 전국 농·축협 1천111개소 가운데 상위 10개 사무소를 선정한다.

서영암농협은 그동안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수혜지역 긴급의료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경희대학교 원더스 연합의료봉사단과 함께 양방진료를 통한 질병 예방 및 전염 차단, 한방진료를 통한 물리치료 및 기력회복을 위한 한약재 공급 등 올해 장마로 인한 수혜지역 긴급의료 봉사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서영암농협은 이에 따라 지난 2021년 2분기 수상에 이어 2023년도 3분기 평가에서도 수상하게 되어 두 번째 영예를 안았다.

김원식 조합장은 “총화상에 이어 범농협 사회공헌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100년 농협 구현과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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