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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내년부터 4년간 군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 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 제2금고 광주은행 영암지점을 각각 재선정했다.영암군 총예산 중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는 제1금고인 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가 담당하고, 광주은행 영암지점이 제2금고로서 기금 2개와 특별회계 일부를 관리하게 된다.양 은행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영암군 금고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영암군은 당초 금고 약정기간을 3년에서 4년으로 연장했다.군은 9월 23일 변호사, 교수, 회계사, 세무사 등 9명의 심의위원 중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되는 군 금고를 선정했다.지난 9월 16일까지 공개경쟁 신청을 받아 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와 광주은행 영
농업ㆍ경제
박성희 기자
2020.10.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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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9월 27일까지 연장 적용키로 했다.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연장은 수도권 등의 지속적인 확진자 발생을 비롯 타 시도의 산발적 집단감염 등이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이동을 통해 전파될 가능성에 대비한 예방적 조치다.이번 조치에서는 노래연습장, 뷔페, 유흥주점 등 11종의 고위험시설의 경우 집합금지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각 시군에서 방역상황 등을 자체적으로 판단해 고위험시설 등에 대한 집합금지 또는 집합제한을 결정토록 했다.또 일정 규모 이상의 음식점(허가·신고면적 150㎡ 이상), 종교시설 등과 같이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 시설에 대해선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했다.단 집단
사회
박성희 기자
2020.09.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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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한 달간 전남지역을 강타한 무한그룹발 코로나 집단감염의 원인은 역시 마스크 미착용에 따른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크게 줄면서 전남지역 코로나19 지역감염도 이날까지 5일째 단 1명에 그친 가운데, 지역 최다 감염 경로는 무한구룹발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전남지역 확진자는 지난 2월 나주에서 첫 발생 이후 8일 오전 8시 기준 총 161명으로 지역감염자 130명, 해외유입은 31명이다.무한그룹발 집단감염의 경우 첫 확진자인 순천 70대 여성이 방문판매업 종사자며, 2차 감염자인 가족이 가상화폐 사업자로서, 이들의 활동반경이 광범위한 것이 한 원인으로 분석됐다. 구체적 전파 경로는 방문판매 18명과 A휘트니스 22
사회
박성희 기자
2020.09.1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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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광주·전남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 385번, 386번 확진자 부부가 지난 8월 26일 도포면사무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면사무소가 폐쇄 조치되는 등 한때 비상이 걸렸다.또 해외입국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입국 즉시 전라남도 생활치료센터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영암군보건소에 따르면 광주 385번, 386번(광산구 장덕동) 확진자는 부부 사이로 이날 오후 3시 45분~4시 10분까지 도포면사무소에 들러 민원업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군 보건소는 이에 따라 면사무소 전 직원과 당시 방문했던 주민 6명을 CCTV로 확인, 코로나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도포면사무소를 9월 2일 전면 폐쇄했다.또 면사무소를 대상으로 방역 조치와 함께 방문자에 대한
사회
박성희 기자
2020.09.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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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내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가족센터 건립 지자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처음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삼호읍을 대상지로 하여 여성가족부 가족센터와 공동육아 나눔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까지 포함 42억원과 문화관광부의 작은 도서관으로 5억원 등 총 4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그동안 장소가 협소하여 프로그램 운영에 애로가 많았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은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되는 가족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군민에게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영암군 관계자는 “가족복합센터가 건립되면 다양한 맞춤형 가족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사회
박성희 기자
2020.09.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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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공모를 통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 대상지 8곳을 최종 선정했다.영암군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4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선정위원회를 8월 27일 개최,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 필요성 및 주민참여 의지, 운영의 적절성, 자생력 확보 가능성 등의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확정했다.이날 선정된 마을과 단체는 모정행복마을, 유천마을 영농조합법인, 구림 서호정마을 축제추진위원회, 구림문화예술원, 신유토마을, 청년드림 협동조합, 문화창작소, 미암권역 달코미 농촌체험 휴양마을 등 8곳이다.군은 이들 마을 및 단체에 대해 점수순에 따라 각각 450~750만원까지 4단계로 나눠 모두 5천만원의 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
박성희 기자
2020.08.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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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제일교회’ 발 코로나19 감염이 진도까지 2명의 확진자로 번진 가운데 ‘진도 2번·전남 44번 확진자’가 영암·무안·목포까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한때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전남도에 따르면 수도권 발로 시작된 진도 60대 남성(전남 43번)에 이어 같은 마을 거주자 7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70대 남성 A씨는10여 명과 함께 지난 15일 오후 6시 30분께 같은 마을의 전남 43번 확진자와 식사를 함께 했다. 이어 16일에는 처제 등 가족 7명과 진도 자택에서 점심 식사, 영암 석재사와 컨테이너 가게, 무안 남악 쇼핑몰을 들려 친지들과 남악소재 식당에서 저녁식사 후 귀가했다. 17일에는 진도읍 식당과 카페에 들렸으며 목포·서울에 거주 중인 자녀와 손자 5명이 휴가
사회
박성희 기자
2020.08.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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