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희망과 사랑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참여가 이어지면서 행복 나눔의 기쁨이 더해지고 있다.12월 24일 넘버원배터져숯불갈비(재경영암군향우회 부회장 김성재)에서 주민 500명과 노인복지시설 11개소에 전달해달라며 3천500만원 상당의 돼지갈비 세트 1천400㎏를 영암군에 기탁했다.삼호중공업(주) 협력업체협의회(회장 김용환)는 희망 2021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현대삼호주부대학 총동창회(회장 김옥조)는 저소득층 100가구에 생필품 키트(400만원 상당)를 제작, 기탁했다.초록에프앤비(주) 농업회사법인(대표 김
영암군이 보건복지부 보육정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연말 각종 시상에서 두각을 보였다.군은 올해 전국 25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육지원 체계, 공보육 확충실적, 코로나 대응 등 7개 지표에 대한 보육정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이로써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군은 또 전라남도에서 선정하는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아 시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전라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분야 전반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월 21일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22일부터 2주간 연말연시 특별방역 기간을 운영한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김 지사는 이날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연말연시 특별방역 기간 운영에 따른 도민 호소문을 통해 “전남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성탄절과 연말․연시 연휴를 맞아 모임과 종교행사로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특히 “전라남도의 경우 최근 일평균 확진자가 3.9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발생 비율도 26.7명으
대불부두에 플로팅도크가 구축돼 대불산단 내 중소형 조선사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영암군에 따르면 대불국가산업단지는 현대삼호중공업을 중심으로 조선업 관련 기업체들이 산단 입주기업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주로 대형선박 블록 조립 등 저부가가치의 노동집약적 사업에 편중돼 있으며, 대기업 중심 산업구조로 인해 국제 조선경제 동향·이슈에 따라 국내 조선 경기 또한 막대한 영향을 받아왔다.이에 따라 영암군과 조선사 및 기자재 업체들은 중소형 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시설과 설비지원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특히 영암군
전라남도는 시종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나주, 장성 등 5개 오리농장에서 추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전라남도는 최근 전라남도지사를 주재로 고병원성 AI 방역대책 추진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갖고 전국 오리 사육의 50%를 넘는 비율을 차지한 도내 오리 농장의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가축·사료·분뇨·퇴비·왕겨 운반차량과 방역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가금농장 출입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특히 도내 오리농장에 161개소의 통제초소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12월 6일 영암읍 공설운동장 입구와 삼호읍 나불리 영산호 입구 2곳에 영암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군민의 희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성탄 트리를 설치,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엄수한 가운데 성탄 축하 감사예배와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성탄 트리는 높이 7m, 폭 5m 규모로, 별 모양의 장식과 빛이 어우러져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재완 영암군교회연합회장은 “
영암군은 군민을 안전을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추진대책은 △겨울철 코로나19 대책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예방 및 대응 △한파 및 제설 대책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 △산불방지 종합대책 △미세먼지 관리대책 등 8개 분야다. 특히 코로나19와 AI의 발병 및 확산방지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초점을 맞춰 군민들이 안심하고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영암군은 코로나19 및 AI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
전남에서 최근 23일간 코로나 감염 확진자가 230여 명이 발생하는 등 확산세에 있는 가운데 전북 정읍과 경북 상주의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잇따르면서 전국 최대 오리산지인 나주와 영암에도 비상이 걸렸다.김영록 전남지사는 11월 28일 영암군을 방문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현장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이날 영암군 종오리 농장 방역초소와 도내 최대 철새도래지인 영암호를 찾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현장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김 지사는
영암군은 지난 11월 3일 친환경 벼 매입을 시작해 11월 30일 삼호읍 매입을 끝으로 한 달여 간의 공공비축미곡 매입 일정을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했다.영암군은 올해 건조벼 9천282톤, 산물벼 836톤, 친환경벼 137톤을 포함 모두 1만255톤의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했다. 이와 별도로 피해벼 40톤을 매입했다. 등급별로는 특등 30.4%, 1등 58.6%, 2등 10.8%, 3등 0.2%로, 3차례의 태풍과 기상 악화에도 지난해에 비해 좋은 성과를 나타냈다.매입가격은 포대당 3만원씩 중간정산금을 수매 당일 농가에 지급했고,
전라남도는 정부에서 11월 24일부터 2주간 호남권(광주, 전남, 전북)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정부에서는 광주 및 전북․전남의 일부 지역은 이미 단계를 격상했으나 다른 시․군으로 감염이 확산되는 양상으로 최근 1주간 호남권 일평균 확진자 27.4명으로, 1.5단계 격상 기준에 도달했고 수능시험(12.3) 이전에 환자 증가 추세를 반전시키고 겨울철 대유행을 막기 위해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남도에서는 지역감염 확진자가 11월 21일 오후부터 22일 낮 사이에 순천 5명, 여수
전동평 군수는 11월 5일 ‘지방정부가 함께 한국판 뉴딜 동행 선언’ ‘2020 좋은 일자리 포럼’에 참석, 발표와 토론을 통해 농어촌자원을 활용한 그린뉴딜 사업을 제시했다.이번 포럼은 중앙·지방정부 관계자와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롭고 더 나은 일자리, 한국판 뉴딜 성공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란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형 뉴딜’ 성공의 한 축인 지역형 균형 뉴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김수영 양천구청장을 좌장으로 전동평 군수, 안승남 구리시장,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이헌중 한국정보화진흥원 본부장이 참여하여 진행된 패널토론에서 전 군수는 그린뉴딜 주요 정책으로 ▲그린뉴딜 거버넌스 체계구축 ▲농촌지역 건축
영암군은 11월 10일, 영암읍성 공영주차장과 영암5일 시장에서 ‘2020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전동평 군수를 비롯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재규 전남지방경찰청장, 조우종 영암경찰서장, 이중재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장, 박희랑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 임덕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남지부 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여, 횡단보도 통행 안전수칙, 5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안전을 강조했다.교통안전 다짐 구호제창과 서·고·요(횡단보도에서는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 5대 불법 주정차 금지 구간에 대한 벽화 그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영암5일 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전동평 군수는 “2022년까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10월 29일 도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삼호읍 중앙촌 마을을 방문, 마을주민과 무화과 농민들과 민생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전동평 군수,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김 지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참여 인원을 최소화 해 15명의 주민과 마을회관에서 대화를 가진 후, 삼호읍행정복지센터로 장소를 옮겨 10명의 무화과 종사자와 민생현장 간담회를 이어가며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이상명 새마을지도자는 “도지사가 마을을 직접 방문한 것은 역사 이래 처음으로 주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며 “중앙촌 마을안길 도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에 어려움이 많아 안길 확·포장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주민들께 꼭 필요한 사업이니 적극적으로
영암군은 ‘영암사랑상품권’의 판매·환전 등 상품권 유통의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품권 통합관리 시스템을 10월 29일부터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군에 따르면 한국조폐공사의 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유통 상시 감시체제 구축은 물론,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코로나19 관련 정책발행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할인율 상향으로 상품권 유통량이 지난해 75억원에서 올해 375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할인율도 올해 4월부터 발행 한도 소진 시까지 10%로 판매하고 있다.이처럼 상품권 유통량 증가에 따라 상품권 결제 거절, 결제 시 웃돈 요구, 상품권을 목적 내에 사용하지 않고 개인 간 거래 등을 통한 불법 환전 등 유통질서 교란 행위가
영암군은 10월 26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전동평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이씨에너지(대표 문감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기업당 50억 이상 투자가 확정된 영암군의 ㈜제이씨에너지와 영광군 투자기업 3개소 대표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제이씨에너지는 부천에서 공기조화 장치와 기계부품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330억원을 투자하여 대불국가산단 내 (구)데콘 공장을 인수하여 태양광 부품인 구조체와 수상 태양광 부력체, 태양광 모듈 등을 생산할 계획으로 현재 공장 증축과 신규 설비를 구축 중에 있다.태양광 부품 제조가 주력사업인 제이씨에너지는 모듈 생산품을 전량 미국 수출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통
시종출신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월 25일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 골프대회’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국내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사우스링스 영암CC를 방문했다.이날 박 장관은 전동평 군수, 최형열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 양덕준 서남해안레저(주)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대회 추진현황, 방역상황, KLPGA 경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후 대회장을 직접 둘러보며 방역상황 등을 점검했다.현장방문 후에는 자리를 옮겨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석웅 전남도 교육감, 전동평 군수, 강찬원 군의회 의장 등 지역의 주요 기관장들과 함께 간담회에 참석하여 문화관광 및 스포츠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대해 논의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월출산 일대의 생태계를 조사하던 중 희귀동식물인 삵과 무엽란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삵’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Ⅱ급 식육목 고양이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국내 자연생태계 먹이사슬의 정점에 있다. 생물자원 모니터용 무인센서 카메라에 포착된 삵은 지난 봄에 출산한 개체로 추정되는 새끼 두 마리와 어미가 각각 담겨있다.특히 삵은 단독생활을 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여러 마리를 동시에 포착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이는 삵이 자연에서 번식을 하며 가족을 이루며 서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또한 잎이 없어 광합성 작용을 하지 않고 다른 생물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유기물에 의존하여 생육하는 ‘무엽란’이 발견됐다. ‘무엽란’은 산림청 지
영암군은 영암사랑 상품권의 불법유통 행위에 대한 불법유통 신고센터 및 신고포상제를 운영하는 등 불법유통 방지대책을 수립, 강력하게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영암군은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전통시장 상인 등 가맹점 지정 및 카드·모바일 상품권 도입 제도 마련, 할인구매 한도액 조정과 가맹점의 환전 한도액을 제한하는 등 불법유통 행위를 방지에 힘써왔다.그러나 코로나19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할인율 상향으로 상품권 유통량이 증가하면서 상품권 결제 거절, 결제시 웃돈 요구, 목적 외 개인간 거래를 통한 불법환전 등 유통질서 교란행위가 발생하고 있다.군은 이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인 상품권 관리 및 운영시스템 구축과 실질적인 불법유통 행위 근절을 위한 제도적인 보완책을 마련하고 불법 감
지난 10월 14일 국내 최대의 고급육 경진대회인 제2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영암매력한우 태호축산(대표 김용복)이 영예의 대통령상(1위)을 비롯 푸른농장(대표 서승민) 종축개량협회장상(4위), 연소목장(대표 김용우) 농가가 농촌진흥청장상(6위)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충북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255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외모심사, 도축, 최종평가를 거쳐 영암군은 7농가가 출품하여 3농가가 수상하는 역대 최고의 수상실적을 거뒀다.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용복 농가는 최종 평가점수 881.67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출품 한우는 도축체중 569kg으로 약 6천 2백만원에 낙찰됐다. 1kg당 11만원 꼴로 일반 한우 경매가에 4배가 넘는 가격이다.영암매력한우는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방역 관리에 들어갔다.올해는 중국 등 주변국에서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발생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도 국내 야생 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확인돼 겨울철 악성 가축전염병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이에 따라 전라남도와 영암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3년 차 비발생을 달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철새도래지 축산차량 통제구간(31개소)도 지정해 차량에 부착된 GPS를 통해 이동통제에 들어갔으며,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 134대를 총 동원해 철새도래지 및 주변 도로와 인근농장 303개소를 매일 소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