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희망과 사랑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참여가 이어지면서 행복 나눔의 기쁨이 더해지고 있다.

12월 24일 넘버원배터져숯불갈비(재경영암군향우회 부회장 김성재)에서 주민 500명과 노인복지시설 11개소에 전달해달라며 3천500만원 상당의 돼지갈비 세트 1천400㎏를 영암군에 기탁했다.

삼호중공업(주) 협력업체협의회(회장 김용환)는 희망 2021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현대삼호주부대학 총동창회(회장 김옥조)는 저소득층 100가구에 생필품 키트(400만원 상당)를 제작, 기탁했다.

초록에프앤비(주) 농업회사법인(대표 김영웅)는 사과즙 600박스(650만원 상당)를, 신흥건조기 영암대리점(대표 양명직)은 쌀 20kg 40포(220만원 상당)를, 농업회사법인(주)왕인식품(대표 박정희)은 포기김치 340박스와 천연염색 마스크 500장(1천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또 서울 방역용품 전문기업 ㈜린글로벌테크(대표 박승철)는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코로나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1만개(2천500만원 상당)를 지정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영암군민을 위해 기부자의 정성으로 기탁된 성금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그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