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영암군향우회 산악회는 지난 23일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운길산(해발610m)에서 산행을 가졌다.이날 박종호 산악회장의 인솔로 박종규 총무 및 산악동호인들과 함께 운길산역에서 집결, 조안면보건소~팔각정자~수종사~절상봉~운길산정상~운길산 1계곡으로 내려오는 제1코스를 밟으며 희망의 메아리를 남겼다.재경 영암군향우회 산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수도권 지역의 산을 찾아 건강을 다지고 향우들 간의 친목 및 단합을 기하고 있다.박종호 산악회장은“운길산 산행은 수종사의 역사적인 의미를 새기면서 팔당호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절경을 바라보며 심신을 달래고자 찾은 것”이라며“구름도 쉬어간다는 운길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흠뻑 느끼면서 영암인의 위상을 높이는 향우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박
재 안양 영암군향우회(회장 최정석)는 지난 21일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모 음식점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회원간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성대 사무국장의 사회로 강형수 고문, 조기동 고문, 박유현 고문, 최홍준 고문을 비롯해 최정석 회장, 김문수 부회장, 전영규 부회장, 전현숙 부회장, 김석진 감사, 서영진 재무 및 많은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덕담을 나누며 향우간의 친목을 돈독히 다졌다.최정석 회장은“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 성하의 계절은 향우들의 가정에 편안함이 어느 때보다 넘쳐났으면 한다”며“가족같은 향우 애정어린 회원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고 향우들과 늘 함께하는 향우회 가족이 될 수 있게 단합정신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김문수 부회장은 “향우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기
지난 11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월출산 도갑사에 설도 스님이 주지로 부임했다.설도 스님은 “종교를 떠나 누구나 도갑사를 편안하게 찾고 주지 스님과 차 한잔을 나누며 영암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며 “영암에서 가장 큰 사찰에 속하고 지역의 불교계를 이끌어가는 절로써 군민과 호흡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또 설도 스님은 “전 월우 주지 스님이 불교대학, 대웅보전 복원 등 많은 일들을 하셔서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며 “영암은 제2의 고향인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도갑사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 설도 스님은 “8년전에 도갑사에서 공부를 했던 적이 있어 처음 부임해오면서 많이 설레였다”며 “8년전보다 훨씬 더 웅장해진
영암출신 유인학 전 국회의원이 제26차 세계불교도대회(WFB) 한국총회에서 이번에 새롭게 창립된 세계불교CEO협회 상임대표에 선임됐다.지난11일~ 16일까지 열린 한국총회에서 유 신임 대표는 팔롭 타이어리 세계불교도대회 사무총장, 네팔 조티 그룹 파드마조티 회장, 인도네시아 카멜 리아 기업컨설팅 대표, 자가티차마티파라 스리랑카 마사회장 등 4명과 함께 불교문화 계승에 앞장서게 된다.유 신임 대표는 "불교문화와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수익모델을 개발해 건전한 불교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협회를 창립하게 됐다"며 "불교 기업인간 국제 네트워크 결성을 통해 부처님의 뜻에 따른 봉사와 나눔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영암 신북 출신인 유 대표는 13~14대 국회의원과 국회
금정면출신 임성민(41) 향우가 지난 18일 순천로얄웨딩홀 4층에서 순천조은라이온스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금정면 용흥리 세흥마을출신으로 금정초·중학교를 졸업한 임 회장은 ‘마음으로 하는 봉사 손을 모아 함께하는 라이온’이라는 슬로건으로 1년동안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임 회장은 “올해 슬로건에 맞춰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서 이웃에 꼭 필요한 봉사을 실시하겠다”며 “역대 회장들이 쌓아 온 순천조은라이온스의 이념을 이어가고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우선으로 여겨 모범클럽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또 임 회장은 “힘겨운 삶을 보낼 때 건네는 작은 도움과 관심이 상대방에게 매우 큰 힘이 되고 이것이 진정한 봉사라 생각한다”며 “봉사를 통해 지역을 우선으로
관내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틈틈이 꽃꽂이를 배운 수강생이 전남장애인기능대회에서 입상을 했다.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목포공업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12년 전남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화훼장식부문에서 전남도지체장애인 영암군지회 회원인 배순덕씨와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광열씨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장애인기능대회는 22개 직종에 총 3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기능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배 씨는 2005년 개관한 장애인복지관에서 일주일에 2번 실시되는 꽃꽂이 강좌교육에서 분재법과 생화, 조화로 꽃꽂이하는 방법을 수강했다. 이렇게 받은 교육을 통해 신부부케와 꽃꽂이 작품
야구는 공을 던지는 방법이 다양하다. 투수들마다 공을 던지는 기술이 다르다. 각자 특기를 가지며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전략적으로 타자를 향해 다양하게 공을 구사하고 있다. 투수들의 공을 잡는 변화구를 보면 직구(스트레이트)인 투심패스트, 포심패스트와 커브, 너클, 팜볼, 체인지업, 스크루, 포크, 싱커, 슬라이더가 있다. 그중 직구는 타자를 향해 똑바로 나가게 던진다. 또한 변화구 중의 슬라이더는 똑바로 가다가 휘어 떨어지는 투구법이다. 직구와 커브를 함께 병행해 이루어진 것이다.요즘 정치인들을 보면 직구만을 잘 던지는 투수를 보는 것 같다. 투수는 상대에 따라 어떤 볼을 던져야할지 공을 잡는 방법을 달리하며 던진다. 그러나 정치인은 투수처럼 다양한 기술을 쓰지 않는 편이다. 직구만 쓸 줄 아는 일방적
"영암의 자랑거리를 깊이 인식시켜주고 싶다"무화과 체험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덕진면 금강리 태생의 양계성 재 안산시흥 영암군향우회장.양 회장은 냉난방 시설업체인 한양공조시스템을 운영하며 안산에서 사업기반을 다진 향우다.특히 양 회장은 안산에서 향우회장을 비롯 전 안산 호남향우회 체육차장 및 안산카네기총동문 이사, 경희대 행정대학원총동문 이사, 안산 중앙라이온스회원, 안산 본오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며 봉사활동에도 남다른 정열을 쏟고 있다.양 회장은 안산 카네기총동문회장단과 고향을 방문해 영암 아크로골프회원들과 함께 영암의 특산물인 무화과 체험을 하겠다고 고향사랑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고향을 알리고 그 계기로 영암을 사랑하고 또 자주 찾아볼 수 있게 하겠는 양 회장의 속
재경 구림초등학교 52회 동문들이 서울 신도림 마포갈비에서 모임을 갖고 깊은 우정을 나눴다.이날 모임은 전동렬 총무의 사회로 한동희 회장을 비롯해 많은 동창들이 참석,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전동렬 총무는‘흘러간 세월속에 묻혀가는 추억들/세월이 흘렀어도 우리는 여기에/향수를 안고 모였네/친구들이여/명동에 빌딩은 돈으로 살수는 있지만/돈으로 살수 없는게 이 아름다운/시간들이 아닐까 싶구려’라는 ‘반갑다 친구야’글을 올리며 고인이 된 친구들의 명복을 빌기도 했다.이날 모임에서는 동창회 여행건, 모임날짜 조정건, 일부 회칙개정건 등을 논의하며 서로 덕담을 주고 받았다.한동희 동창회장은“자주 만나 우정을 더욱 깊게 다져가자”며“친구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리에게는 소중하고 희망이다. 모임 때마다 한
덕진 영보초등학교 24, 25, 26회 산악회가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서울의 명산인 북한산에서 지난 17일 산행을 가졌다.문종환 산악대장의 인솔로 신평장 회장을 비롯해 최경호 총무 및 동문 등 50여명이 성북구 정릉 대우아파트에서 집결해 칼바위능선~넓적바위~칼바위탐방소~휴게테크 길~만남의 광장(정릉초교 옆)을 이르는 코스를 밟으며 영보인의 밝은 미래를 위한‘희망 메아리 행복 발자취’를 남겼다.북한산 칼바위능선 코스가 힘든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도 낙오자도 없이 신록의 숲속 길의 상쾌한 공기와 뿜어 나오는 피톤치드를 맡으며 선배는 후배의 땀을 닦아주고 후배는 선배의 손을 잡아주면서 교우간의 돈독한 우의를 다졌다.영보초 24, 25, 26 산악회 산행에 24회 기수들이 가장 많이 참석해 후배
서울 등 수도권에 사는 영암사람들의 친목모임인 영친회가 서울 종로구 관훈동‘홍탁의 낭만’(대표 유성안 향우)에서 지난 18일 정기총회를 가졌다.친목으로 결성된 영친회는‘고향에게는 발전을 위한 힘을 보태고, 회원에게는 희망을 불어주기 위한 서로 상생하며 동반성장하는 상부상조의 의미’를 우선으로 두고 모이고 있다.영친회는 영암 11개 읍면에서 각 두 명씩 가입을 시켜 고향을 대표하며‘영암인의 친목’을 위한 목적으로 1996년 창립해 해가 갈수록 고향애, 향우애를 굳게 다져가고 있다.이날 유성안 사무국장의 사회로 정광채 전임 회장을 비롯해 박성춘 회장, 서영규 총무 및 회원들이 참석해 영암인의 친목을 다졌다.정광채 전임회장(고문)은“영암 사람들끼리 만나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니 반갑고 기쁠 뿐이다”며
"따르릉~ 예!! 영암군청입니다"영암군청 대표전화로 전화를 걸 때마다 항상 밝은 음성으로 민원인을 맞이해주는 여성이 있다. 영암군청 자치발전과에서 교환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서선화(35)씨가 그 주인공이다.서 씨의 업무는 군청에 속해있는 2실 12개 과를 비롯해 11개 읍·면, 6개의 군 사업소 등으로 전화를 연결해 주는 업무이다.하지만 최근 들어 영암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의 문화 관광지, 버스노선 및 배차시간, 맛집, 숙박업소 등을 물어보는 경우와 해당 실·과의 업무 등을 물어보는 경우가 늘어나 그녀는 기본적인 교환업무 외에도 영암에 이모저모를 공부하며 업무를 해오고 있다.이 때문에 그녀의 책상에는 각 실팀 주요업무를 비롯해 관내 주요상가 전
지난 4일 (유)대영합판 박영대 대표가 금정면 일일 명예면장으로 위촉됐다.일일 면장으로 나선 박 대표는 면의 당면현안 사업을 청취하고 노인 복지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또 농협 등 주요기관을 방문하고 기관․단체장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많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도 가졌다.특히, 박 대표는 금정초등학교를 방문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금정새마을금고와 금정농협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받았다.박 대표는 “일일명예면장을 통해 행정에서 하는 일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으며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하는지 몰랐다”며 “면장님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
공로연수 없이 명퇴를 신청한 박영수 건설방재과장은 공직생활 40여년을 토목·건설 분야 업무를 전담해온 공직생활 기반시설 확충의 산증인이다.군서면 월암리 출신인 박 과장은 1973년 공직에 몸담았다. 영암군 수도사업소 상하수도 담당, 건설재난과 방재담당, 학산면장, 수도사업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0년 7월 건설방재과장으로 부임해 이번에 퇴임하기까지 군의 건설 및 방재행정을 총괄했다. 수해복구사업 유공자로 녹조근정포장을 수여받기도 했다.부인 전종남 여사와 1남4녀를 두고 있는 박 과장은 지난 2003년 영암 망호천 개발 실무자로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과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또 완공된 대불산단 특수도로의 설계부터 감리까지 본인이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박 과장은 “40
군청 오수근 기획감사실장과 박영수 건설방재과장이 이달 말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이들은 공로연수 없이 곧바로 명예퇴직을 신청했고 특히 오 실장은 올 연말까지 근무를 할 수 있지만 6개월가량 앞당겨 명예퇴직을 신청해 공직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오수근 실장은 “후배공직자들에게 비록 6개월이기는 하지만 하루라도 빨리 자리를 비워주고 싶다는 생각이고, 아내와 함께 퇴임하겠다는 다짐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서 명예퇴직을 신청했다”며 “퇴직 후 남은 시간은 가족과 함께 건강을 돌보며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또 오 실장은 “앞으로 길어야 몇 개월 남은 시간동안 무슨 일을 얼마나 소신껏 처리할 수 있겠느냐는 생각이 들어 후배공직자들에게 하루하루가 미안한 마음이었다”며 “사실은 기획감사실장으로
영암출신 국가인권위원회 현병철(68) 위원장이 재선임됐다. 지난 17일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내정자로 현병철 위원장을 내정했다.학산면 학계리에서 출생한 현 위원장은 원광대학교 법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뒤 한양대학교 교수, 법학 대학장, 한국법학교수회 사무총장,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위원, 한양대 총무처장, 한국법학교수회 부회장, 한국비교사법학회 회장, 한양대 행정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는 한양사이버대학장의 중책을 맡아 대학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음과 동시에 2009년 7월 국가인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현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취임 후 국가인권위를 중립적이고 균형된 시각에서 국민의 인권을 적극 보호하는 국가기관으
군서면 출신 한민자(52)씨가 최근에 열린 제48회 전라남도 미술대전에서 2년연속 문인화 부문 특선의 영예를 차지했다.전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전남도연합회가 주관한 올해 제48회 전라남도 미술대전에서 한 씨는 ‘봄을 이고 온 매화, 온 마을 가득한 향기’를 화제로 그린 묵매화 작품이 당당히 특선의 영예를 안았다.한 씨는 “스승(아정 정현숙 선생)의 격려와 은혜에 먼저 감사드리고 항상 선생님의 건강을 기원한다”며 “중도에 포기하고 싶은 유혹이 있을 때마다 동기를 부여해주신 세심한 배려가 있었기에 문인화 공부를 계속할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또 한 씨는 “매일 금정면에 있는 화실까지 동행해주고 끝나는 시간까지 함께 기다려주는 둘째오빠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사회의 어려운 환경 및 실정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아낌없는 돕겠다’. 서호출신 이종문 국일크리에이티브 회장이 사회에 대한 변함없는 공헌을 하겠다는 말이다. 이종문 회장은 서호 성재리가 고향으로 그는 고향을 떠난 지가 오래됐지만 고향은 정신적인 지주로써 항상 가슴속에 남아있기에 고향이 언제나 그립다. 정이서린 고향을 늘 잊지 않고 보고, 즐기고, 느끼고, 쉬고, 머물 수 있는 문화가 총망라한 투어벨리의‘조이문화산업 종합관광지’를 개발, 조성해 영암을 희망의 땅으로 만들고 싶다는 큰 구상을 그려보고 있다.이 회장은 서울 중구 장충동에‘국일크리에이티브’본사를 두고 국일출판사, 국일미디어, 국일증권경제연구소, 위캔북스, 국일아이 등 여러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특히 국일출판사에서는‘어린이 꿈 발전소’장래
고향애 향우애를 다져가기 위한 삼호 망산리 오복마을 사람들이 지난 9일 서울 흑석동‘소고기 많이 먹어도 돼지’에서 첫 창립 모임을 가졌다. 한 고장 한 마을 윗집 아랫집에서 나고 자란 향우들과 자주 만나 친목을 더욱 다지며 상부상조하고 또한 고향‘오복마을’을 빛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향우회를 결성한 것이다. 이날 사회를 본 김양호 추진위원장은“대외적으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고 오복향우회를 계속이어 물려줄 수 있는 활동적인 사람이 회장으로 선출됐으면 한다”며 김성일 19대 국회의원후보 출마자를 비롯해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및 부회장, 총무선임에 대한 논의를 했다. 논의 끝에 초대회장에는 유정옥 향우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초대회장을 보필할 부회장은 다음 모임 때 선출하기로 했으며 향우회
덕진면 영보초등학교 제25회 동창회(회장 최정호)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동창회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30여 남여 동창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모임에서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리는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다.매년 서울과 광주에서 한 차례씩 번갈아 가며 열리고 있는 영보초25회 동창회는 전체 졸업생 90여명 가운데 지금까지 40여명이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고향발전에도 기여해오고 있다.일부 회칙변경과 교가제창을 끝으로 행사를 마친 회원들은 여수박람회를 관람한 뒤 오동도와 향일암 등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며 멋진 만남을 뒤로한 채 각자 일상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