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유)대영합판 박영대 대표가 금정면 일일 명예면장으로 위촉됐다.

일일 면장으로 나선 박 대표는 면의 당면현안 사업을 청취하고 노인 복지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또 농협 등 주요기관을 방문하고 기관․단체장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많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도 가졌다.

특히, 박 대표는 금정초등학교를 방문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금정새마을금고와 금정농협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받았다.

박 대표는 “일일명예면장을 통해 행정에서 하는 일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으며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하는지 몰랐다”며 “면장님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에 위치한 대영합판은 각종 가구제작에 쓰이는 합판과 인테리어자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금정면출신 박영대 대표가 인간중심, 고객우선, 가치창조의 경영정신을 내세우며 운영하고 있는 업체이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