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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봉우리에 해는 아직 오르지 않았는데 이른 아침의 안개 푸르스름하게 피어오르네”
특집 김창오 05.16 14:20
만년에 벼슬을 그만두고 영암 소화산에 별당을 짓고 청복(淸福)을 누리다
특집 김창오 04.11 15:04
태호 조행립 선생의 문장과 도덕은 백세의 모범 “젊어서 집안에서는 효자, 장성해 관청에서는 어진 관리, 늙어서 고을에서는 진실로 장자이셨네”
특집 김창오 04.04 14:11
태호 조행립, 구림마을 선비정신을 빛내다
특집 김창오 03.14 14:42
이순신 장군, 현건과 현덕승에게 친필 서신 7통을 보내다
특집 김창오 2024.11.01 14:06
물은 바다에 뜻을 둔 까닭에 밤낮으로 흐르며, 백번을 꺾여도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바다에 도달하고야 만다.
특집 김창오 2024.10.25 14:36
내 손수 송(松), 백(栢), 죽(竹)을 심고 삼벽(三碧)이라 하노라
특집 김창오 2024.10.18 14:44
죽림정에 내리는 봄비 긴 밤에 머물러 있으니 월출산의 푸른 빛 꿈같이 의연하구나
특집 김창오 2024.10.11 15:31
난간 밖의 갠 구름은 월출산에서 오고 문 앞의 봄물이 서호로 흩어지는구나
특집 김창오 2024.09.27 13:44
국사암 올라 사방을 바라보니 눈앞에 바다와 산, 수백 호의 마을, 저물녘 밥 연기가 이어졌구나
특집 김창오 2024.09.13 13:44
문곡 김수항의 풍옥정기〔風玉亭記
특집 김창오 2024.09.06 15:16
조선시대 문곡 김수항과 세 아들이 남긴 죽림정십영 연작시 ‘독특’
특집 김창오 2024.08.23 14:13
“숙부를 사모하고 공경하는 도리가 진실로 옛사람도 이에 미치지 못하리니, 감동하여 이 기문을 짓노라”
특집 김창오 2024.08.16 15:05
구림의 아름다운 풍광을 노래한 죽림정십영(竹林亭十詠)
특집 김창오 2024.08.09 14:29
구림마을 가운데 월출산을 보듬고 있는 정자, 죽림정
특집 김창오 2024.07.26 16:21
강진에 다산 정약용이 있었다면, 영암에는 문곡 김수항이 있었다
특집 김창오 2024.07.19 15:13
수천 년 전에 내려온 제천의식, 회사정 춘추사제로 면면히 이어져
특집 김창오 2024.07.12 14:32
구림마을 예절과 화합의 상징 회사정 춘추사제
특집 김창오 2024.07.05 14:45
호남의 8대 정자 회사정, 시인 묵객들이 남긴 편액 즐비
특집 김창오 2024.06.28 13:20
중국의 서호를 연상케 하는 구림의 서호
특집 김창오 2024.06.21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