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의 날, 기탁금도 잇따라
‘제20회 금정면민의 날 및 대봉감 축제’가 7~8일 이틀간 금정 생활문화센터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면민과 출향인,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봉감 축제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기념식, 체육행사, 가요제, 대봉감 전시·체험·판매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전시행사는 대봉감 품평회, 품종별 감 전시회, 대봉감 요리, 감물 염색옷, 식초, 금정초·중학생의 그림 등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둘째 날, 면민의 날 행사에는 기념식에 앞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고향사랑기부금에 장흥Y마트 권문상 대표 100만원, 나병수 재광향우회장 100만원, 다솜유통 권소정 대표 100만원, 미래교육재단장학금에 진명건설 정우길 대표 100만원, 대득건설 이대현 대표 200만원, 루멘테라 노현곤 대표 100만원, GA코리아 윤상훈 대표 100만원, 세류리 박승섭 씨 100만원, 금정농민회 박춘홍 회장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 기념식에서는 한성규 전 면장이 면민의 상을, 손보배 씨(연소 1리)가 효행상을, 그리고 곽경애 전 면장, 황태용 전 면장, 김삼기 전 조합장, 박찬원 전 조합장이 공로패를, 류선경·정선희 공무원이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금정면=박말녀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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