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1월 20일부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 또는 열량 61,900㎉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 해당된다.군은 올해 1천300만원을 들여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는 일반가정 50가구, 저소득층(수급권자, 차상위계층) 5가구를 지원하며, 일반가정은 20만원, 저소득층 가정은 60만원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LNG 가정용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주택 소
영암군은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추세에 따라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5개소에 대해 임시휴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임시휴장은 영암 5일장(25일, 31일), 신북 5일장(22일, 27일), 시종 5일장(23일, 28일), 구림 5일장(22일, 27일), 독천 5일장(24일, 29일)이다.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름이 깊은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장날 전일과 장날 폐장 후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방역을 실시하고 시장 입구에 공무원을 배치하여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및 계도 활동을 펼쳐
영암군은 안정적인 임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임업인 소득 증대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2월 17일까지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산림소득 분야 보조금을 신청받는다. 산림소득 분야 신청대상은 임산물 가공 장비, 저장시설, 임산물 상품화, 임산물 생산장비 지원,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등 총 11개의 사업이다.희망자는 사업계획서와 농업경영체 등록증 등 임업경영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구비해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보조사업에 대해서는 선정 절차를 거쳐 대상사업을 확정하게 된다.영암군은 현지확인,
영암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운영실적 분석 결과 지난해도 평균 17% 포인트 늘어나 갈수록 임대 농기계의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영암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덕진본점을 비롯, 서부분점, 시종분점 등 3개소에서 모두 34종 701대의 임대 농기계를 확보하고 있다.지난해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관내 7천 824명의 농가가 1만2천584일간 6천395㏊의 농작업을 추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9년도의 운영 실적에 비해 17%가 늘어난 수치다.관내 농업인들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통해 임대 농기계 6천298건, 1
농업진흥지역에 ‘영농형 태양광’을 설치하고 사용허가 기간을 20년으로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김승남(고흥·보성·장흥·강진) 의원의 대표발의로 추진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현행법이 농업진흥구역에서 농업 생산 또는 농지 개량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지 않는 토지이용 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는 규제를, 농업인이 영농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거나 시설 시범단지 조성을 위해 시설을 설치하는 행위를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것이 골자다. 또 설비의 일시 사용허가 기간을
북극한파를 극복하고, 천혜의 환경에서 정성껏 가꾼 새콤달콤하고 영양도 풍부한 영암딸기 수확이 한창이다.과거 딸기의 제철은 봄이었지만 최근 겨울철에도 수확량이 많은 우수한 국산 품종의 개발과 농가보급 확대로 겨울철 가장 맛있는 제철 과일로 각광받고 있다.영암딸기는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일조량 등 작물재배 최적의 환경에서 총 8농가가 4㏊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귀농인 등 젊은층 위주로 딸기재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딸기 재배 면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암딸기는 친환경자재 사용 및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통해 안정
지난해 기상이변에 따른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농업생산이 감소한 가운데 영암군농민회는 ‘농업재해지원금 특별지급과 법제화’를 위한 1인 시위를 영암군청 앞에서 펼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추수기인 10월 초부터 이어진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의 농민운동의 후속 운동으로 영암군농민회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시작해 올해 초에도 계속 진행하고 있는 것. 또 기후변화와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해 빈발에 따른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의미도 담았다. 영암군농민회는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에 대한 ‘농업재해보장법’ 제정과 더불어 전남도
영암군, 전남도,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는 ()일 삼호읍 대불지사에서 노후산단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조고도화 창의혁신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노후산단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에서 환경개선 펀드 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등 2가지 지방비 매칭 공모사업을 제안했다. 먼저, 환경개선 펀드사업은 펀드를 조성해 개발사와 건설사가 진행하는 매칭 사업인데 국비가 50%, 민자가 50% 투입돼야 한다. 공단 내의 규모가 큰 휴폐업 공장부지를 330~661㎡(100~200평)으로 재조성해 분양하는 것으로 공장입주 수요
영암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 운수종사자들을 위해 긴급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지원액은 1억100만원 규모로 전액 군비이며, 1월 15일부터 접수를 받아 2월 5일까지 지급을 마칠 계획이다. 지원금은 1인당 100만원의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되며, 지급 대상자는 101명로 파악됐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암군 교통행정팀(470-2356)으로 문의하면 된다.이번 지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수입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생계안정을 우선적으로
영암군은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실천과 선제적 동물방역 강화를 통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2021년 축산분야 지원사업’에 대해 1월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올해 축산분야 지원사업은 축산정책, 축산육성, 동물방역, 축산위생 4개 분야 총 37개 사업으로 자부담 포함 총 49억1천만원이다.주요 사업은 ▲가축사육기반 확충사업 지원 ▲한우 고급육 생산장려금 지원 ▲악취저감 관련 지원 ▲조사료 기계장비 지원 ▲방역 인프라 설치 지원 ▲차단방역시설․장비 및 컨설팅 지원 ▲친환경 축산물 인증지원 등이다.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 농가 및
영암군은 농업 보조사업으로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농업인과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 그리고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측량수수료를 감면 시행한다.감면 대상은 농업인의 경우 본인의 토지에 정부 보조사업으로 농업기반시설(저온저장고, 곡물건조기)을 설치하거나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하기 위해 측량을 신청한 경우다.또한 국가유공자, 장애인이 본인의 토지에 대해 측량을 신청할 경우에도 측량수수료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기반시설 정부 보조금 지원대상 확인서, 국가유공자는
영암군은 1월 현재 군에 등록된 승용자동차 등 3만여 대에 63억원의 자동차세를 부과했다.군은 이에 따라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미리 납부하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실시해 연세액을 공제해주기로 했다.지난해까지는 1월에 납부할 경우 1월부터 12월까지 일률적으로 자동차세액의 10%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연납 공제액이 변경돼 1월분을 제외한 나머지 2월부터 12월분의 자동차세를 공제함에 따라 9.15%를 공제받을 수 있다. 3월, 6월, 9월에 연납을 신청하는 경우 3월에는 1
영암군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첫 개장하는 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코로나19 방역준수사항을 점검했다.군은 가축경매시장을 방문하는 농가들의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영암축협 가축경매시장은 2017년 6월 첫 개장 후 꾸준히 성장하여 지난해 9천여두, 450여억원 경매실적을 거두어 명실상부한 전남대표 가축경매시장으로 성장했다.군 관계자는 “가축경매시장 활성화 및 축산농가들의 안정적인 고소득 창출을 위해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 한우혈통 분석, 인공수정 정액대, 우
영암군은 2021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신청을 2월 1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195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사람이다.또 전입일 기준으로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한 귀농인과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최근
영암군은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제조업종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신청을 이달 11일부터 접수한다. 군은 기업의 신청을 접수하면 7개 항목에 대해 엄격한 평가 절차를 거쳐 지원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선정된 기업은 영암군과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3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2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연 3%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올해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비 5억6천200만원 중 신규지원 사업비는 약 1억4천800만원이다. 이에 따라신규지원 기업은
영암군은 귀농인, 예비 귀농인, 청년 농업인 등 신규 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이달 22일까지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연수생 및 선도농가를 모집한다.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연초에 귀농 교육시간, 영농규모, 귀농 현황, 현지 조사, 면접 등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연수생과 선도농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작목재배 실습교육과 농업정보 등을 1대1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교육훈련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신청자격은 신규 농업인의 경우 영암군에 이주한 5년 이내의 귀농인 또는 지역 이주계획이 구체적이며 공인된 기관에서 실시한 귀농 교육을
전라남도는 최근 코로나19 및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영암 대불산단 내 중소·영세 조선업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 컨설팅을 추진, 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섰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선박구성 부분품 제조업 등 조선산업이 다수 입주한 대불산단 내 입주기업들은 지속된 경기불황과 함께 지난해 4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 등으로 선박 도장시설을 강화된 규제에 맞춰 올해 말까지 시설을 개선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사업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강화된 환경정책에 부응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인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
영암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재난생활비’ 10만 원을 이달 18일부터 지급키로 했다. 이번에 지급하게 되는 재난생활비는 지난해 7월 1차에 이어 2차로 지급하게 된 것으로 전남지역 시군에서는 첫 사례로 꼽힌다.군에 따르면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군비 55억원을 투입, 설 명절 이전까지 지급할 계획이다.군은 이에 따라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집중 지급 기간으로 정해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생활비를 지급하되 늦어도 2월 19일까지 지급을
덕진면 육용오리 사육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조류독감·AI) 항원이 검출됐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월 6일 덕진면 육용오리 농장 한 곳의 예찰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육용오리 2만7천마리를 즉시 살처분하고, 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보내 고병원성 여부를 정밀검사 중이다.항원이 검출된 농장 3㎞ 이내에는 농가 2곳에서 닭 22만7천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고병원성 확진 시 예방적 살처분할 예정이다. 덕진면에서는 지난달 11일 육용오리 농장 2곳이 고병원성 AI 확진 판
한국전력공사 영암지사장에 유태봉(57·사진) 화순지사장이 부임했다.신임 유 지사장은 본사 인사처 조직개발팀 부장, 제주지역본부 요금관리부장, 광주전남본부 기획관리실 전략경영부장, 광주전남본부 전력사업처 수요관리부장, 광주전남본부 여수지사 요금관리부장, 본사 전력기반센터 사업총괄부장을 역임했다.보성 출신으로 순천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