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15일부터 1인당 100만원 상품권

영암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 운수종사자들을 위해 긴급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액은 1억100만원 규모로 전액 군비이며, 1월 15일부터 접수를 받아 2월 5일까지 지급을 마칠 계획이다. 지원금은 1인당 100만원의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되며, 지급 대상자는 101명로 파악됐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암군 교통행정팀(470-23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수입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생계안정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택시업계에 지난해 5월 1차로 5천600만원의 지원금과 방역용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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