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고향이 영암이지만 지금은 경기도 성남에 살고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23일전 2월13일(설날)에 독천에서 일어났던 폭행사건에 관한얘긴데요..

22살 대학생인줄알고 있습니다.. 머리와 얼굴등을 괴한들에게 심하게 얻어맞아 전라도에서 이병원 저병원 옮겨다니다.

지금은 서울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이없다고 들었습니다. 작은 시골마을에서 어떻게 그런 끔찍한 일이 일어났는지 하루빨리 사건이 해결되어 아름다운 고향으로 기억되길 바랄뿐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에 발을 디렸을 텐데 이런일을 당해야되겠습니까...

작은마을에서 20일이 훨씬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실마리도 못잡았다니 그게 말이나되는말입니까..

존경하는 경찰서장님...

빠른시일내 살인미수사건을 해결하여 고향이 영암인들에게 안도에 한숨소리가 들리도록 해주십사 부탁말씀드립니다

[글쓴이 : 남재우] 200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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