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1시 34분께 신북면 주암마을 앞 도로에서 영암 방면으로 진행하던 세피아 승용차 운전자 추모씨 (23.완도군 고금면 청룡리)를 같은 방향으로 가던 프린스 승용차 운전 자 임모씨(27.성남시 수 정구 양지동)가 뒤에서 들이받아 앞서 가던 추씨의 승용차가 도로 바깥쪽으로 밀리면서 전신주와 정면 충돌해 운전자 추씨가 병원으로 옮기는 도중 숨진 사고가 발생했산.

영암경찰에 따르면 2차 선에서 주행중인 세피아 승용차를 1차선으로 가던 프린스 승용차가 2차선으 로 차선을 변경하려다 앞차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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