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가하는 여중 · 고생등에게 접근해 집까지 태워다 준다며 승용차로 유인 한 뒤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온 혐의로 구속된 대학생 김모씨에 대해 여죄를 추궁 해 온 영암경찰서는 김씨로부터 모두 17차례에 걸쳐 성폭행했다는 자백을 받아냈다. 김씨는 당초 귀가하던 여중생 박모양 등 모두 15차례에 걸쳐 성폭행했다고 자백했다.

영암경찰은 또 영암김병원 간호사 기숙사에 침입해 여자 속옷 10여벌을 홈친 사실도 함께 밝혀냈다. 영암경찰은 김씨를 21일 검찰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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