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성도지사 후보 선거차량 교통사고

3일 오후 5시께 서호면 화송리 회현부락 앞 819번 지방도에서 전남도지사 후보 송하성씨 선거차량과 티코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학산에서 군서쪽으로 가던 티코 운전자 나은영씨(여·28 · 신북면 월평리)가 중앙선을 침범, 맞은편에서 오던 송후보의 선거차량인 갤로퍼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티코가 전소되고 티코운전자 나씨와 선거차량에 타고있던 운동원 등 5명이 부상당해 인근 병원으로후송했다.

이에앞서 지난 1일 오전 7시 25분께 삼호면 대불산단 내 축구경기장 신축공사 앞 노상에서 레미콘차가 직진하는 승용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정면으로 충돌, 운전자 김모씨(24 · 진도)가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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