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농협(조합장 박현규)이 2021년도 상반기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에 올라 2연패를 달성했다.종합업적 평가는 매년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로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 부문 등 농·축협의 종합적인 사업에 대한 그룹별 평가로 진행된다. 평가 주기는 6월 말, 9월 말, 연도 말 평가로 이루어진다. 군서농협은 박현규 조합장과 이동준 전무를 중심으로 한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조합원을 위한 소득증대와 권익신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21년도 4월 말
삼호농협이 이달 14일부터 무화과 수매에 들어갔다. 삼호농협 무화과유통센터에서 수매하는 무화과는 11월 중순까지 마칠 계획이다.올해는 최저기온이 영하 10℃가 4∼5일간 지속돼 동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 생산량이 작년 대비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암군은 무화과 동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영양제(411ha), 터널형 부직포(112ha), 과원 정비(33ha) 등 4개 부문에 14억3천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7∼8월 중 총채벌레 먹은 생과 출하를 막고, 고품질의 무화과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무화과
영암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조선해양 친환경 특화기술 공유플랫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비 95억을 포함 총 140억이 투입돼 2025년까지 친환경 자동화 생산장비 및 스마트 생산 관리시스템 구축과 비계분야 기술개발‧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에 소재한 중소 조선사의 생산기술 고도화와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조선소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한 비계 분야에서 한국형 비계 기술개발과 600명의 전문인력 양성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발생률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군은 2018년부터
현대삼호중공업이 세계 최대급 LPG 추진선을 첫 인도하며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현대삼호중공업은 7월 9일 세계 최대급 LPG 추진선인 ‘벨라비스타 익스플로러 호의 인도 서명식을 한국과 중국의 양사 관계자가 원격으로 연결되는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국 교통은행금융리스사가 발주한 이 선박은 길이 229.98m, 폭 36.6m, 높이 23.6m 규모로 LPG 화물탱크의 용량이 9만 m³에 달하며, 현재까지 건조된 LPG운반선으로는 세계 최대급이다. 운항 속도와 환경에 따라 LPG와 디젤 연료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영암군은 주택 및 건축물 등에 대한 2021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2만 2천여건, 75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7억여원 증가한 세액으로,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주택분 세율 인하로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전년보다 감소했으나 산단 내 산업용 건축물 등의 감면기간 경과로 인한 과세 전환, 신축건물 증가 및 신축가액 상승 등 복합적인 원인에 따른 건축물 세액 증가로 전체 부과액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건축물, 항공기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7월 2일 군서면 한우사육 농가인 정수농장에서 축산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축사 벽면에 예쁜 그림을 그려 외부 경관을 개선, 청정하고 아름다운 농촌 이미지 제고와 자연 친화적 축산업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맹종 영암축협 조합장과 농협 전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 축산환경개선 컨설턴트, 영암축협 지도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영암축협은 지난 4~5월에도 축산냄새 저감을 위해 축사 주변에 방취림 조성사업을 전개한 바 있다. 이맹종 조합장은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암사무소(이하 농관원)은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 필지를 대상으로 농지형상 및 기능유지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점검키로 했다.공익직불제도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처음 시행돼 올해 2년 차를 맞았다.이번 이행점검은 전년도 부적합 필지, 신규 공익직불 신청자의 필지, 항공 영상을 이용하여 파악한 폐경 추정지 등 부적합이 우려되는 영암지역 약 5천500 필지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이에 따라 현장 조사 외에도 항
영암군은 7월 8일 신북농협에서 농촌진흥청 전문가를 초빙, 고추 영농현장 컨설팅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개선이 어려운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으로 마련됐다.전문가들은 농업인들이 고추 작물을 재배하면서 발생하는 영농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재배관리, 토양, 병해충, 농약 안전사용 등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토론과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의 시행과 관련된 홍보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영암군은 7월 30일까지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주거공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년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5. 1. 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자다.또, 전입일을 기준으로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지속해서 농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한 귀농인과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최근
지역 특산물인 멜론과 찰옥수수가 7월 7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2시 제철 따라 팔도유람’ 채널의 라이브커머스에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이번 방송된 라이브커머스는 영암낭주농협 멜론 선별장에서 열린 가운데 영암의 특산물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기찬들 영암몰 홍보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이날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과 이재면 영암낭주농협 조합장은 방송에 출연해 옥수수와 멜론을 홍보했다. 판매상품은 멜론 4kg와 8kg, 옥수수 15개입, 세트상품인 멜론 4kg +옥수수 15개입 등 3개 상품으로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최근 집중호우에 이어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농작물 병해충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장마철 비가 내리고 일조 부족 등으로 뿌리 활력이 저하되면서 수세가 약화된 상태에서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벼의 경우 침수된 지역을 중심으로 새 물 걸러대기로 뿌리의 활력을 촉진시켜야 하며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과 멸구류, 먹노린재 등 각종 해충이 늘어나는 시기여서 관심을 갖고 예찰하여 방제작업을 적기에 해야 한다.고추와 깨 등 원예작물도 수세가 약한 포장에 요소 0.2%액(물 20리터 요소 40g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암사무소(소장 김재호)은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필지를 대상으로 농지형상 및 기능유지 등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공익직불제도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에 처음 시행되었으며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는다.이행점검 대상은 전년도 부적합 필지, 신규 공익직불 신청자의 필지, 항공영상을 이용해 파악한 폐경 추정지 등 부적합이 우려되는 영암군 지역 약 5.5천 필지를 대상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서 대통령상을 비롯한 3개 상을 석권하며 명성을 얻고 있는 영암매력한우가 롯데백화점 경기권역 입점매장에서 할인・판촉행사를 추진하며 영암의 매력적인 한우의 맛을 선보였다.이번 할인행사를 추진한 롯데백화점 평촌 및 중동점에서는 품질 뿐만 아니라 축산환경까지 인증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영암매력한우’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의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 일정 자격요건을 갖추고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를 평가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고 있다.지난
지난 6월 1일부터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는 영암성실새마을금고(이사장 서중석)가 7월 1일 6월 이벤트 당첨자 100명을 추첨하여 선물을 전달했다.오는 9월 30일까지 전개되는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심각하게 위축된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소상공인,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에서 MG체크카드 이용 고객들에게 소정의 지원 물품을 증정하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이다. 지원 물품은 도자기 접시 세트, 트라이탄 친환경 밀폐용기 세트다.응모는 영암성실새마을금고의 체크카드로 영암에서 3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새마을금고 본·지
서영암농협이 7월 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7월 정례조회에서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또 서영암농협에서 추천한 최홍주·김순례 조합원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에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전국 농·축협 1천18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분기 실적을 평가해 서영암농협을 포함 10개 사무소가 선정됐다. 서영암농협은 영암군 재난생활비 지급 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꾸러미세트를 공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화훼농가 돕기 운동과 연계한 판로를 개척했다.‘이달의 새농민상
무화과동해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신양심, 이하 대책위)는 6월 28일 전동평 군수와 면담을 갖고 무화과 동해 피해대책에 대해 논의했다.전 군수는 이날 대책위의 요구사항과 관련, 정부 생계비 지원책인 4인 가구 123만원은 현실적으로 턱없이 부족해 특별 생계비 대책을 제시하라는 대책위의 요구는 공직선거법 114조에 저촉된다는 선관위의 회신을 받아 특별지원은 어렵다고 밝혔다. 또, 부직포 등 농자재 100% 지원도 선관위로부터 같은 회신을 받아 자부담을 30% 적용할 예정이고, 정책자금 상환연기와 저리이자 대출은 농식품부에 의뢰할 계획이
영암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류형·모바일형에 이어 체크카드 형식의 ‘영암사랑상품권’(이하 영암사랑카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영암사랑카드는 충전형 체크카드 형식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모바일 앱(CHAK:착)을 통해 카드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 후 7일 이내 등록한 주소지에서 받아볼 수 있다.또한, 핸드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의 경우 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 및 관내 지역농협에서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군은 지난 5월 한국조폐공사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카드형 상품권 디자인을 확정하는 등 사전 절차를 마무리하고
대규모 간척지 태양광 시설을 반대하는 1인 시위가 7월 1일부터 군청 앞에서 재개됐다.영암군농민회와 영암군쌀생산자협회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를 훼손하고 농민을 쫓아내며 지역을 파괴하는 대규모 간척지 태양광 시설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여오다 농번기인 5~ 6월 쉬었다가 이날부터 재개한 것이다.영암군농민회 박웅 회장은 “농번기로 1인 시위를 잠시 쉬었지만 간척지 태양광 문제는 끝난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것은 절대 농지를 훼손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작농들이 생계를 이어갈 농지와 업을
영암군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와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이 금지된 고급오락장에 대해 2021년 재산세를 감면한다고 밝혔다.이번 재산세 감면은 임차인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를 감면하여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에게 위기극복의 도움을 주고, 일반 과세대상보다 높은 세율의 재산세가 부과되지만 감면은 불가했던 고급오락장에 대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지방세 감면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해당 업종의 재산세 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한 조치다.영암군은 개정 법률 시행
영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당초 6월까지 예정됐던 농기계임대료 감면 기간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키로 했다.감면대상은 영암지역 모든 농업인이며 덕진 본점, 서부 분점, 북부 분점 3개소의 701대 전 기종에 대한 임대료가 50% 감면되며, 일일 임대료는 변동 없이 3일까지 임대할 수 있다.영암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상반기 6개월 동안 3천 농가에 5천만원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줘 농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현장기술지원, 농기계 안전교육 등 농기계 활용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